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면 분양과 매각 등 자유로운 처분을 허용한다.
27일 국토교통부는 ‘신유형 장기민간임대주택 서비스 도입방안’ 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도입 일정을 밝혔다.
20년 장기임대주택은 리츠(REITsㆍ부동산투자회사) 등 법인이 한 단지에 100가구 이상인 대규모 임대주택을 20년 이상 의무적으로 임대하는 방식이다.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 다양한 유형의...
특히 도시형생활주택(30㎡ 이하) 및 주거용 오피스텔(39㎡ 이하) 같은 초소형주택은 세제 산정 시 주택수에서 완전히 제외하면 공급 확대 및 전세시장 안정 유도가 가능할 수 있다.
최근의 트렌드는 금융이 시행을 주도하는 구조로 바뀌고 있는데 이러한 정책이 만들어진다면 기업형 임대주택으로도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여 보험회사 등 금융기관 참여를...
이날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청약받은 충남 천안시 도시형생활주택 ‘마인하임’은 총 83가구 모집에 청약 신청은 단 한 건에 그쳤다.
지방의 비아파트 매수 심리는 지난달까지 꽁꽁 얼어붙은 채 요지부동이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2023년 12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방(비수도권)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9.9로...
12월 분양한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가 평당 6705만 원의 분양가로 역대 최고 분양가를 경신했는데, 한 달 만에 이보다 2배가량 높은 분양가가 나온 것이다.
포제스 한강은 부동산 개발회사 엠디엠이 2019년 광장동 일원 옛 한강호텔 부지를 매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단지는 당초 분양가 상한제(분상제)를 피하기 위해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건축계획을...
미분양주택에 대한 종부세 합산배제 개선, 위축지역 지정·인센티브 부여 등 미분양물량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수요진작책 마련의 필요성도 주장했다. 정 회장은 "특례보금자리론 운영 기간 연장, 소형 도시형생활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 주택 수 산정 개선 등을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분양가상한제 개선, 건설원가...
또 구로구 개봉동 신영지웰에스테이트개봉역 전용 59㎡ 분양권도 분양가 보다 5000만 원 내린 7억6850만 원에 매물로 나왔다.
이 밖에 아파트 수요 대체제로 인기가 높았던 도시형생활주택도 마피가 붙는 흐름이다. 마포구 신공덕동 '신공덕아이파크' 전용49㎡ 면적은 분양가 8억7100만 원 에서 1100만 원이 하락한 8억6000만 원에 매물이 올라와 있다....
아울러 전매제한 기간 완화와 관련이 있는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의 거주의무 폐지 관련해서도 기 상정된 주택법 개정안이 빠른 시일 내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해 건축규제도 완화된다.
그간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선호도가 높은 투룸 이상 공급을 전체 세대의 1/3 이하로 제한해 유연한...
인천은 검단에서 5971가구가 분양계획을 밝혔으며 용현학익 도시개발을 통해 시티오씨엘6단지(1734가구), 시티오씨엘7단지(1478가구) 등이 공급된다.
건설사별로는 현재까지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생활형숙박시설 등 주거시설 내년 분양 계획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현대건설(2만1126가구)로 조사됐다. 이어 GS건설(2만1000가구), 포스코건설...
서울 강북구 ‘칸타빌 수유팰리스’ 역시 현재 최초 분양가 대비 15% 낮은 금액으로 분양하고 있다. 영등포구 일대 도시형 생활주택 ‘신길 AK 푸르지오’에서는 분양대금 감액과 중도금 지원 등을 요구하고 나선 상황이다.
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은 총 4만7217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4만1604가구 대비 약 13.5% 증가한 수치다....
서울 미분양 물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은 마포구 노고산동에 짓는 도시형생활주택 ‘빌리브디에이블’이다. 이 단지는 지난 3월 256가구를 분양했지만, 이 중 245가구가 주인을 찾지 못했다. 지하 6층~지상 23층, 1개 동 규모로 모두 전용면적 38~49㎡형 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인근 B공인 관계자는 “신촌역 근처라 위치는 좋은데 제일 작은 평형(전용 38...
