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18회에서는 SNS에 신회장(주현 분)이 뇌사 상태라는 찌라시가 떠돌면서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돌담병원’을 폐쇄하려는 도원장(최진호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신회장의 의식회복이 늦어지면서 증권가에는 ‘카지노의 대부 신명호 회장 건강 이상설’이라는 제목의 찌라시가 나돌기 시작한다.
최악의 경우...
김사부는 10시간 이상 걸리는 신회장의 수술을 6시간으로 단축하기 위해 고민에 빠졌고 도원장(최진호)은 “수술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김사부는 분명 무리수를 던질 거다”라며 “부용주에겐 안됐지만 아직 하늘은 내 편인 거 같다”고 장담해 긴장감을 높였다. 신회장의 딸 현정(김혜은) 역시 수술 후 깨어나지 않는 신회장의 소식에 분노한다.
한편 도원장의 지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