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서해권ㆍ서남권ㆍ동남권에서 총 2.0GW(기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 사업권을 구축한다.
철강 사업은 그룹 직계 상사 역할을 강화해 그룹사 제품의 글로벌 상권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뒀다. 친환경ㆍ소재 사업은 지난해 새롭게 발족한 친환경본부를 중심으로 그룹사 통합 마케팅을 추진하고, 이차전지소재 원료 사업을 주도한다.
구동모터코아 사업은...
동남권 경제발전을 위한 대안도 제시됐다. 지역산업을 고도화하고 신산업을 발굴해 산업 경쟁력을 키워 나가는 한편, 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을 수도권과 맞먹는 메가시티로 육성해 지역발전의 선순환 고리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최 선임연구위원은 “조선ㆍ기계ㆍ자동차 등 기존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디지털‧친환경 시대에 부응해 수소산업과 해상풍력 등...
박기영 산업부 2차관은 “동남권은 추진 중인 해상풍력 규모, 조선·해양플랜트 등 지역 산업과의 연계, 에퀴노르·쉘 등 외국기업 국내 해상풍력 진출 등에서 그 중요성이 크다”며 “외국기업이 국내 해상풍력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한국기업과의 공급망(Supply Chain) 협력 확대와 주민·어민 수용성 확보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TF는 해상풍력사업을 △전남서부권(신안·영광) △전남동부권(고흥·여수 등)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중부권(인천∼전북) 등 4대 권역으로 나눠 차례로 점검한다.
우선 전남서부권(약 3.3GW 규모)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산업부는 해상풍력의 사업성 제고와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산업기여도 등을 고려한 추가 신재생공급인증서(REC) 산정...
그는 먼저 에너지전환 산업 관련, “신안과 여수 등지에 추진 중인 해상풍력발전이 조기에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발전시키겠다. 지원부두와 배후단지 개발도 지원할 것”이라며 “재생에너지 개발 과정에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확대해 주민소득형 모델인 ‘햇빛연금·바람연금’ 제도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초광역 에너지경제공동체(RE300) 구축 사업을...
정부는 친환경차와 배터리, 수소경제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워왔고 석탄 발전을 줄이면서 태양광, 해상풍력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확충하고 있습니다.우리가 앞서가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선도적으로 저탄소 경제 전환을 추진해갈 것입니다.국제적인 연대와 협력의 폭도 넓혀나가겠습니다. 특히 석탄화력발전 의존도가 큰 개발도상국들의 에너지 전환을 돕고...
▲신재생에너지
한국은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을 목표로, 울산 동남권과 전북 서남권 등지에 대규모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는 신재생에너지 잠재 투자기업이 다수 참가했다. 스페인 해상풍력 발전 A사는 우리 지자체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두고 상담했다. A사는 울산에 6GW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7월에는 풍력...
6GW(기가와트)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인원 플랜트(Plant) EPC BG장은 “부유식 해상풍력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시장 참여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며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가 예상되는 울산ㆍ동남권 해역을 비롯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상풍력 상업화 등 신재생에너지를 강점으로 내세운 원 지사는 "전력 거래를 독점하는 상황에서는 아무리 바람으로 전력을 생산해도 받아주지 못한다"며 "독점을 타파해 전력을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비문'(비문재인)으로 꼽히는 이 지사는 공공배달앱을 경기도의 대표적인 뉴딜 사업으로 소개하며 "경기도형...
최원순 강원도지사는 친환경 에너지인 액체수소 분야 기술을 개발·활용하여 신산업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했으며,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해 에너지 산업을 발전시키고 상생형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발표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동남권 메가시티와...
또 전남도는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해 에너지 산업을 발전시키고 상생형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발표했다. 제주도는 청정과 공존의 제주비전과 뉴딜을 연계해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경남도는 동남권 메가시티와 스마트 그린 뉴딜을 결합시킨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회의는 한국판 뉴딜 추진 이후 당·정·청 주요인사 뿐만...
신한금융투자 황어연 연구원은 “지난 23일 울산시와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 공급체계 구축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는데, 울산시는 동해1 가스전, 울산을 포함한 동남권에 6.0GW의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를 개발할 계획으로 이는 세계 최대 규모”라며 “세진중공업은 동해1 사업의 부유식 하부 구조물 생산을 담당할 예정으로, 동해1 사업에서...
정부가 7월 발표한 ‘해상풍력 발전 방안’에 따르면 울산 및 동남권에 약 6GW(기가 와트)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도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은 현재 100MW(메가와트) 수준에서 2030년 최대 19GW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두산중공업은 이런 기조에 맞춰 해상풍력사업을 2025년 연 매출 1조 원...
태양광, 해상풍력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해 가겠습니다.
친환경 에너지 세제를 합리적으로 정비하고
에너지 고소비 산업구조도 효율적으로 바꾸겠습니다.
산업용 전기요금을 재편하여
산업부분에서의 전력 과소비를 방지하겠습니다.
산업 경쟁력에 피해가 없도록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중소기업은 지원하겠습니다....
또 문 대통령은 “원전과 함께 석탄화력발전소 신규 건설 전면 중단과 노후화된 석탄화력발전소 10기에 대한 폐쇄 조치도 임기 내에 완료하겠다”며 “태양광, 해상풍력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에너지 고소비 산업구조도 효율적으로 바꿔 산업용 전기요금을 재편해...
가장 많은 4개 과제가 최종 선정된 동남권에서는 ‘해상풍력부품 실용화’의 효성, 현대중공업, ‘이차전지 핵심소재 실용화’의 삼성정밀화학, SK, 휘닉스소재, ‘IT 융합 로봇 생태계 조성’의 오텍, ‘해양플랜트 Subsea 초고압 시험인증 구축’의 삼성중공업, STX조선해양 등 총 8개 기업이 정부 지원을 통해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호남권에서는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