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는 다음 달 충남 아산에서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는 충남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에 있는 아산 스마트밸리 산업단지 내 공동주택단지 C2 블록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총 998가구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27층, 11개 동으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전용 54㎡형 244가구, 전용 6
새해 첫주 주말 모델하우스를 찾는 예비청약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지어질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는 지난 5일 개관 당일부터 이날까지 2만여명이 방문했다. 이 단지는 노인복지주택으로 수요층이 제한돼면서 60·70대의 관심이 높았다.
노인복지주택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60세 이상
서울시는 온수동, 오류동 일대에 대한 전략적 육성방안을 마련하고 법적ㆍ사회적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을 발주, 다음 달 용역자를 선정한다. 대상지는 구로구 오류동 123번지와 온수동 32번지 일대 44만5466㎡다.
지하철 1호선 및 7호선과 경인로가
범GS그룹 계열인 코스모그룹의 오너가에서 계열사 주식을 단 돈 1원에 사고파는 지분 거래가 일어나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의 아들 허선홍 군은 코스모촉매의 주식 28만8000주(지분율 60%)를 주당 1원씩 총 28만8000원에 매입했다.
허경수 회장은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의 장
전국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가 위치한 충남 당진에 1479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오는 16일 충남 당진시 읍내동 일대에 짓는 '당진2차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일반분양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9년 898가구 규모의 '당진1차 푸르지오' 공급에 이은 두번째 분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22층 6개
충남 예산군은 ‘예당일반산업단지’가 그간 분양 계약을 순조롭게 진행한 후 남은 잔여필지에 대해 선착순 분양 신청을 받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예산군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18일 충남도지사로부터 기업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을 정도로 현재의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분양 개시 수개월 만에 분양률 60%를 넘긴 것은 산업단지 입
미국이 한국산 냉연강판과 아연도금강판에 대한 반덤핑 및 상계 관세를 폐지했다고 미국 법률매체 로360이 최근 보도했다.
미국 상무부와 국제무역위원회(ITC)는 1993년부터 지난해까지 포스코와 동부제강의 철강 판재 품목에 0.25∼4.8%의 반덤핑관세와 0.57∼1.26%의 상계관세를 매겼지만 이를 더이상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ITC는 1992년
제12회 철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참석자들이 축하 떡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정준양 한국철강협회 회장,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안병화 전 상공부 장관,이수일 동부제강 부회장,오일환 한국철강협회 상근 부회장.
일본어로 '바까(ばか)'라는 욕설이 있다. 일본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보면 익숙하게 들리는 단어로 우리말로는 '바보' 정도로 번역되는데 한자로 적으면 '馬鹿'이 된다. '말과 사슴을 구별 못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기자가 동부제철의 한 직원과 통화하던 중의 일이다. '전기로 제강공장'이란 기자의 말에 동부제철 직원이 "우리는 제철공장이지 제강공장이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철강과 반도체 모두 미래사업으로 이끌어 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준기 회장은 11일 충남 당진에서 열린 전기로 제철공장 준공식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전기로 제철사업과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 모두 미래형 사업”이라며“미래형 기업 동부가 미래형 사업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미국에서는 이미
벽산건설이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짓는 벽산블루밍에 대해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신규 분양에 들어간다. 고척동 블루밍은 고척 3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총 339세대가 건설될 예정이며 이중 59㎡~114㎡(전용면적기준) 147세대가 일반 분양 된다.
10일 벽산건설에 따르면 구로구 고척3구역 재개발 사업지에 들어서는 고척동 벽산블루밍은 새로이 태어나는
벽산건설이 서남권 르네상스의 중심인 구로구 고척동에 이달 재개발 아파트 고척 벽산블루밍 339가구중 14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벽산블루밍이 들어서는 고척동은 최근 서울시가 서남권 르네상스계획을 발표하면서 최고의 수혜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개봉역 인근 영등포 교정시설 부지일원을 한국토지공사가 주거, 상업, 문화 업무가 어우러진 최첨단 복합
서울 서남권지역은 학군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양천구 목동은 강남과 더불어 학군 프리미엄이 상당히 높게 형성된 지역으로 서남권은 목동을 중심으로 자립형사립고 유치 등 차별화된 학군 수요를 끌어 들이고 있다.
특히 서남권에서는 이번 자율형 사립고 선발에서 지정된 고교 수가 상대적으로 적지만 양천구의 기존 명문고인 한가람고가
'선진화와 글로벌화'는 동부그룹의 올 키워드였다.
김준기 회장은 올 신년사에서 “모든 사업영역에서 선진화, 글로벌화, 그리고 최종소비자를 향한 B2C(기업 대 소비자간 거래)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선진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인재의 글로벌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새로운 사업구조 개편 작업을 어느 정도 마쳤다고 판단한 동부그룹은
- 철강 금융 화학 건설 IT 등이 그룹 주력 사업 분야
- 오너 일가 다수 계열사 지분 보유로 그룹 장악
- 동부CNI - 동부화재 그룹 핵심적인 지주사 역할 노릇
동부그룹은 철강·금융·화학ㆍ건설ㆍIT 등을 주력으로 하는 재계 24위의 그룹으로 동부제철, 동부화재, 동부건설, 동부하이텍 등을 주력업체로 31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동부
서울시의회가 서울 준공업지역 공장부지에 최대 80%까지 아파트건립을 허용하는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이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되면서 최근 가산동, 독산동, 개봉동 지역 집값 매매가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5월7일 준공업지역 도시계획조례 개정안 의결 이후 두달간 서울 구로구 오류동, 개봉동, 구로동 매매가가
지난 9일 화물연대가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 90%가 넘는 찬성을 얻어내면서 총파업을 결의한 이후 13일로 예정됐던 총파업에 앞서 현재 각 지역별로 산반적인 파업으로 물류 운송이 중단되는 사업장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정부가 집계한 산발 파업으로 인한 운송거부 차량은 약 3600여대로 전북 군산지부, 충북지부에 이어 포항지부와 전남지부 화물연대까지
냉연업체들의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5일 현대하이스코가 처음으로 제품가격을 대폭 인상한 가운데 동부제강도 내달 1일 출하분부터 톤당 10만원에서 15만원까지 냉연 및 도금류 제품 가격을 인상키로 했다.
동부제강 관계자는 "이번 가격인상은 열연강판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른 원가 인상분을 제품가격에 반영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동부그룹이 간부급 인재확보에 발벗고 나섰다.
동부그룹은 동부제강, 동부하이텍, 동부메탈, 동부건설, 동부익스프레스, 동부화재, 동부생명, 동부증권, 동부CNI 등 15개 주요 계열사에서 임원 및 간부사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부는 인재 영입을 통해 전체 기업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조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매년 4~5월경 임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