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은 23일 9시 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77% 오른 1만515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지난 20일 회사는 칼라설비 라인 2기 신설을 위해 655억 원 규모의 신규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34.1% 규모다.
이와 함께 주주이익 제고를 목적으로 동부당진항만운영과 동부인천스틸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별도 공시했다.
결정
△동부제철, 동부당진항만운영 흡수합병
△키위미디어그룹, 50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현대건설, 1조378억 규모 공사수주 해지
△하이골드8호 11월 8일 임시 주주총회 소집
△팍스넷,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 담보제공 계약
△현진소재, 이창규ㆍ김동화 각자 대표이사로 변경
△오스템임플란트, 세무조사로 415억 추징금 부과
△엘아이에스...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의 동부제철, 동부인천스틸, 동부당진항만 등 법인 분리로 인한 조직 중복 및 비효율을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KG동부제철은 기존 조직을 경영지원본부, 마케팅영업본부, 생산본부 등 3개 본부 체제로 재편했다.
또한, 마케팅영업본부 산하 영업조직은 기존 제품 중심(냉연사업부, 칼라사업부)에서 국내사업부와 해외사업부로...
동부제철 매각이 다시 추진된다. 매각 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는 7일 예비입찰제안서(LOI) 접수에 들어갔다. 크레디트스위스(이하 CS)와 공동자문사인 한국산업은행은 21일까지 국내외 인수 후보들로부터 LOI를 받아 이르면 다음 달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CS 관계자는 “(LOI 접수) 문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고 앞으로 더 들어올 것”이라며 “투자유치가 이제...
인접한 당진공장의 경우 이전부터 중국에서 높은 관심을 보여 왔다. 국내 유력 후보인 포스코와 동국제강 모두 인수 가능성을 부인하면서 이 같은 관측에 힘을 실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현재 검토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동국제강 관계자 역시 “인수 의사가 없다”며 “요즘 업황도 그렇고 인수할 여력이 없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동부제철 매각...
동부제철은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동부그룹은 동부익스프레스 지분(3000억원), 동부특수강(1100억원), 동부당진항만(1500억원) 등 총 5600억원 규모만 매각한 상태다.
유통업계도 비상경영 태스크포스팀(TFT) 가동, 인센티브 삭감, 희망퇴직 등을 제시하며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롯데백화점은 이원준 대표이사 취임 후 가진 첫...
△한진해운, 236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효성아이티엑스, 총 991억 규모 용역계약 체결
△동부제철 “동부당진항만운영 매각 절차 중단”
△오르비텍, 한수원과 180억 규모 용역계약
△네이처셀, 관리종목 해제.. 중견기업부 편입
△KB금융, LIG손보 주식 1168만주 취득
△오르비텍, 179억 규모 발전소 방사선관리 용역계약
△희림, 100억 규모 CB...
△한진해운, 236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효성아이티엑스, 총 991억 규모 용역계약 체결
△동부제철 “동부당진항만운영 매각 절차 중단”
△오르비텍, 한수원과 180억 규모 용역계약
△네이처셀, 관리종목 해제.. 중견기업부 편입
△KB금융, LIG손보 주식 1168만주 취득
△오르비텍, 179억 규모 발전소 방사선관리 용역계약
△희림, 100억 규모 CB...
동부제철은 27일 동부당진항만운영의 매각 절차가 중단됐다고 공시했다.
이날 동부제철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동부당진항만운영의 주식 처분에 관한 계약을 산업은행과 체결했었으나 산은 사모투자펀드(PEF)의 인수 절차 중단 결정에 따라 매각 절차도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매각 절차가 중단된 것은 당진항만에 대한 투자자 모집이...
동부제철 100% 자회사 동부특수강, 동부당진항만은 산업은행이 사모투자펀드를 통해 인수키로 했다. 비금융계열사중 매각이나 협약대상에서 빠진 계열사는 동부팜한농과 동부건설 정도다.
특히 동부 계열사 회사채 만기 물량에 대한 향방에도 업계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당장 내달 까지 동부제철을 포함한 비금융 계열사들이 갚아야 할 회사채 규모는...
지난해 동부그룹은 동부하이텍, 동부메탈, 동부제철 인천공장, 동부제철 당진항만 등의 매각을 골자로 하는 3조원 규모의 자구계획안을 내놨다.
동부는 이러한 강도 높은 자구계획이 계획대로만 진행되면 사실상 올해 말까지 재무구조 개선 작업이 상당부분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봤지만, 동부패키지 인수 불발로 동부의 구조조정은 난항을 겪게 됐다.
류 부행장은 "제철 인천공장은 채권단 및 동부그룹과 협의해 향후 추진방향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공장은 국내에는 잠재적 매입자가 없는 만큼 결국은 중국 등 해외 철강업체에 매각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동부그룹에서 지금까지 이행된 자구안은 동부익스프레스 지분 매각(3100억원)과 동부특수강(1100억원), 당진항만(1500억원) 지분...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당진발전은 동부그룹이 지난 연말 발표한 약 3조원 규모의 구조조정 계획에서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핵심 자산이다.
그동안 동부그룹에서 이행된 자구안은 동부익스프레스 지분 매각(3100억원)과 동부특수강(1100억원), 당진항만(1500억원) 지분 매각뿐이다.
여기에 현재 동부그룹과 채권단은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사재출연 용처를 놓고...
“시간상 동부제철을 제외한 다른 계열사에 대한 구조조정 계획을 검토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동부그룹은 지난해 11월 구조조정을 통해 △동부하이텍 △동부메탈 △동부익스프레스 △동부당진발전 △동부제철 인천공장 △당진항만 등을 매각해 3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제3자 매각이 끝난 계열사는 동부익스프레스가 유일하다.
동부특수강과 동부제철 당진항만 인수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은행은 사모펀드(PEF)를 설립해 동부특수강과 당진항만 지분 100%를 각각 1100억원과 1500억원에 인수하기로 지난달 말 동부그룹과 합의했다.
동부특수강 매각에는 현대제철과 세아특수강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태성 세아베스틸 상무는 지난 10일 열린 ‘제15회 철의 날’ 행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