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차관은 “도심 내에 위치한 군부대가 주변과 조화를 이루고,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선도사업이 기존의 군부대를 도심형 부대로 압축개발하여 기능을 유지하되 나머지 부지를 복합개발하는 방식의 민·관·군 협력 사업의 모범사례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도...
용도지역 상향, 개발 규모 등 다양한 검토를 통해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 복합용도를 유도하고 도심 지원기능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건축한계선, 공공보행통로, 가로활성화용도 배치구간 등 설정으로 가로 활성화 및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용산공원과 연계한 여가문화공간과 지역부족기능이 집적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용산공원...
기존 도심의 정부 부처를 스타레이크 시티 사업지 내로 이전하는 마스터플랜을 승인함에 따라 2035년까지 13개 중앙부처가 순차적으로 이전하게 되면 명실공히 행정복합도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스타레이크 시티 신도시 사업을 통해 베트남에서 현지화에 성공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의 도시개발사업 확대 등을...
정부가 노후 공공철사를 복합개발해 2035년까지 도심에 공공임대주택 5만 가구를 공급한다.
정부는 3일 '역동경제 로드맵'을 통해 이런 계획을 밝혔다. 복합개발 대상은 국·공유지, 공공기관 사옥, 폐교 등 30년 이상 지난 공공건축물이다.
공공청사 복합개발로 생긴 여유 공간은 임대주택(연합 기숙사·지방 중소기업 숙소 포함), 공익시설, 상업시설로 활용된다....
공간혁신구역은 허용되는 건축물의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등 규제가 완화되는 도시계획특례구역으로 다양한 기능을 복합해 도심의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다. 공간혁신구역은 △용도·밀도 제약 없이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한 구역(도시혁신구역) △용도 제약 없이 다양한 시설 설치가 가능한 구역(복합용도구역) △도시기반시설 부지의 용도, 밀도 제한(2배 이내)...
구민의 염원이 컸던 서부 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는 7년 만에 개발이 본격화돼 주거, 쇼핑, 물류 기능이 결합된 최첨단복합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구 공공기여공간에는 볼링장, 수영장, 실내 테니스장을 갖춘 신정체육센터를 조성한다. 목동정비사업에 발맞춰 총 25만㎡ 규모의 ‘목동운동장·유수지 일대 통합개발’을 제안해 서울시와 함께 기본계획 수립...
대전시는 대전국가산업단지(예정)에 나노·반도체 산업과 우주항공, 도심항공교통(UAM) 연관산업을 유치해 고부가가치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고, 일대를 서남부권 첨단 미래형 신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는 대전국가산업단지(예정)가 조성될 예정인 교촌동이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다.
금호건설은 이달 충청북도 청주시 송절동 일원에...
대구시는 포항, 경주 등 인접 도시를 연결하는 UAM 복합 환승센터를 기존 대구국제공항 부지와 대구·경북 신공항 부지에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UAM과 KTX, 도시철도, 고속버스 등이 연계된 교통환승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공공주차장, 상업시설, 쇼핑센터, 면세점, 전시공연장 등 편의시설 입점도 추진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대구시의 ‘K-2 후적지 개발 계획’...
뉴욕 맨해튼의 노후화된 주상복합건물에 한국식 리모델링 사업을 펼치면 가치 극대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에서였다.
뉴욕 맨해튼은 노후화된 건축물과 섬으로 이뤄진 지형적 특징으로 인해 신규 주택 개발 및 공급이 쉽지 않다. 뉴욕의 대표적인 핵심 거리인 만큼 건축물 평균 연령이 70년을 웃돈다. 신규 유입 인구가 많고 인구 밀도까지 높은 뉴욕의 특성으로...
대전 도심융합특구는 대전역 및 옛 충남도청사 일대를 미래형 복합환승센터와 역세권 개발, 지식산업센터 등 청년과 기업이 모일 수 있는 융·복합 성장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지 방문 이후 국토부는 ‘대전환시대, 새로운 국토종합계획 수립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2026~2040)’ 마련을 위한 수정 전략을...
