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러를 대표하는 3대 목판화(성모 마리아의 생애·대수난·묵시록)와 4대 동판화(아담과 하와·기마병·서재의 성 히에로니무스·멜랑콜리아 Ⅰ) 등 작품 55점이 전시됐다.
전시와 더불어 준비된 다양한 체험 코너 역시 여러 연령대의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였다. 독일 뉘른베르크에 있는 뒤러의 작업실을 연출한 '뒤러의 방'은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간...
전시에는 뒤러를 대표하는 '성모 마리아의 생애', '대수난', '요한계시록(묵시록)' 등 3대 목판화와 '아담과 하와', '기마병(기사와 죽음, 악마)', '서재의 성 히에로니무스', '멜랑콜리아 Ⅰ' 등 4대 동판화가 전시된다. 작품들은 모두 독일 슈바인푸르트의 오토쉐퍼박물관에서 빌려왔다.
전시의 핵심 작품은 '멜랑콜리아 Ⅰ'이다. 유럽 미술사에서 가장 많은 논의와...
☆ 파울 클레 명언
“우리를 조금 크게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하루면 충분하다.”
스위스의 화가, 판화가. 초기에는 동판화를 중심으로 사회 풍자를 내용으로 한 캐리커처를 즐겨 그렸고, 말기에는 아동화 같은 단순한 기호에 의한 작품을 선보였다. 특정 미술 사조로 분류하기 어려운 독자 노선을 걸었던 화가. 급진적 정치 성향이 있는 그는 나치가 정권을...
‘근대적 명암의 조(祖)’란 이름을 얻은 그는 유화·수채화·동판화·데생 등 2000여 작품을 남겼다. 오늘은 그의 생일. 1606~1669.
☆ 고사성어 / 반부논어(半部論語)
반 권의 논어라는 말. 자신의 지식을 겸손하게 이르거나 학습의 중요함을 비유한다. 송(宋)나라 승상 조보(趙普)는 전쟁터에 나가느라 글공부 할 틈이 없어, 퇴청하면 두문불출하고 글을 읽어 풍부한...
그는 회화뿐 아니라 도예, 에칭, 동판화, 조각, 석판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했다. 야수주의와 입체주의, 초현실주의에서 모두 영향을 받은 그는 짙고 밝은 색채와 추상적인 형태가 특징인 자신만의 양식을 만들었다. ‘꿈 그림’ ‘상상 속의 풍경’을 비롯해 뉴욕 근대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네덜란드의 실내’ 등이 그의 대표작. 그는 오늘...
그는 동판화도 약 300점을 남겼는데 미술평론가들은 이것만으로도 그를 최고의 화가로 인정할 수 있다고 평했다. 그는 사실에 충실한 그림을 그리면서도 빛의 효과에 대해서는 색채와 명암의 대조를 강조했다. 이 때문에 그는 ‘근대적 명암의 시조’로 불린다.
독일의 대문호 괴테는 1822년에 그의 작품 ‘22세의 자화상’을 보고, 청년기 꿈이 좌절돼 우울과 방황의...
프란치스코 교황과 박근혜 대통령에게 로마대지도 동판화를 선물했다.
14일 4박5일 일정으로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오후 청와대를 예방, 박근혜 대통령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 앞서 교황은 방명록에 "다채로운 전통이 있고 평화를 위해 노력하며 이를 전파하는 이 따뜻한 나라의 환대에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면담 후 교황은 본관 2층...
아크릴을 이용한 기법과 동판화, 수묵담채화 등 작가들 마다 개성이 담긴 여러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2009년 2월과 3월에는 ‘처방전1-상상비타민’, 같은해 5월에는 어린이 공모전인 ‘내가 살고싶은 집’ 등이 연이어 열렸다.
올해도 예년과 같이 신진작가전을 비롯해 어린이 공모전, 새로운 기획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