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동대문 케레스타빌딩을 후보지로 내세웠으나 두산의 동대문 타워에 밀렸으며, 워커힐면세점의 특허권은 신세계에 내주었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부터 기존 사업장인 워커힐면세점을 1000억원을 들여 지금의 2.5배인 1만 2384㎡(3746평)로 확대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올 연말 개장할 목표였으나, 당장 중단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면세점 물류 시스템 개선...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오는16일 사업권이 만료되는 워커힐면세점 수성과 함께 동대문 케레스타를 입지로 추가 면세점 획득에 도전했지만 끝내 수포로 돌아가 고개를 떨궜다.
관세청은 충남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한 면세점 특허심사 결과를 14일 오후 7시 발표했다. SK네트웍스의 워커힐면세점은 신세계 손에 넘어갔다.
워커힐...
SK네트웍스는 워커힐점 수성전과 함께 동대문 케레스타를 입지로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관세청은 충남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한 면세점 특허심사 결과를 14일 오후 7시 발표했다. SK네트웍스의 워커힐면세점은 신세계 손에 넘어갔다. SK그룹은 23년만에 면세점 사업을 완전히 접게 되는 최악의 결과를 맞게...
SK네트웍스는 동대문 케레스타를 입지로 월드타워점을 겨냥해 특허 신청도 냈기 때문에 수성전과 공성전을 동시에 치른다. 모두 승리하면 서울 시내 면세점 2곳을 꿰차며 면세점 시장의 새 강자로 급부상한다.
그러나 공격에도 실패하고 워커힐면세점까지 뺐기게 되면, 1992년부터 이어온 면세점 사업에서 철수해야 한다. 특히 워커힐면세점 성적표는 서울...
워커힐과 동대문 케레스타 빌딩을 축으로 한 '쌍끌이' 면세점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경우의 수 ③워커힐점·월드타워점 모두 재승인 또는 상실
앞의 두 경우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가능성이 낮아 보이는 케이스다.
정부가 단순한 재승인이 아니라 새로운 입찰 심사를 하겠다고 강조해온 만큼 롯데와 SK 둘 다 유지할 가능성은 희박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SK는 23년간 워커힐 면세점 운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스트 서울·이스트 코리아(East Seoul·East Korea)' 비전을 강조하면서, 동대문 케레스타 빌딩이 롯데 월드타워점 대체지로 적당하는 논리를 펼 것으로 관측된다.
그러나 23년 운영한 면세점의 연매출이 2700억원에 불과한 점은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역시 '재수'에 나선 신세계백화점는 부산점...
SK네트웍스는 롯데 월드타워점 면허를 겨냥해 동대문 케레스타 빌딩을 영업장소로 내세워 추가 신청했다.
여기에 신세계디에프와 두산이 새로 뛰어들면서 서울에선 4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신세계는 중구 본점을 영업장소로 삼아 서울 3곳의 특허권 입찰에 모두 참여했다. 두산은 동대문 두산타워를 입지로 내세워 마찬가지로 3곳에 모두 신청했다....
면세점 건물 입지는 서울 도심에서는 유일하게 건물 지상층에 33대의 대형버스 주차장을 자체 보유한 케레스타 빌딩을 선정했으며, 총 7개층에 1만6259㎡(4918평) 규모의 면세점이 조성된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인 전체 매장의 50%를 K-패션관·K-Life관·K-kid관 등 국산품 전용 매장으로 구성하고 이 중 75%를 중소기업 제품 공간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현재 유커들이...
SK네트웍스는 또 동대문 면세점을 지역의 특성을 살려 ‘K컬쳐’의 글로벌화를 선도하는 한류 쇼핑의 메카로 구축할 계획이다. 면세점 건물로는 서울 도심에서는 유일하게 건물 지상층에 33대의 대형버스 주차장을 자체 보유한 케레스타 빌딩을 입지로 선정했으며, 총 7개 층에 걸쳐 1만6259㎡(4918평) 규모의 면세점이 조성된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인 전체...
최 회장은 카 라이프, 패션, 면세점을 그룹의 3대 신성장 사업으로 정하고 기존 워커힐점 이외에 동대문 케레스타를 입지로 정하고 면세점 사수에 나선 상태다.
