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장관, 전력거래소 경인전력관제센터 찾아 전력설비 관리계획 재점검첫 주 더울 확률 60%…전력 공급 능력 유지해 전력수급 안정화
올해 여름 역대급 폭염과 사상 최장기간 이어진 열대야로 최대전력수요를 경신한 가운데, 이달에도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전력당국은 늦더위에 9월 전력수요가 예상보다 늘어날 것에 대비해 발전 설비 정비
실내온도 20℃ 유지, 문 열고 난방 자제 등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위한 대국민 실천 요령을 알리기 위해 한국남부발전이 거리로 나섰다.
남부발전은 16일 부산 서면 일대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의식 확산을 위한 대국민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상점을 대상으로 ‘개문 난방 자제’, ‘실내온도 20℃ 유지’ 등 에너지절약 실천
전력거래소는 13일 나주 본사에서 조영탁 신임 이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3년간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959년 생인 조 이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경제학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8년 1월까지 한밭대 교수로 재직했다. 전력ㆍ에너지 전문가인 조 이사장은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부터 8차 계획까지 전문위원과 워킹그룹장으
한국전력공사가 2021년까지 5년간 신재생 전력망 연결에 총 9000억 원을 투자한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0일 설연휴를 맞아 수도권 전력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성남변전소를 방문해 전력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신성남변전소는 345킬로볼트(kV)로 송전돼 온 충남 등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다시 수도권으로 배급하는 역할을
올 겨울 전력 최대수요(피크)는 1월 중순으로 8540만kW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정부는 이상한파가 닥칠 경우 피크수요가 최대 8700만kW 수준까지 증가할 가능성도 있어 이에 대비해 공급능력을 최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일 수도권 전력공급에 주요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부발전 인천복합발전소를 방문해 전력수급 상황
정부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동계 절전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다.
7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최근 지경부와 전력거래소는 동계 전력수급대책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기업 대상 절전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경부는 전력거래소에 절전 규제와 관련한 다양한 시뮬레이션 정보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경부 전력산업과 관계자는 “전
전력그룹사 사장단이 국내 전력수급의 장기적인 안정을 위해선 무엇보다 여유있는 전력공급이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전력공사는 8일 동서발전 본사에서 올해 첫 ‘전력그룹사 사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동계 전력수급 대책과 경영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조환익 한전 사장이 취임 후 갖는 첫 번째 공식 사장단 회의다.
이날 회의에서 전력그룹사 사장
조환익 한전 신임 사장이 “취임 후 최우선적으로 불안한 전력수급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조 신임 사장은 17일 오후 한전 본사에서 공식 취임식을 갖고 한전 사장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조 사장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전력수급 문제에 한전이 기여하지 못하면 한전의 존재 의미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지금 상황에선 과거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소는 26일 정부중앙청사 본관 1층 로비에서 입주부처 공무원과 청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내복입기 행사’를 개최했다. 27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쉽게 실천 가능한 에너지절약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내복을 입으면 체감온도 3℃정도의 보온효과가 있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고, 겨울철 업무
3000kW 이상 전력을 소비하는 6000여개의 사업장은 내년 1~2월 중 최대 10%의 전력을 의무적으로 줄여야 한다. 또 피크시간대 전력을 사용할 경우 3~5배의 할증요금을 부과하는 선택형 최대피크 요금제도도 새롭게 도입된다.
지식경제부는 16일 올 겨울철 전력대란에 대응하기 위한 ‘동계 전력수급 및 에너지 절약 대책’을 발표했다.
지경부에
올 겨울 전력수급 대책으로 비상 자가 발전기 활용과 차등요금제·선택요금제 도입을 통한 수요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홍일표 의원은 24일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 “전력예비율이 낮은 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냉·난방 부하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고, 특히 겨울철이 여름철보다 전력수요가 더 많은 것을 감안할 때 올 겨울 전력대란
#경기도 부천시 A아파트는 이번 여름 공용부분의 전체 전등 설비를 조사해 불필요한 등은 소등하고 지하주차장 센서등 설치 및 엘리베이터 함께 타기 운동을 통해 전년 동기(6~8월)대비 9.7% 전기절약을 이끌어냈다. 이 아파트의 3개월 동안 절감량 6만7000kWh은 223가구가 1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과 맞먹는다.
#금속업체 C사도 올 여름 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최근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출자총액제한제도(출총제)와 관련해 “출총제가 부활할 여건은 아니며 일종의 정책 표퓰리즘의 일환이다”고 반대의 뜻을 나타냈다.
홍 장관은 31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가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출총제는 이번 정부 들어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서 폐지한 것”이라며 “정책의 효과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라기 보
지식경제부는 이번주에 예고된 기습 한파에 대응해 경제적 유인에 기초한 전력수급관리와 절전문화 생활화를 상시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31일 브리핑을 통해 “동계 전력수급대책에 따른 불편에도 불구하고 국민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덕분에 전력위기를 극복해가고 있다”며 “강추위, 원전 일시 중지 등에도 불구하고 500만KW이상의 안정
데이터센터협회가 동계 전력피크 절전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자율절전 실천’을 추진한다.
27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와 데이터센터장협의회는 ‘데이터센터 자율절전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동계 전력피크 절전 동참 선언 및 실천, 불요불급한 에너지사용 제한, 그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성장기반 조성 등의 자율절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는 24시
동절기 전력수급 안정화를 비롯해 에너지원별 수급 정책 등을 집행하기 위한 위기대응 태스크포스(TF)가 출범했다.
지식경제부 19일 2차관 주재로 ‘에너지자원 위기대응 TF’의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첫 번째 회의에서는 전력을 포함한 동절기 석유·가스·석탄 등 원별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지경부는 에너지 현안 중 무역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2일 삼성동 전력거래소에서 열린 ‘2011년 동계 전력수급대책회의 계획’에 참석한 자리에서 “지난 9월 정전대란은 안일하게 대처하다 일어난 일”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겨울철 전력기관별 대응태세를 사전 점검해 안정적 전력공급 달성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이다.
전력거래소의 중앙급전소 현장을 찾은 그는 지
산업부문에 업종별 특성에 맞춰 10% 절전규제가 시행된다. 또 전력수요예측 정확도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2일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에서 홍석우 장관 주재로 전력기관, 시민단체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 전력수급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동계 기간은 오는 5일부터 내년 2월 29일 까지이지만 모든 대책은 15일부터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