우리의 ‘두레’와 서구의 ‘길드’ 등에서 현대의 공산주의와 지금의 협동조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공유를 추구해왔다. 그러나 물질의 세계에서는 복제의 한계로 소유가 지배적인 원칙이 되기에 공유경제는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 공유지는 비극이었다.
반면, 정보의 세계에서는 한계비용의 제로화로 공유가 지배적인 원칙으로 등장하게...
이번 아이디어는 ‘우리동네 뚝딱이 무엇이든 고쳐줍니다’ ‘두레배달’ ‘지역형 수공예를 살리는 위탁판매 스토어’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이날 현장에서 4개 아이디어팀을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팀에게는 열매나눔재단에서 창업격려금이 지급된다.
2부 특강에서는 김재호(현 델타솔루션 대표) 강사가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이해를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할...
결식아동 등에게 무료 도시락을 배달하는 이 조합은 소득이 낮은 계층들을 다수 고용해 조합원 공동의 이익을 추구한다는 구상이다. 이들 사회적 협동조합은 담당 부처의 인가가 나야 설립된다.
광역 지자체의 경우 일반 협동조합이 주류를 이뤘다. 일반 협동조합은 5명이 모여 정관을 만들고 총회를 열어 시·도지사에 신고하고서 등기하면 설립절차가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