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여름은 휴가철 여행객이 많아 백화점 비수기로 분류된다. 하지만 올해는 날씨와 물가라는 외부 환경이 백화점 쇼핑 문화도 바꾸고 있다는 게 현대백화점 측의 설명이다. 극심한 무더위에 열대야까지 길어지며 실내 쾌적한 쇼핑 공간에서 식사를 즐기는 고객이 늘고 고물가‧고환율 부담에 성수기를 피해서 휴가계획을 세우는 ‘늦캉스족’도 증가하며 한여름...
이영호 로그호텔그룹 전무는 “여행객들이 라운지에서 커피를 드립(Drip)하면서 여행의 피로를 드롭(Drop)하고 여행의 경험을 공유(Share)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을 했다”며 “아침에 잠을 깨기 위해 커피를 마시는 것처럼 호텔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투숙객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운지 옆에는 남과 여 각각 분리된 문이 있었다. 남자...
이날 협의회에서는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지역 유치 확대 △어촌체험 휴양마을 연계 코리아둘레길 거점 조성, 국내 도보여행 활성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과 연계한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중장기 추진전략 마련 및 연계사업 추진 등 3개 협업과제를 선정했다.
우선 해수부와 문체부는 크루즈 관련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국제 크루즈...
강릉시의 경우 불편한 교통문제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와 골목상권까지 여행객을 이어주는 MaaS 플랫폼, ‘강릉패스’ 서비스 시행 계획을 세웠다. 강릉패스는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전기 자동차, DRT 버스 등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를 아우르는 서비스다.
강릉패스에 참여한 이강휘 휙고 대표이사는 “업계와 지자체가 머리를 맞대고 대중교통과...
특히 10월 초반에만 3일 연휴가 2주 연속으로 이어져 가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호텔업계에서는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앞세워 가을 여행객을 유혹하고 있다.
24일 신라스테이에 따르면 호캉스로 가을 휴가를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신라스테이가 9~10월 예약률을 파악한 결과 전년 대비 20%가량...
시카고는 코로나19 이전 연간 6000만 명의 여행객이 방문하는 미국 대표 관광 도시다. 최근에는 IT 산업 육성 정책으로 스타트업 및 벤처 캐피탈이 급성장하고 있다.
L7 시카고는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약 25km 거리(차량 30분)에 있는 시카고 번화가에 있다. 밀레니엄 파크, 시카고 리버 등 시카고 대표 명소를 모두 도보 20분 이내 이동할 수 있어 최적의 관광 입지를...
◇공항 보안검색대 통과=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부문 중 하나는 바로 항공여행이다. 미국 교통안전청(TSA)은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사람을 기준으로 일일 항공기 여행객을 집계한다. 검색대 통과 인원에는 공항 직원과 항공기 승무원도 포함돼 있어 실제 항공여행에 나선 사람은 그보다 적지만 여전히 추세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지표로 간주되고 있다....
가족 여행객은 습지 생태 학습을 겸할 수 있다. 갈대숲탐방로 가는 길에 자연생태관, 순천만천문대, 자연의소리체험관 등 배움터가 많다. 곧장 갈대숲탐방로를 거닐어도 무방하다. 탐방로 아래 농게와 칠게, 짱뚱어 등 다양한 습지 생물이 꼼지락댄다. 연인에게는 사방이 포토존이다. 가을빛 낭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소설가 김승옥을 기억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최근 숙박 예약 플랫폼 부킹닷컴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러면 전 세계 여행객의 81%(한국 76%) 는 여행지를 선택할 때 '압도적인 자연경관'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 잔잔하게 오붓하게, 불가리아 '크루슈나 폭포' = 크루슈나 폭포는 잔잔하게 흘러내리는 폭포수와 청록빛 웅덩이가 인상적인 곳이다.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서는 차로 두 시간 반 거리에...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한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현지의 맥주 문화를 전달하는 ‘베스트 브루(Best Brew)’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는 국내 IT 벤처 산업의 중심지인 구로디지털단지 내에 있고,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도보 2분 거리, 현대아울렛, 마리오 아울렛 등이 있는...
최근 여행객들의 여행 트렌드는 짧게, 자주 떠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 동남아 지역은 이러한 '니즈(Needs)'를 충족하고 있어 여름 휴가철 뿐 아니라 연중 인기 있는 여행지다.
