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도 노원구 등 강북지역 재건축 지원을 위해 역세권을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하고 공공기여 비율을 축소하는 등의 '강북권 대개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다만 경기도는 5년 이하 신축 아파트 거래 비중이 늘었다. 경기도의 5년 이하 신축 아파트 거래 비중은 1분기 13.9%, 2분기 16.1%, 3분기 18%를 기록했다.
30년 초과 아파트 거래는 1분기 10.2%에서 2분기 9....
시는 매력공간지수를 이용해 도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공간 대개조 등 시책사업에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별 특장점도 도출해 매력은 살리면서 단점을 보완하는 이른바 ‘지역맞춤형 공간사업’ 발굴도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시는 올해 안에 매력공간지수 분석 후 부족한 것으로 도출된 시설을 사업과 연계해 공급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이를 통해 민간개발이 활성화되면 권역별 도심 대개조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먼저 그동안 준공업지역 등 특정 대상지만 허용되던 공개공지 조성에 따른 상한용적률 적용이 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확대한다. 공개공지 외 지능형 건축물, 특별건축구역 등도 대상에 추가된다.
일례로 일반상업지역인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800% 이하였던...
서남권·강북권 대개조 사업에 대해서도 "정부의 재개발 재건축 활성화는 물론 뉴빌사업과도 직결되므로 서울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주택공급 정책'을 윤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도심 주택 공급 활성화...
서울시가 도심 대개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가운데 박 구청장은 “DMC 랜드마크 사업자 유찰로 문제 해결 폭이 더 넓어졌다. 신속한 추진을 통해 상암동이 서북권 경제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공덕동 중심으로 AI 산업도 육성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37만 명의 마포구는 종합병원이 없는 유일한 자치구다. 상암동...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 프로젝트를 바라보는 심정은 어떨까. “처음엔 서운했죠. 동북권을 배제하는구나 싶어서요. 근데 막판에 계획이 나오더라고요. 기회가 오면 우리의 장점을 살릴 수 있을 거 같아요.”
30년 숙원사업이던 고도제한 해제로 주거단지도 탈바꿈할 전망이다. 현재 추진 중인 정비사업만 112곳. “고도제한이 풀려야 발전을 한다는 오세훈...
오 시장은 27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 참석해 도심 대개조 1탄인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발표했다.
오 시장은 "과거 제조업 중심의 사회에선 용도지역을 구분해 산업과 주거를 별도로 관리했다. 그러나 산업구조가 고도화 되고 경제가 발전하면서 직장과 주거, 문화, 여가를 한 공간에 배치하는 것이 새로운 도시계획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낙후·침체 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서남권이 도시 대개조를 통해 첨단융복합산업 집적지로 거듭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발표하고, 서남권을 시작으로 '매력도시 서울' 대개조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서남권은 영등포, 구로, 금천, 강서, 양천, 관악, 동작 등 7개 자치구가 해당된다.
소비‧제조산업...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은 서울시가 글로벌 톱5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 중인 도시 공간 대개조의 핵심 프로젝트다. △비욘드 조닝(Beyond Zoning) △보행일상권 △도시·건축디자인 혁신 △정원 도시 서울 등 도심복합개발을 위해 마련한 혁신전략이 한꺼번에 적용되는 첫 사례이기도 하다.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14만6000명의 고용, 32조6000억...
‘약자와의 동행’ 확대 및 ‘매력특별시, 서울’ 다짐도심·수변 등 도시공간 대개조로 도시경쟁력 강화대규모 자연 재해와 사회적 재난서 안전 서울 구현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서울시정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라며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도시 전체를 획기적으로 혁신해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울의...
오 시장은 ‘서울 대개조’ 방침을 거듭 강조하며 “2025년까지 감성과 활력이 넘치는 '수변 문화공간'을 모든 자치구에 조성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서 녹지공간 등 시민을 위한 공간을 대폭 확충하는 '서울대개조' 를 실행하겠다”며 “서울 도심을 일·주거·쉼터가 공존하는 삶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노후 도심의 고밀 복합개발 시찰지를 둘러본 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 현대화로 ‘서울공간 대개조’ 신호탄을 쏜다.
