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성지현(24ㆍMG새마을금고)이 세계랭킹 6위 마린을 꺾으며 2015 독일오픈 그랑프리 골드 우승을 차지했다.
성지현은 1일 독일 뮐하임 안 데어 루트에서 열린 여자 배드민턴 단식 결승전에서 스페인의 카롤리나 마린을 세트스코어 2-1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7월 대만오픈 그랑프리 골드 이후 8개월 만의 국제대회
45억 아시아인의 관심이 인천으로 쏠렸다. 대회 열기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출중한 미모와 실력을 갖춘 미녀 선수들이 다시 한 번 관심사로 떠올랐다. 빛나는 외모만큼 금메달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리듬체조 손연재(20·연세대)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중국 매체 선정 ‘4대 미녀’에 이름을 올린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도핑 의혹에 휩싸이면서 그가 어떤 선수인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용대(25·삼성전기)는 전남 화순군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드민턴 선수다. 라켓을 처음 잡은 초등학교 2학년 때였다. 본격적으로 선수생활을 시작한 초등학교 5학년 이후 실력은 점차 늘어나며 2003년 역대 최연소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발탁된다.
200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현일(강남구청)이 2011 마카오 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골드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4일(현지시간) 마카오의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린 마카오 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두펑위(중국·세계랭킹 10위)에 세트스코어 2-1(17-21 21-11 21-18)로 승리하며 역전 우승했다.
세계랭킹 15위인 이현일은 2008년 3월 독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