특히 사계절 내내 따뜻하고 저비용항공사가 대거 운행하고 있으며, 숙박요금 등 물가까지 저렴한 필리핀의 인기는 꾸준하다. 개발이 더딘 만큼 훼손되지 않은 자연도 자랑한다. 인기...
◇ 제주의 이색적인 풍경 위로 떠오르는 새해 = 제주는 이색적인 자연 경관과 온난한 기후 조건을 갖춰 연말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제주에서도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남동쪽에 위치해 있다. 전체 객실의 70%가 오션뷰로 이루어져 있어 객실 안에서 편안하게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돋이를 볼 수 있다.
연말 여행객을 위해...
빙어 낚시, 감귤 따기 등 가족 여행객들을 겨냥한 휴식과 여행, 액티비티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이색 체험 패키지가 풍성하다.
마우나오션리조트는 내년 2월 17일까지 눈썰매장에서 '가족 빙어축제'를 개최한다. 눈썰매장 내에 마련된 빙어 낚시터에서 빙어를 잡을 수 있는 뜰채와 용기를 대여해주고 즉석 튀김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권은 마우나오션리조트...
불국사가 있는 토함산 단풍으로 유명한 경북 경주는 첨성대 인근 핑크뮬리 군락지까지 입소문을 타면서 올 가을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했다. 불국사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경주의 올인원 특급호텔 코오롱호텔은 단풍과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렛츠고캠핑' 패키지를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슈페리어 객실 1박과 야외 정원에 설치된 캠핑 타프에서 즐기는...
여행의 도우미 역할인 셈이다.
제주항공 나트랑 트래블라운지는 시내 중심가인 ‘씀모아 시장’ 옆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제주항공 고객이면 무료로 이용 가능한 샤워시설을 갖췄다. 블라디보스토크 트래블라운지는 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에서 도보 5분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2년부터 우리나라 자유여행객이...
추석맞이 건강식 메뉴부터 여행객을 위한 ‘가심비’ 패키지까지 다양한 준비를 마쳤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다음 달 31일까지 ‘사찰 음식의 美를 마주하다’라는 콘셉트 아래 사찰음식 샐러드 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그랜드 힐튼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이트리움 카페’에서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뿌리 야채 샐러드와 연자(연꽃 열매)...
◇강화군 석모도 바람길
강화나들길은 국내 도보여행객들에게 널리 알려진 걷기 여행길이다. 그중 '석모도 바람길'은 시원한 바다 풍경과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어 나들길 대표 코스로 꼽힌다. 나룻부리항에서 보문사 주차장까지 바다를 곁에 두고 약 16km의 뚝방길을 따라 걷는 청정 해안 산책로다. 바람길을 걸은 후 보문사를 방문하여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과 저무는...
◇크라비 최대 번화가 ‘아오낭’=‘아오낭’은 크라비에서도 가장 많은 여행객이 몰리는 최대 번화가다. 최고 번화가답게 태국 길거리 음식은 물론 레스토랑·바 등이 즐비해 있고 거리 곳곳엔 다양한 물건을 파는 상점들이 자리한다. 아오낭에 밤이 찾아오면 화려한 나이트라이프가 시작된다.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오면서 나이트 파티를 즐기려는 이들로 북적이기...
특히 기존 인천공항에 있는 다락휴 1, 2호점과는 달리 전 객실마다 샤워실과 화장실을 갖춰 여행객의 편의를 높였다.
또 여수엑스포역에서 도보로 5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고 인근에 빅오쇼 등 공연과 아쿠아리움 및 오동도 등 관광 명소가 밀집해 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다락휴 호텔은 시설 공사 등을 거쳐 올해 8월부터 운영을...
가든뷰, 오션뷰 객실이 있는데 특히 오션뷰 특별실은 4명이 편히 쉴 수 있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지닌 객실로, 가족 단위 여행객이 머물기 좋다.
◇옥상에서 아경 바라보며 온천 즐기는 ‘카스이엔’= 일본 3대 피부미용 온천으로 꼽히는 곳 중 하나인 ‘우레시노 온천’을 즐기고 싶다면 사가현에 있는 ‘카스이엔’을 가면 된다. 우레시노에 위치한 호텔식 료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