시는 36년간 운영되며 시설 노후, 주변 교통체증 등으로 몸살을 앓아온 동서울터미널을 터미널 기능 외에 수변 휴식·조망 공간과 상업·업무시설을 갖춘 최고 40층 높이의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최상층에 배치될 전망대는...
축적된 역사, 도심 접근성, 녹지 비율 등 자치구별로 타고난 조건, 이른바 ‘운명’이 다른 까닭이다. 10년 만에 서울시를 탈환하면서 ‘대개조’를 공언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협력해, 25개 자치구는 장점을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면서 ‘살기 좋은 곳’을 향해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노후 주택이 많은 자치구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에 발 벗고 나섰다....
도쿄역-항거 내 마루노우치 지구 등 탐방서울 도심 녹지 공간 대표로 ‘세운지구’市 도시계획국→도시공간국 개편 계획“메구로 하늘공원서 도로 지하화 통찰력”
오세훈 서울시장이 도쿄 도심개발 현장을 방문해 높이 완화 및 용적률 인센티브를 통해 시민들이 걷고 머물고 누릴 수 있는 녹지 공간을 늘리는 ‘서울 도심부 대개조’ 구상을 밝혔다. 이에 서울시 도심...
이는 마루노우치 지구를 비롯한 도심개발 현장과 같이 대지 내 건축물 면적을 줄여 저층부를 녹지와 어우러진 공간을 쾌적하게 조성해 도심부를 대개조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세운지구를 서울의 대표적인 도심 녹지 공간으로 키우면서 강남 일대 등 서울 도심 전체에 공공기여를 통해 공원과 녹지공간을 조성한다.
도쿄역-항거 내 ‘마루노우치 지구’…“日 대표...
(석간)
△산단대개조 컨퍼런스 개최(조간)
△2021년 9월 국내 자동차 산업 동향(조간)
◇보건복지부
12일(화)
△복지부 장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세종청사),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복지부 2차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세종청사), 14:30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서울)
△의료-요양-돌봄 통합판정체계 모의 적용 실시
13일(수)...
산업단지 대개조는 전통 제조업의 침체, 4차 산업혁명 등 산업환경 변화에 따라 노후 산업단지를 지역산업 혁신거점으로 집중 지원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다.
광역지자체는 주력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내 거점산단(스마트 그린산단 등)을 허브로 하고 연계산단 또는 도심 지역을 묶어 산단혁신계획을 수립한다.
중앙정부는 컨설팅을 통해 계획을...
국가 균형발전 방안에 대해서는 지방에 인재와 자본이 모여들고 일자리가 생기는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광역시를 중심으로 도심융합특구, 캠퍼스 혁신파크, 노후산단 대개조 사업 등 일자리·교육·주거 등을 융복합하는 지역주도 혁신성장 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보고했다. 지방에는 3개 노선뿐인 광역철도망을 확충해 행정구역에 얽매이지 않는 광역권 형성을...
산업단지 상상 허브는 도심의 노후 산단 내에 혁신거점을 확충하기 위해 각종 산업ㆍ지원 기능을 높이는 복합개발 사업이다.
준공한 지 20년 이상 지난 산업단지 및 공업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 선정 건은 작년 11월에 발표한 ‘산단 대개조 계획’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이번 산업단지 상상 허브 사업은 2월 공모를 시작했으며...
국토부와 산업부에 따르면 산단 대개조는 코로나19로 중요성이 부각된 국내 제조업의 중추인 산단을 지역 혁신거점으로 집중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우선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주력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내 거점 산단(스마트산단 등)을 허브로 하고, 연계 산단 또는 도심 지역을 묶어 산단혁신계획을 수립한다.
이어 중앙정부가 컨설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