옆 지역구인 강민국(경남 진주을) 의원도 진주를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트로 만들기 위한 ‘우주개발 진흥법 개정안’을 내놨다.
호텔 내 카지노 입점을 막는 법안도 눈에 띈다. 송재봉(청주 청원) 민주당 의원은 1호 법안으로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 내 카지노 입점을 금지하는 교육환경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청주 도심 호텔에 카지노 입점이 추진되면 교육환경이...
현대트랜시스는 목적기반차량(PBV),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 시트 개발을 위한 연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시트연구센터 1층에 마련된 홍보관에서 차세대 모빌리티 시트 제품들을 공개했다.
홍보관에 전시된 ‘HTVM 24’는 현대트랜시스의 차세대 모빌리티 비전을 담은 토털 공간 솔루션이다. 자율주행 시대에 휴식이나 엔터테인먼트, 업무 등 다양한...
특히 이달 나오는 단지들은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도심 재개발 구역에서 나오는 소위 대장 단지가 다수 포함돼 있어 주목된다.
먼저 물량이 가장 많은 부산에서는 롯데건설의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이 11일 1순위 청약을 앞두고 있다. 총 903가구 중 전용면적 59~110㎡, 489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
워크숍에서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공공 재건축·재개발, 민간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LH가 추진 중인 다양한 정비사업과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고, 참여자 간 자유토론 및 건의사항 수렴도 진행됐다.
4월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대한 특별법’에 따라, 강원도 내 춘천 퇴계, 원주 단계 등 5곳이 정비 대상 지역에 포함됐다. 하지만, 지자체의...
친환경 건축물, 장수명주택, 우수디자인·수변 친화공간 조성 시에도 인센티브를 주고, 공동주택 안전성능(소방·피난) 개선, 저류지 설치, 도심항공교통 시설 등 설치 시에도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기본계획에 정비사업 추진 시 기반시설 입체·복합화 등을 통해 토지 공간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끔 반영했다. 도로 등 기존 기반시설도 해당...
'더 크게' 정책은 역세권 특성에 따라 복합개발사업 모델을 만들고 트리플·더블역세권 가능 지역은 중심지 역할을 하도록 우선 개발하는 것이다. 이에 시는 승강장 경계로부터 500m 내 법적상한 용적률 120%까지 상향하고 200m 내 초역세권은 최대 준주거지역까지 종상향을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모든 도심정비정책의 중심에 시민을 두겠다는 '더 쉽게' 정책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아부다비의 탄소중립 스마트 시티이자 주거·산업·교육·오락 등 다기능 복합 자족도시인 ‘마스다르 시티’를 시찰하며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마스다르 시티는 탄소·쓰레기·자동차가 없는 도시 건설을 목표로 개발 중인 도시다. 경전철(LRT) 축을 중심으로 호텔, 대학, 공공기관, 업무시설 등 주요 시설을 고밀 배치해 접근성을...
이번 공모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응모 등록을 할 수 있으며 7월 중 작품 심사 후 당선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박동선 LH 국토도시본부장은 “이번 공모는 수도권 서북부 GTX 시작점인 운정역의 성공적인 복합개발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파주시와 긴밀히 협업해 주민 모두가 기대할 만한 역세권 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라켓스포츠 빠델을 서울 도심 복합쇼핑몰에 처음 구축한 필드홀딩스의 김완수 빠델파트장 겸 코치는 다소 상기된 목소리였다.
스페인에서 시작한 이 스포츠는 유럽과 남미에서는 이미 대세 생활체육종목으로 자리잡았고, 현재 전세계 2500만 명이 즐기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러피안 게임 정식종목으로도 채택됐다. 유럽축구 팬이라면...
한강에 수상 복합인프라를 구축해 도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장의 거점’으로 만든다. 한강 내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계류시설을 총 1000선석으로 늘리고, 신규로 잠실에 도심형 마리나를 짓는다. 여의도에 선착장을 조성해 여의도~경인아라뱃길을 활성화하고, 향후 여의도에서 승선해 한강을 따라 서해까지 갈 수 있는 서울항을 2026년까지 만들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