더샵 반포 리버파크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지난해 분양 당시 3.3㎡당 분양가 7990만 원(전용면적 49㎡ 평균 분양가 17억 원)으로 강남 내 아파트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해 이목이 쏠렸던 곳이다. 인근 재건축 아파트인 '래미안 원베일리'보다 무려 2300만 원 더 높은 가격이다.
그러나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고,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3.0%까지 올라 투자 심리가 크게...
은평자이 더 스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2개 동, 소형주택(도시형생활주택) 전용면적 49㎡형 26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84㎡형 50실로 조성된다. 지하 1~2층과 지상 1층에 자이 커뮤니티센터인 ‘클럽자이안’이 들어설 계획이다.
제일 작은 면적인 전용 49㎡형부터 방 2개와 욕실 2개를 제공해 3인이 넘는 인원도 생활하기 편리해 보였다. 소형주택의 경우 판상형...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 나홀로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고 면적도 작아 지금 같은 시장 분위기에서는 수요자의 선호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집값 고점 인식과 대출 규제가 맞물리면서 과거처럼 청약했다 하면 완판하는 시장은 형성되지 않고 있다”며 “수도권에서 다양한 공급 방안이 제시되고 있는 만큼...
도시형생활주택 전용면적 26~49㎡형 229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43~82㎡ 25실·근린생활시설·스포츠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 내 다른 고급 주거시설과 차별화된 규모로 조성되는 데다 뛰어난 상품성, 입지여건, 합리적인 분양가 등 선호도가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춘 것이 분양 흥행으로 이어졌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이달 들어 주택 매수심리가 바닥을 기면서 수도권이라도 분양가가 비싸거나 시세 차익이 크지 않은 곳은 잇따라 미달됐다. 하지만 분양권 전매 시세 차익이 큰 곳, 입지가 좋은 곳은 아파트뿐 아니라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에도 청약 신청이 쏟아졌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6일 청약을 받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힐스테이트 청량리...
당시 업계에선 판교SK뷰 테라스가 인근 아파트 분양가 수준이었음에도 수도권 입지에 아파트보다 규제가 적어 진입장벽이 낮아 수요가 몰린 것으로 봤다.
다만 전문가들은 최근 강화되는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으로 부동산 관망세가 분양시장까지 확대되면서 도시형생활주택 열기도 줄어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현재는...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생활형 숙박시설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받는다. 이 때문에 청약 시 청약 통장도 필요 없다. 가점제 대신 추첨제로 분양자를 뽑는다. 전매제한도 자유롭고 주택으로 포함되지 않아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중과 부담도 없다. 오피스텔은 규모 100실 이상은 소유권 이전 등기일까지 전매가 안 되지만, 100실 미만 규모는 해당 규제를...
9월 경기 성남시 대장동에서 분양한 도시형 생활주택 ‘판교SK뷰 테라스’도 한 차례 미분양 사태가 발생했지만 결국 완판됐다. 3.3㎡당 분양가는 3340만 원으로 인근 아파트 분양가(2000만~2400만 원)를 크게 웃돌았지만 총 292가구 모집에 9만2483건이 접수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평균 경쟁률은 316.8대 1, 최고 경쟁률은 전용84㎡ T형에서 무려 2311.58대 1에 달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에서 화천대유가 분양한 도시형 생활주택 ‘판교 SK뷰 테라스'가 결국 완판됐다.
2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SK테라스뷰는 예비 순번 250~300번대에서 미계약 물량 계약이 모두 완료됐다.
앞서 판교SK테라스뷰는 지난달 이뤄진 청약에서 292가구 모집에 9만2491건이 접수돼 평균 316.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117가구가 미계약됐다....
지난 5년간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분양 보증한 도시형생활주택은 294건에 달했다. 3.3㎡당 분양가가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서초구에 있는 ‘더샵 반포 리버파크’로 3.3㎡당 분양가가 7990만 원에 달했다.
천 의원은 “도시형생활주택의 도입 취지는 서민 주거 안정”이라며 “초고가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고분양가 심사 등 분양가 통제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