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당시 수행단장이었던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수행단원이었던 고민정 의원, 청와대 국정상활실장을 지낸 윤건영 의원 등 친문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의 주장에 대해 "근거 없는 악의적 왜곡이자 마타도어(흑색선전)"라며 입을 모아 비판했다.
윤 의원은 기자들에게 세부내역이 정리된 자료를...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 관련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당시 인도 방문단 단장을 맡았던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김 여사가 받은 인도 측 초청장을 공개했다. 인도 측이 도 전 장관을 초청했으나 김 여사가 방문을 원해 초청장을 요청했다는 의혹에 대해 "셀프 초청은 외교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도 전 장관은 7일...
14일 서울 마포구 창비서교빌딩에서 열린 시집 '정오에서 가장 먼 시간'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도종환 시인은 "정치판에서 보낸 시간을 어떤 문장으로 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도 시인은 "정치판에서 겪었던 일들을 추수문장(秋水文章), 즉 가을 물같이 맑은 문장으로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충북대 현장 기자회견에서 ‘변재일, 도종환, 이장섭 의원 등 현역 의원들이 다수 탈락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우리는 개인 사업을 하는 사조직이 아니다”라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당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조직”이라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국민이 요구하는 바를 이행하고, 국민으로부터...
비명계로 분류되는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친문계인 도종환 의원이 4·10 총선 공천에서 탈락했다.
강민정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 같은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송 의원은 광주 서갑에서 조인철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에게 패했다. 충북 청주 흥덕에서는 문재인 정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이용우 의원도 경기 고양정에서 김영환 전 경기도의원과, 도종환 의원도 충북 청주흥덕에서 이연희 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과 2인 경선을 치른다.
임 위원장은 친명 다수가 단수 공천을 받고 비명계가 경선하는 배경을 묻는 말에 "특별한 고려는 없다"며 "단수로 출마를 신청했든지, (상대와) 점수 차가 많이 나서다. 대부분 단수로 출마한 경우가 많은 것...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민정·도종환·서동용·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유보통합 안착을 위한 재정 확보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발제에 나선 엄문영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는 유보통합 과정에서 △시설의 상향평준화 △운영시간 확대 및 교육과정 통합을 위한 추가 인력 배치로 인한 운영비 △교사 자격과 양성체제...
도종환 위원도 윤석열 정부는 2024년 사회적 경제 지원 예산을 59%에서 100%까지 삭감했다고 말했다. 도 위원은 정부와 대기업이 하지 못하는 공공의 영역과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약자 지원을 통해 사회적 포용을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온 사업들이라고 했다.
도 위원은 올해 사회적...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 도종환·조승래 의원은 이날 의총을 마치고 해당 국정조사요구서 3건을 의안과에 제출했다.
그밖에 민주당은 개식용 종식법·서울~김포 지하철 5호선 연장 예비타당성 면제 내용을 담은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정했다.
민주당은 내일 본회의에 상정되는 노란봉투법·방송 3법 저지를 위한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이 부총리는 이날 저녁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송석준·김정재 의원, 더불어민주당 도종환·김영호 의원의 질의에 "윤석열 정부는 교권을 확실히 챙기겠다"며 이같이 답했다.
교육부는 앞서 교사들의 집단행동을 불법으로 간주하고 엄정 대응하겠다는 원칙을 밝혀 왔다. 의도적인 연가인지 하나씩 확인하겠다고 경고하면서 징계...
도종환 민주당 의원도 “단순히 학생인권조례에다가 원인이 다 있다고 몰아붙이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흐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여당은 학생인권조례가 교권추락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은 “(학생인권조례에) 학생이 누려야 할 자유와 권리, 권리침해에 대한 구제는 있지만 학생이 지켜야 할 의무나 타인의 권리 존중에...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교권 추락의 원인이) 학생인권조례에 모두 있다’라고 단순하게 몰아붙이는 건 문제의 본질을 흐리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정부와 여당은 지난 26일 ‘교권 보호 및 회복 방안’ 관련 당정 협의회를 개최하고 학생인권조례 중 교권 침해에 해당하는 조항을 개정하기로...
이 대표는 노란색 민방위복 차림으로 민주당 변재일·도종환·김교흥·이장섭·임호선·천준호 의원 등과 함께 피해 지역을 점검했다.
그는 앞서 도착한 민주당 의원들에게 현장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 대표는 “우리가 이렇게 시간을 지연하는 것도 소방에 도움이 안 될 것”이라며 소방당국의 별도 브리핑은 받지 않았다. 가까이 가서 현장을 살펴보자는 제안에도 사소한...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박정·김철민·유동수 등 야당 문화교류 방중단 7명은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15일 베이징을 찾았다. 이들은 16일 티베트 라싸에 도착해 제5회 티베트 관광문화 국제박람회에 참석한 뒤 단커 티베트 자치구 인민대표대회 부주임과 면담하고 18일 베이징을 거쳐 귀국했다.
윤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날 오전 민주당 도종환‧박정‧김철민‧유동수‧민병덕‧김병주 의원은 인공국제공항에서 중국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방중 기간 동안 중국과 티베트를 방문한다. 중국에선 중국 정부와 민간단체 인사를 만나고, 티베트에선 박람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정 의원은 “문화‧예술‧관광 등 한중이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지만, 사드(THAAD...
시인 안도현, 시인 출신으로 문 전 대통령 재임 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한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문학계 인사들이 이사로 참여한다.
책방은 문 전 대통령의 사저에서 직선거리로 약 170m, 도보 4분 거리의 사저 경호구역 안에 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말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이웃집 단독주택을 8억5000만 원에 매입했다. 올...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당시 협회는 A사 기기를 활용한 연구를 수행한 뒤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A사 학습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 “친구에게 A사 학습을 함께 하자고 추천해 줄 마음이 드는가” 등을 물었다. 앞서 A사는 아시아교육협회에 1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후보자는 이에 대해 “연구자로서 특정 기기가 어떤...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년제 국립대 28개교로부터 제출받은 ‘연구윤리위원회 심사 및 처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대학별 연구윤리위 조사 건수는 총 278건에 달했다. 연도별 연구윤리위 조사 건수를 살펴보면 2017년 5건, 2018년 71건, 2019년 73건, 2020년 78건으로 매년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다 지난해에는 51건으로 전년 대비...
구체적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공연에 참여하거나 대선 당시 문재인 또는 안철수 후보 선거 활동에 참여한 문화예술인, 또 도종환, 김두관, 박원순, 노회찬 등 당시 야권 인사와 민주통합당 등 야당 지지자나 진보정당 지지 선언 참여자들이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명박 정부 당시 미국산 소고기 협상, 4대강 사업 등 정부 추진 정책에 대한 반대 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