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건조 중인 장보고-III 배치-II 잠수함은 장보고-III 배치-I(도산 안창호함급) 잠수함보다 잠항지속능력, 무장탑재 능력 등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디젤 잠수함이다. 한화오션은 이 잠수함을 통해 캐나다 정부가 추진 중인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하기 위한 신형 잠수함 도입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현재 동급 세계 최강 성능을...
지상에 해양ㆍ수중 전술환경 100% 모사다기능ㆍ항해 콘솔 등 함정 장비 배치
한화시스템이 도산안창호급 잠수함 전술훈련장 국산화에 성공했다. 순수 우리 기술만으로 국내에 잠수함 전술훈련장을 개발ㆍ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시스템은 도산안창호급 잠수함(KSS-Ⅲ Batch-Ⅰ)의 모의 훈련을 위한 전술훈련장 구축 작업을 지난달 마치고 본격 운용에...
“링컨과 도산 안창호 선생을 존경한다. 링컨 전 미국 대통령은 노예 해방 선언을 함으로써 물건으로 취급되던 사람들을 사람으로 만들었다. 그건 하나의 시스템 혁신이다. 과거 시스템을 바꿈으로써 보다 더 다양한 가치가 존재할 수 있게끔 혁명을 한 것이다.”
- 정치가 어떻게 변해야 한다고 보나.
“정치는 나쁘게 말하자면 적을 많이 만들고, 그중에 자기 편을...
장보고III 배치2 잠수함은 1세대(배치1) 도산 안창호함의 후속으로 건조되는 3600톤 중형급 잠수함으로 잠항 시간이 기존 배치1 대비 3배 이상 긴 것이 특징이다. 한화오션이 개발한 공기 불요 추진체계(AIP)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리튬이온전지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잠수함으로 건조될 예정이다.
현재 한화오션에서 건조 중인 장보고III 배치-II 잠수함은 기존 장보고III 배치-I ‘도산 안창호함’ 보다 작전 성능과 잠항시간이 더욱 발전된 디젤 잠수함 모델이다.
배수량과 잠수함 길이 증가, 수직 발사관 등 무장 증가, 연료전지체계, 말굽형 소나, 관통형 공격 잠망경, 디젤엔진 기종 변경, 보조추진기 추가 등 주요 핵심 장비들이 장보고III 배치-I 대비 한층 더...
한화오션에 따르면 최신 3000톤급 중형 잠수함 ‘장보고3 배치-II’는 관통형 공격 잠망경, 보조추진기 등이 추가돼 현재 운용 중인 ‘배치-I 도산 안창호함’, ‘안무함’보다 성능 및 잠항 시간이 향상됐다.
장보고3 배치-II에는 한화오션이 개발한 공기불요추진체계(AIP)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리튬이온전지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추진체계가 세계 최초로 탑재됐다....
장보고-Ⅲ급 Batch-I 잠수함 '도산 안창호함'은 국산화율 76.2%를 기록하고 있다.
물속에서 활동하는 잠수함은 주변을 탐색하기 위해 파장이 긴 음파를 활용한다. 음파탐지기 소나는 잠수함의 눈과 같은 역할을 한다.
한화오션이 이번에 국산화한 음향측심기와 음탐기 비콘, 발사형 수중환경측정기는 잠수함 소나의 핵심 장비다.
음향측심기는 음파를 발사해 바다의...
(MOU)을 체결한 데 이어 ‘한국형 항공모함’ 연구개발에서도 기술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975년 특수선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우리나라 최초의 이지스구축함인 세종대왕함과 1800톤급 손원일 잠수함 6척, 3000톤급 도산안창호급 잠수함 1척 등 총 9척의 잠수함과 80여척의 전투함을 건조했고 14척의 함정 수출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2021년 8월 21세기의 거북선이라 불리는 장보고-III급인 도산안창호함을 성공적으로 해군에 인도하여, 세계 8번째로 3000톤급 잠수함 보유국이 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대우조선해양 특수선 본부장 정우성 전무는 “미래 전장은 다각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무기체계도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러한 다양하고 복잡한 미래 전장 환경에서도 대한민국 해군이...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최대 규모인 3000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을 건조하고 잠수함 발사 탄도유도탄(SLBM) 기술도 세계 일곱 번째로 개발했다. 이외에도 차세대 호위함, 잠수함 구조함 등 다양한 방산 선박을 건조하는 등 방산 관련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최대주주가 될 예정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해양 방산의 강자인 대우조선 인수로 기존의 우주...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최대 규모인 3000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을 건조했다. 잠수함 발사 탄도유도탄(SLBM) 기술도 세계 7번째로 개발했다. 이외에도 차세대 호위함, 잠수함 구조함 등 다양한 방산 선박을 건조했다.
