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기에 지난 광복절 전후로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으로부터 시작된 왜곡된 역사인식 논란에 어안이 벙벙하다. ‘일제강점기 (우리 선조들의) 국적은 일본’이라는 인식은 일제의 불법적 약탈 자체를 인정하는 궤변이다. 또 빼앗긴 조국을 되찾은 민족적 자긍심을 짓밟는 행위이자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우리 헌법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다. 대꾸의 가치도 없고...
물리치고 동북아에 평화의 시대를 구현한 현종과 강감찬 장군의 호국정신을 완성도 있게 그려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려거란전쟁’은 최근 군현제를 놓고 강감찬과 대립하던 현종이 분노를 삭이지 못해 낙마 사고를 당하는 장면 등으로 역사 왜곡 논란에 휘말렸다. 원작자인 길승수 작가 역시 낙마 장면은 원작에 없고 명군이라 할 수 있는 현종을 바보로...
KBS 2TV ‘고려거란전쟁’ 측이 역사 왜곡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25일 ‘고려거란전쟁’ 측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최근 불거진 여러 혼란에 관해 제작진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사죄 말씀 올린다”라며 “시청자들의 애정 어린 비판과 따끔한 질타의 목소리 역시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최근 ‘고려거란전쟁’은 군현제를 놓고 강감찬과...
아울러 동북아역사재단의 독도 등 주변국 역사왜곡 대응 연구사업의 경우, 타 분야 연구사례 등을 고려해 지원 단가가 일부 조정됐으나 관련 연구가 차질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다양한 관련 사업을 통해 독도 영토주권 수호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국 정부와 국민이 서로 존중하면서경제, 안보, 사회, 문화에 걸친 폭넓은 협력을 통해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함께 기여해야 합니다.우리의 독립운동 정신인 자유는 평화를 만들어내고평화는 자유를 지켜줍니다.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는세계 평화의 중요한 전제이고우리와 세계시민의 자유를 지키고 확대하는기초가 됩니다. 북한의 비핵화는 한반도와 동북아,그리고...
국가 간, 국가 내부의 지나친 집단적 갈등에 의해 진실이 왜곡되고, 각자가 보고 듣고 싶은 사실만을 선택하거나 다수의 힘으로 상대의 의견을 억압하는 반지성주의가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뜨리고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을 해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우리가 처해있는 문제의 해결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그러나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역사를 돌이켜 보면 우리...
한반도·동북아 평화도 한층 촉진된다”며 “저는 한일 양국 지도자 셔틀외교 채널을 조속히 열고자 한다. 언제라도 무슨 얘기든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어려운 현안도 접점 찾아 함께 이행한다는 신뢰가 형성되면 과거사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최근 한일관계가 위안부 사과 문제와 역사왜곡, 보복성 무역제재, 후쿠시마 원전수...
독도를 위해 애써오신 많은 분들이 계시고 그분들의 희생과 애정으로 지금의 독도가 있다”며 “이 자리를 빌려 시민단체, 울릉도군민, 그리고 경북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독도는 우리 대한민국을 넘어서 동북아의 평화를 지킬 수 있는 평화의 섬”이라며 “동북아의 큰 자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ICJ 제소 등 최근 위안부 관련 현안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정애 동북아역사재단 일본군 위안부 연구센터 연구위원, 양현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윤명숙 위안부연구소장 직무대리 등 학계 전문가와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소송에서 대리인을 맡은 김강원 변호사, 이상희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이를 위해 당내에 '동북아평화위원회'를 설립해서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문재인 정부 임기 내에 반드시 결과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민생안정과 사회개혁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올해 정기국회는 민생안정과 사회개혁으로...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제19·20대 국회의원으로 제20대 국회에선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이다. 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 대표의원,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민주당 인터넷소통위원장 △제19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 △제19대 국회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한일관계도 이제 양자관계를 넘어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과거사와 역사문제가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지속적으로 발목 잡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정부는 새로운 한일관계의 발전을 위해 셔틀외교를 포함한 다양한 교류를 확대해 갈 것입니다.
당면한 북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공동...
4. 국내외 숱한 역사 기록에서 입증되는 고려와 조선의 국경에 대하여 아직도 조선총독부 설을 추종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5. 이러한 엄청난 국익을 저해하는 행위를 제지한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위의 도종환 의원을 장관 부적격 사유로 비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자부심과 열린 소통의 역사관을 위한 공개 토론을 제안한다.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 근거 규정의 효력이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동북아 역사 왜곡 대응, 새로운 검정 역사교과서 개발 지원 등 추진단이 담당했던 업무는 교육부 학교정책실로 이관된다.
2015년 10월 정부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을 밝힌 뒤 교육부는 교과용 도서 구분 고시를 개정해 역사교과서를 국정으로만 발행하도록 했다. 지난해 11월 국정 교과서 최종본이...
그릇된 역사관을 합리화하고 타국의 영토주권을 침해하는 것은 분쟁과 갈등의 씨앗을 뿌리는 행위이며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심히 저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교육부는 "일본은 왜곡된 교과서를 즉각 시정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학생들에게 이웃 국가에 대한 존중과 평화의 중요성을 가르칠 것을 촉구한다”며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에...
위해 동북아역사재단, 국립중앙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역사 관련 기관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쳤습니다.
이제는 국민 여러분께 내년부터 우리 아이들이 배우게 될 역사교과서의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일각에서는 새로 만들어질 역사교과서가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고,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을 축소 서술 하는 등 역사를 왜곡할 것이라는 근거없는...
◇ 주변국 역사왜곡에 대응할 수 있는 내용도
독도에 대한 분량을 대폭 확대하고, 대한민국의 독도 영유권을 분명히 하기 위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일본의 사료를 함께 제시해 학생들이 다양한 근거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동해’ 표기의 역사적 연원을 제시해 정당성을 강조했고, 국제사회 내 동해 표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함께 소개했다....
식민사관의 핵심은 우리 역사의 축소 왜곡을 통한 민족 자부심 말살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이 45억 원을 투입해 제작한 한반도 북부를 중국에 할애하고 독도를 우리 역사 지도에서 삭제한 지도가 대표적인 사례다. 요서 지방에서 기원한 고조선과 이를 이어온 고구려와 발해의 숱한 역사 기록을 보라. 한반도 한사군 설은 20개가 넘는 전 세계 1차 사료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
올바른 역사, 우리의 정체성을 그대로 드러내서 정리한 역사, 동북아에서 상식이 통하는 공통된 역사, 변조되거나 왜곡되지 않고 과거와 현재 간의 올바른 대화가 가능한 그런 역사를 정립하자는 것이다.
늦었지만 지금은 나라를 찾기 위해 독립투쟁 과정에서 싸워왔던 백암 박은식 선생의 혈사(血史), 단재 신채호 선생의 상고사, 성재 이시영 선생의 민족의 긍지를...
교과서의 역사왜곡이 또 드러났습니다. 9일 동북아역사재단에 따르면 2015년 검정통과된 일본 중학교 역사교과서 8종에서 고대 한일사에 대한 왜곡부분이 발견됐습니다. 일부 교과서에서는 “신라가 일본에 임나(일본이 가야지역을 일컫는 말)의 산물을 보냈다”는 잘못된 내용이 포함돼 있는데요. 이는 폐기된 학설로 여겨지는 ‘임나일본부설’을 다시 언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