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발된 15곳 중 품종과 도정일자 등을 거짓으로 표시한 10곳은 형사입건하고, 이를 표시하지 않은 5곳은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양곡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DNA 검정 등 과학적 분석법을 동원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며 "생산농가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단속으로 양곡의 유통질서를 확립해...
도정일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이사장은 "'아가에게 책을'이라는 우리의 운동 표어는 우리 아가들을 '사람'으로 잘 키우는 일과 그것의 양보할 수 없는 사회적 중요성을 동시에 담아내는 것"이라고 했다.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책은 힘이 있다. 책 읽는 문화를 통해 부드럽지만, 점진적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한국...
이마트는 지난해 3월부터 도정일로부터 30일 이내의 쌀만 정상가격에, 30~45일 된 쌀은 가격을 인하해 판매하고, 도정일로부터 45일이 지난 쌀은 판매하지 않는 쌀 상품 판매기간 제도를 자체적으로 운영해 쌀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무거운 쌀을 직접 들고 가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산지 직접 배송제도를 도입해 매장에서 계산 후 고객이 직접 들고...
제품 패키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 하면 이유식 쌀의 도정일, 유기농 쌀 인증서 등을 비롯해 제조공정과 제품 사용법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소아과 전문의의 영양 설계로 월령 별 균형 잡힌 영양소를 고루 채웠다. ‘스파우트 파우치’에 이유식을 담았기 때문에 뚜껑을 열고 제품을 데운 후 바로 숟가락에 덜어 먹일 수 있어 별도의 이유식기 없이...
이를 고객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당일 밥을 짓는 쌀의 도정일을 표시하는 별도의 POP를 매장 내에 비치해 방문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또한 쌀을 비롯 김, 단무지, 계란, 참기름 등 김밥 주요 식재료들의 원산지와 특징을 ‘김선생의 비밀’이라는 이름의 액자에 담아 매장에 디스플레이 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답례떡 전문 브랜드 ‘떡담’ 역시...
인문학자이자 문학평론가 도정일(73)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대학장이 산문집을 발간했다.
도정일은 1993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20여 년에 걸쳐 신문, 잡지 등에 발표한 글을 묶어 산문집 ‘쓰잘데없이 고귀한 것들의 목록’, ‘별들 사이에 길을 놓다’ 두 권을 내놨다.
이번 산문집은 2008년에 발간한 ‘글쓰기의 최소원칙’ 이후 6년 만으로, 문학동네는 이...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을 지낸 소설가 현기영씨와, 문학평론가 염무웅 구중서 도정일씨, 전교조 초대 정책실장을 지낸 시인 김진경씨, 시인 유용주씨 등도 멘토로 활약하게 된다.
시민사회 인사로는 4대강 반대운동을 벌여 온 박창근 관동대 교수를 비롯해 손혁재 경기시민사회포럼 공동대표, 조성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 등 6명이 포함됐다.
인 의원은...
자기가 일하는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개인,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물론 사회에 대해서도 책임을 질 줄 아는 시민, 남들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협력과 공감의 능력을 가진 공동체 성원. 이런 세 가지 능력을 고르게 가진 사람을 양성하고 배출하는 것이 대학의 역할이다.
그런 인간을 길러낸다는 것은 우리가 ‘교육’이라 부르는 사업 그 자체의...
도정일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는 “교육의 목적은 어차피 ‘사람 길러내기’”라며 “고교 졸업자 80% 이상이 대학으로 진학하는 나라에서 대학교육은 이미 대중교육이고 국민적 교육이다. 어떤 국민을 길러내고 어떤 역량의 인재들을 어떻게 길러낼 것인가는 사회와 국가의 공적 과제”라고 말했다.
5일 라운드테이블은 ‘몸과 삶의 세계’라는 주제로 정화열 미국 모라비안대학 정치학과 교수의 사회로 조인원 경희대 총장 및 5명의 기조발표자, 김홍우 경희대 객원교수, 도정일 경희대 명예교수 등이 참가해 의로운 인류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몸과 문명에 대한 새로운 담론을 펼칠 예정이다.
공영일 경희대 미래문명원장은 “이번 행사는 ‘몸과 문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