실제 한화그룹은 지난 2008년 대우조선해양 매각 입찰에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력이 있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발하며 자금...
최근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해군의 첫 3000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을 건조한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해킹을 당한 바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24일 외부로부터 회사 인터넷망에 대한 해킹 시도를 인지했고, 25일 관련 기관에 신고를 완료했다"며 "당사는 관련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사실관계를 밝히는 데...
한국은 15일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문재인 대통령 등 정부와 군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산안창호함(3천t급)에 탑재된 SLBM 발사시험에 성공했다.
지금까지 SLBM의 잠수함 발사에 성공한 국가는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인도 등 6개국 뿐이다. 한국은 이 국가들에 이어 세계 7번째 SLBM 운용국으로 거듭났다.
SLBM은 ‘Submarine Launched...
SLBM은 지난 8월 13일 해군에 인도된 도산안창호함(3,000톤급)에 탑재돼 수중에서 발사됐으며, 계획된 사거리를 비행하여 목표 지점에 정확히 명중했다.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SLBM은 도산안창호함에 탑재되어 발사됐으며 세계 7번째로 잠수함 발사시험에 성공했다. SLBM은 잠수함에서 은밀하게 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 가치가 매우 높은 전력으로...
지난 8월에는 1차사업 선도함인 도산안창호함을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2차사업 선도함도 강재절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조에 들어갔다.
장보고-III 사업은 해군 핵심전력인 최신예 3000톤급 잠수함을 독자 기술로 건조하는 사업으로, 2차사업은 1차사업 대비 수중작전지속능력, 표적탐색 및 무장능력이 한 단계 더 향상됐다. 특히 핵심 성능인 잠항 시간을...
추가 시험발사 뒤 양산…'도산안창호함'에 탑재한국, 세계 8번째 SLBM 보유국국방부, 보안상 이유로 입장 밝히지 않아
최근 군이 국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의 잠수함 탑재 수중 시험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세계 8번째 SLBM 보유국이 됐다.
군의 한 소식통은 7일 “해군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에서 SLBM을 발사하는 비공개 수중 사출...
SLBM 발사에 성공한 3000 톤급 도산안창호함은 어뢰 기만기 발사 체계 시험 평가를 완료하면 이달 중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다음 단계로 북한 등의 SLBM 잠수함에 대응할 수 있는 원자력 추진 잠수함 필요성도 제기하고 있다.
북한은 현재 SLBM 3발을 탑재할 수 있는 3000톤급 신형 잠수함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 1월 노동당 8차 대회에선...
대우조선해양은 자사 기술로 개발한 AIP(공기불요추진시스템)를 지닌 3000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이 연속운전시험평가에서 디젤 잠수함중 세계 최장기 연속운전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AIP는 외부 공기 공급이 불가능한 잠수함의 수중 운용환경에서 잠항 중에 전력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해주는 추진시스템이다. 그 때문에 AIP 성능이 잠수함의 잠항 기간을...
현재 첫 호선인 '도산 안창호함'은 해군 인도를 위해 시험 운전 중이며 두 번째 함 건조가 진행 중이다. 또 지난해 수주한 2차 사업 첫 번째 함 건조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이번 설비는 장보고-III 2차 잠수함 사업까지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 용량이 반영돼있어 향후 10년 이상 3000톤급 잠수함을 안정적으로 건조할 수 있는 초석이...
우리나라는 바다를 통해 발전해 온 해양국가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건조된 3000톤급 차기 잠수함 ‘도산안창호함(KSS-Ⅲ)’ 진수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현재 우리나라 수출입 상품 99.7%가 바다를 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다시 해양강국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세계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