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는 지난해 6월 분식회계 파문으로 줄어든 자본을 회복하기 위해 의료기기 자회사 도시바 메디컬 시스템스를 6655억 엔에 캐논에 팔아넘기기도 했다.
주거래 은행들은 도시바를 지원할 방침이다. 주거래 은행 중 하나인 미쓰이스미토모은행 측은 16일 기자회견에서 “경영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들었다. 주거래 은행으로서 가능한 지원을 해 나갈 것”...
후지필름, 도시바 메디컬 시스템스 등 일본의 15개 의료기기 업계가 이란 시장을 단체로 노크하고 있다.
이들 업체의 대표단이 이란 수도 테헤란을 방문해 14일 설명회를 열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이란은 핵협상 타결로 지난 1월 국제 사회로부터 경제 제재가 해제되자마자 의료기기 수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원자재 및 인프라 개발 뿐...
그는 주로 의료기기 부문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특히 지난 2010년부터 4년간 도시바 의료기기 자회사 도시바메디컬시스템스의 사장을 역임했다. 도시바메디컬을 세계적인 의료기기회사로 키운 공로를 인정받은 것도 쓰나카와가 신임 사장에 오른 배경이다.
분식회계 스캔들 수습을 전담했던 무로마치 마사시 현 사장이 특별 고문으로 물러나며 현재 공석인 회장은...
캐논은 도시바의 의료기기 자회사인 도시바메디컬시스템스를 6655억 엔(약 6조95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앞서 도시바가 지난 9일 캐논에 우선 협상권을 부여해 양사가 인수 합의를 계속한 끝에 이날 합의에 이르렀다.
도시바는 이달 마감하는 2015 회계연도에 사상 최대인 7100억 엔의 적자를 기록할...
캐논은 도시바의 의료기기 자회사인 도시바메디컬시스템스를 6655억 엔(약 6조95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앞서 도시바가 지난 9일 캐논에 우선 협상권을 부여해 양사가 인수 합의를 계속한 끝에 이날 합의에 이르렀다. 캐논은 도시바메디컬의 모든 지분을 사들여 카메라와 프린터에 이어 의료기기...
도시바는 9일(현지시간) 의료기기 자회사인 도시바메디컬시스템스 매각 우선협상자로 캐논을 선정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캐논의 인수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7000억 엔(약 7조560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캐논과 후지필름홀딩스가 도시바 의료기기 사업 인수를 놓고 경쟁했지만 도시바는 금액 면이나 매각 후 사업 체제의 반독점...
WSJ에 따르면 4일 마감하는 도시바의 의료기기 자회사인 도시바 메디컬 시스템즈 2차 입찰에 응한 업체 중 후지필름과 캐논이 다른 업체보다 높은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는 모두 의료 영상기기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여러 관계자들은 도시바의 모든 주식 매입에 긍정적인 후지필름이 특히 유리한 입장이라고 말했다. 영국 사모펀드 퍼미라와 손 잡고...
가치 약세는 일본 증시에 직격탄이 됐다”면서“위안화의 약세가 지속되는 한 일본 증시 매도세 역시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투자자들이 지난해 8월처럼 똑같은 행동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특징 종목으로 이날 소니가 3.49% 급락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소니가 도시바의 메디컬시스템 사업부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회사는 판매시점정보관리(POS) 시스템 등을 다루는 자회사 도시바테크와 의료기기 자회사 도시바메디컬시스템스 주식도 매각한다. 매각 가능한 자산은 모조리 처분해 수중에 현금을 되도록 늘리겠다는 것이다.
도시바는 앞으로 원자력 및 화력 발전 등 발전 설비 사업 외에 승강기, 업무용 에어컨 등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되는 인프라 부문에 역량을 집중한다....
지난 4월 미국 IBM의 POS 단말기 사업을 인수한 도시바는 작년에도 스위스 스마트미터(차세대 전력계) 대기업인 랜디스기어를 23억 달러에 인수했다.
사업 스핀오프(분리 독립)에 나서고 있는 IBM의 경우 아시아 기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
앞서 IBM은 지난 2004년에는 중국 레노보에 PC 사업을, 2007년에는 리코에 디지털 프린터 사업을 각각 매각했다.
대형 M...
MS는 도시바 자회사인 도시바 메디컬 시스템즈와 JFE스틸 자회사인 JFE시스템즈와 공동으로 병원용 전자진료기록 시스템을 구축하며 향후 다른 회사와도 제휴해 3년간 30개 이상의 병원에 전자진료기록카드 소프트웨어를 납품할 계획이다.
MS의 소프트웨어 가격은 20개 병원을 묶을 경우 500만엔이며 확대되면 금액은 올라간다.
대형 병원과 소형 병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