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선은 남양주(별내, 진건), 구리(갈매, 다산)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 택지지구(6만7000세대)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2015년 9월 착공 후 9년 만에 개통하는 광역철도로 약 1조3806억 원(국고 8023억 원, 지방비 4132억 원, LH 1651억 원)이 투입됐다.
총연장 12.9km인 별내선은 별내역(경춘선 환승)부터 시작해 다산역, 동구릉역, 구리역(경의·중앙선 환승)...
이번 구리시와의 협약으로 수도권 동북부 지역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더 폭넓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달 협약한 남양주시에 이어 구리시도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기후동행카드로 수도권 동북부를 연결하는 마지막 퍼즐이 맞춰지게 됐다”며 “대중교통 이용 편익뿐 아니라 광역교통 문제 해결, 기후위기 대응 효과까지 기대되는...
이번 협약을 통해 LINC 3.0 사업단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서울 동북권 전체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양 기관의 인프라 및 전문가 등을 활용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지자체 기반의 청소년 체험활동 및 특성화 프로그램 공동 수행 △양 기관의 장비 및 시설...
카스 희망의 숲은 동북아시아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오비맥주는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푸른아시아와 함께 2010년부터 15년째 몽골 북동부 에르덴 지역에 조림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오비맥주가 현지 몽골 환경난민들과 함께 몽골에 심은 나무는 약 4만6500 그루에...
박 사장은 "일본 KHK와의 교류 강화를 통해 동북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수소안전 분야를 리드하고 수소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사는 올해 글로벌 다자 회의를 주관하면서 K-가스안전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5월에는 전 세계 20개국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한-글로벌...
출연금은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2000만 원, 서울동북부건재유통사업협동조합 1000만 원 등을 비롯한 31개 서울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에서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 공동사업지원자금 출연이 협동조합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활기를 찾아가고 있지만, 아직 본격적인 공동사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기에는 규모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보르텍사의 세레나 황 수석 애널리스트는 “VLCC 운임은 최근 몇 달간 동북아시아, 특히 중국에서의 원유 수입 부진으로 인해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다”며 “또 최근 2년 동안 새로 건조된 초대형 유조선들이 인도되면서 과잉 공급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홍해 후티 반군 공격으로 인한 혼란이 완화해 더 많은 선박이 이용...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에 남양주시가 참여하기로 하면서 수도권 동북부 시민들도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4일 오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남양주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 간 광역교통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시~구리시~서울시...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에 남양주시가 참여하기로 하면서 수도권 동북부 시민들도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4일 오후 2시 10분께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남양주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 간 광역교통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청은 3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동북아시아 지역의 사막화 방지 및 황사저감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중국 및 몽골 정부의 사막화방지 정책결정자 및 유엔 사막화방지협약(UNCCD), 유엔동북아환경협력계획(NEASPEC),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등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참석해 사막화와 황사 저감을 위한 정책 동향과...
약 3만 명의 관객을 수용 가능한 최초의 'K-POP 중심 복합문화시설'로 건립해 동북권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사업 시행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서울아레나와 함께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2일 오후 2시 20분 서울아레나 건립 예정지(서울 도봉구 창동 1-23)에서 개최했다.
이날...
서울 최초의 K-POP 중심 복합문화시설이자 서울 동북권 지역경제를 견인할 ‘서울아레나’ 조성 사업이 다시 본궤도에 올랐다. 최대 2만8000명의 관객을 수용하는 초대형 규모에 최첨단 공연 전문 시설을 갖춘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사업 시행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서울아레나와 함께...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전 5시 5분쯤 황해남도 장연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1발을 포착했다. 오전 5시 15분께엔 미상 탄도미사일 항적 1개가 추가로 파악됐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26일에 이어 닷새만이다. 대통령실은 당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한 바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군은 오늘 황해남도 장연 일대에서 오전 5시 5분께 동북 방향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으며, 오전 5시 15분께 미상 탄도미사일 항적 1개를 추가 포착해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
이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와 주가조작 의혹, 대통령 처가 양평 고속도로 게이트와 동해 유전게이트, 쌍방울 주가조작을 방북비용 대납 사건으로 둔갑시킨 정치검찰의 희대의 사기극을 파헤치겠다"며 "최근 더욱 고조되고 있는 동북아시아 긴장 상황을 해소하고, 윤 정권의 강경 일변도 대북정책을 전환할 대안도 제시하겠다. 또 잇따른 군 장병...
팀 리치 대표는 “큐디엑스는 24~48시간 내 진단 결과를 제공하는 경쟁력을 가졌으며, 디지털병리와 AI를 도입해 더 정밀하고 빠른 검사 결과를 제공할 것”이라며 “미국 동북 지역의 판매 및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랩지노믹스와 새로운 다양한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오믹체크 마이크로바이옴 분석과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기반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 몽골 공급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3개 바이오 기업과도 추가 계약을 검토하는 등 동북아시아에서 동남아시아로 시장을 확대해 글로벌 의료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도쿄와 나트랑 노선에 이어서 동북·동남아시아 지역의 지속적으로 노선을 확장할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청주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 여객의 항공 교통 편익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로케이항공은 인천-나리타 노선과 인천-나트랑 노선을 시작으로 인천에서 출발하는...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전날 KBS에 출연해 “러북 간 군사협력 문제는 우크라이나 전쟁도 있고, 이미 한반도나 동북아시아 문제만이 아니라 유럽을 포함한 국제적인 문제가 돼 있기에 (나토 정상회의에서) 당연히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대응 조치로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제공할 가능성까지 열어두며 러시아를 압박하고 있다. 장 실장은 “강조하고...
복원 발전시키고 싶으면 러시아 측이 심사숙고하라는 말씀을 다시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달 미국에서 예정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의에서 북러 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에 대한 물음에는 “러북간 군사협력 문제는 이미 한반도나 동북아시아 문제가 아니라 유럽을 포함한 국제적 문제가 됐다”며 “당연히 이 문제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