업계에선 SK네트웍스로선 기존 기존 워커힐점의 영업실적과 평가가 좋지 않다는 게 약점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SK네트웍스 워커힐 면세점은 지난해 평당 매출액이 1억2천11만원으로 동화면세점이나...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기존 워커힐면세점 수성과 함께 동대문 케레스타 빌딩을 입지로 시내면세점 추가 확보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23년간 경쟁력 있는 사업 운영을 통해 연간 11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유일의 도심 복합형 면세점'으로 자리매김한 워커힐면세점을 수성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국가 관광산업 강화와...
SK네트웍스는 동대문의 케레스타(구 커평프레야) 빌딩을 시내면세점 입지로 선정했다. 케레스타 빌딩 지하 6층~지상 23층 가운데 지상 4개층과 지하 1개층을 임차해 면세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는 신규 면세점에 ‘면세점 3.0’ 모델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면세점 3.0’이란 SK의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시킨 차세대 면세점 모델을 의미한다.
‘면세점...
SK네트웍스는 동대문의 케레스타(구 커평프레야) 빌딩을 시내면세점 입지로 선정했다. 케레스타 빌딩 지하 6층~지상 23층 가운데 지상 4개층과 지하 1개층을 임차해 면세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는 동대문이 한국 패션 사업의 중심지이자, 24시간 쇼핑이 가능한 관광특구로 지정됐다는 점에서 최고의 입지라고 판단했다. 서울시가 최근 발표한 ‘2014년...
SK네트웍스도 동대문 케레스타를 사업부지로 선정하고 SK그룹 계열사답게 정보통신기술(ICT)을 전면에 내세운 면세점 홍보에 나섰다. SK텔레콤이 보유한 ICT 기술과 SK플래닛의 소비자 중심 채널 등을 이용한 면세점 사업계획을 부각시키고 있다.
◇시내면세점의 두 얼굴… 황금알이지만 변수 많아 = 국내 면세점 시장은 가속도가 붙은 상태다. 지난 2010년...
다만 그는 “신규출점 확대로 올해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 실적개선폭은 확대될 전망”이라며 2월 김포점, 5월 디큐브백화점(임차), 8월 판교 복합몰, 하반기 가든파이브(임차), 동대문 케레스타(임차) 오픈 등 점포확장을 통한 외형확대를 근거로 제시했다.
박 연구원은 향후 주가전망에 대해 “약화된 소비심리 회복 여부가 관건이며 업황과 영업실적의 본격적인...
SK네트웍스가 동대문 케레스타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면세점을 구축하기로 했다.
SK네트웍스는 16일 서울 시내 대기업 면세점 후보지로 정한 동대문 케레스타에 정보통신기술을 총동원한 ‘면세점 3.0’ 모델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SK네트웍스 측은 “국산 명품 개발과 쇼핑 이상의 특별한 K컬쳐 경험, 그리고 세계 최초 ICT 면세점 구현이 면세점...
SK네트웍스가 동대문 지역발전을 위해 2000억~3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이달 초 시내면세점 입찰에 나서며 밝혔던 4500억~5000억원 규모의 총 투자계획 중 면세점 외 동대문 지역 패션·관광·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2000억~3000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10일 밝혔다.
투자계획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신규 면세점 구축 및...
SK네트웍스도 동대문 케레스타를 사업부지로 선정하고 SK그룹 계열사답게 정보통신기술(ICT)를 전면에 내세운 면세점 홍보에 나섰다, SK텔레콤이 보유한 ICT 기술과 SK플래닛의 소비자 중심 채널 등을 이용한 면세점 사업계획을 전면에 내세웠다.
업계 관계자는 “면세 사업에 유통 재벌이 총출동하면서 그룹 홍보 역량을 사업권 획득에 모두 투입하고 있는 상황”...
이밖에 롯데와 SK네트웍스가 각각 서울 동대문 피트인과 케레스타(옛 거평프레야)를 후보지역으로 확정했고, 이랜드는 홍대 입구 서교자이갤러리를 부지로 택했다. 서부권 유일 면세점이라는 게 눈에 띈다.
◇같은 가문에 두장의 티켓?… ‘안배론’ 부각 = 6월 1일 입찰이 마감되면 관세청은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사에 들어가 7월 중순쯤 업체를...
중소형 쇼핑몰 공실률이 절반에 달할 정도로 상권이 활기를 잃었다”며 “지역상권 활성화와 상생협력, 중기제품 판매 등의 배점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한 것 같다”고 해석했다.
동대문에는 SK네트웍스가 일찌감치 케레스타(옛 거평프레야)를 낙점한 것을 비롯해 롯데면세점과 중원면세점 한국패션협회는 롯데피트인, 대구 그랜드관광호텔은 헬로APM을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