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태풍 다니엘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리비아 데르나‧벵가지 지역 국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약 50만 달러(한화 약 6억 원) 규모의 지원도 실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정 회장의 지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협력의 범위를 넓혀 글로벌 상생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모로코 마라케시 지역 지진과 리비아 데르나 지역 홍수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위성영상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국토위성영상은 국내 최고의 고해상도 위성영상(흑백 0.5m, 컬러 2m)으로 건물과 도로 파손 등 지진이나 홍수로 인해 접근이 어려운 피해지역의 상황을 원격으로 확인하고, 피해 규모를 과학적으로 산정할...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집계 “데르나에서만 최소 1만100명 실종 상태”
리비아 동부 해안도시 데르나시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1만1300명으로 늘었으며 지속적인 수색 노력으로 더 많은 희생자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16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이날 “데르나 외곽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12일(현지시간) 미국 CBS방송에 따르면 리비아 동부 지역 내무부는 “동북부 데르나에서만 530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침수된 도시에서 1000구 이상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전했다.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IFRC)의 타메르 라마단 리비아 특사는 앞서 “전례 없는 홍수로 1만 명이 실종됐다”며 “수일 내에 사망자 수가 수천 명에 이를 것”이라고...
이는 홍수 피해가 가장 큰 동북부 데르나 지역이 포함되지 않은 수치로, 실종자 수천 명은 상류에 있던 2개의 댐이 붕괴되면서 물에 떠내려간 것으로 추정됐다.
리비아 동부의 오사마 하마드 총리는 현지 방송국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실종자가 수천 명에 달하고 사망자도 2000명을 넘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 하마드 총리는 데르나시를 비롯한 피해...
이후 김승주 대표와 인도네시아 제약사 대웅인피온의 안드리안또 데르나트라(Andrianto Dernatra) 이사가 공동 선언서를 발표하며 SK플라즈마의 인도네시아 혈액제제 공장 건설 및 운영과 관련해 전폭적인 지원 및 협력을 약속받았다.
부디 장관은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가적 차원에서 복원력 있는 의료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자리는 양국...
테러 이후 이집트 공군은 이날 리비아 동부 도시인 데르나 인근 무장단체 훈련소를 6차례 공습했다고 밝혔다.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TV 연설에서 “이날 폭격은 콥트교도를 무차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라며 “이집트 국민과 국가의 안전을 악(惡)으로부터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도널드 트럼프...
앞서 이집트는 IS가 15일 리비아 내 이집트 콥트교도 21명을 참수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공개하자 보복을 천명한 뒤 이튿날 곧바로 IS의 거점인 데르나 등지를 공습한 바 있다.
IS는 이번 공격이 지난해 5월 이슬람 반군에 대한 군사작전을 주도한 칼리파 하프타르의 군대를 목표물로 삼았다고 주장했다. 칼리파 하프타르는 리비아 퇴역 장성으로 비 이슬람계 세력의...
데르나 주택공사 현장을 남겨두고 철수한 B건설사는 리비아에서 귀국한 60여명 가운데 절반 정도를 정리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조정 명단에는 현장 기술자와 해외사업부 직원들이 주로 이름을 올렸다.
남부 나루트 인근에서 대학 건물을 짓던 C건설사도 새로 현장을 발굴하면 우선 복직시킨다는 약속을 하고 20여명을 내보냈다.
그러나 국내 건설경기가...
원건설의 데르나 현장 근로자들은 전 날 39명이 카이로로 이동한데 이어 잔류 근로자 14명도 차량 3대를 통해 이집트 국경을 통과했다.
또 벵가지 소재 대우자판 근로자 3명도 차량을 통해 이집트로 이동하고 있다.
벵가지 인근 굽바에서 주택 공사를 하는 현대엠코도 이날 한국인 직원 89명 중 40여명과 외국인 근로자 900명 전원과 함께 이날 중 버스와 트럭 등을...
최대 위험지로 꼽히는 동북부 데르나에 있던 원건설 소속 한국인 근로자 39명과 외국인 근로자 1000여명은 이날 새벽 차량 10대로 이집트 국경에 도착했으며 남은 직원 500여명(한국인 14명)도 이집트로 넘어올 예정이다.
또 리비아 남부에서 대학 건설공사 중인 코스모 D&I 직원도 남쪽 튀니지 국경을 육로로 넘기 위해 예의 주시중이다.
하지만 리비아 육로는...
원건설의 데르나 현장 근로자들은 전 날 39명이 카이로로 이동한데 이어 잔류 근로자 14명도 차량 3대를 통해 이집트 국경을 통과했다.
또 벵가지 소재 대우자판 근로자 3명도 차량을 통해 이집트로 이동하고 있다.
벵가지 인근 굽바에서 주택 공사를 하는 현대엠코도 이날 한국인 직원 89명 중 40여명과 외국인 근로자 900명 전원과 함께 이날 중 버스와 트럭 등을...
최대 위험지역인 동북부 데르나에 있던 원건설 소속 한국인 근로자 39명과 외국인 근로자 1000여명은 이날 새벽 차량 10대로 이집트 국경에 도착했으며 남은 직원 500여명(한국인 14명)도 곧 이집트로 넘어올 예정이다.
리비아 남부 나루트 인근에서 대학 건설공사를 진행하던 코스모 D&I는 남쪽 튀니지 국경을 육로로 돌파하기로 하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다만...
국토해양부는 23일 리비아 동북부 데르나 소재 원건설 근로자 39명과 외국인 근로자 1000여명이 육로를 통해 현지시각 23일 밤 11시(한국시간 오전 6시)에 이집트 국경에 도착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들은 차량 10대(밴 1대, 미니버스 1대, 트럭 8대)에 나눠 데르나에서 이집트 국경까지 350km를 무사히 이동했으며 일부 직원들은 수속을 마치고...
카다피도 스스로 부족장을 맡아 카다파 부족을 이끌고 있다.
카다파 부족은 리비아의 200여년간의 항쟁 과정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으나 카다피가 정권을 잡은 뒤 전면에 나서게 됐다.
동부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미수라타 부족은 벵가지와 데르나 지역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원건설의 공사현장인 데르나 소재에 지역주민 300명이 침입해 숙소에 불을 지르고 집기를 저지른데 이어, 20일 새벽 2시와 저녁 9시에 리비아 동북부 반정부시위의 중심지역인 벵가지 시내 공사 중이던 현대건설과 한미파슨스에 강도가 침입해 컴퓨터와 차량 등을 탈취하기도 했다.
또 21일 새벽 0시에는 상대적으로 안전지대로 평가되었던 리비아 수도...
◇흥분한 시민들, 흉기까지 휘둘러= 지난 17일과 19일 리비아 데르나 소재 국내 모 건설업체의 주택건설 현장과 직원 숙소에 지역 주민들이 침입해 방화를 저지른 데 이어, 20일에는 벵가지의 주택건설 및 송전선 공사 현장에 각각 강도가 침입하는 등 국내 업체들의 피해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다.
리비아 반정부 시위의 중심지인 벵가지 인근에는 7개 회사의 한국인...
지난 19일에는 원건설의 공사현장인 데르나 소재에 지역주민 300명이 침입해 숙소를 방화하고 집기 등을 부순 후 다음날 오전 자진해산 한 바 있다.
이어 20일 새벽 2시와 저녁 9시에 리비아 동북부 반정부시위의 중심지역인 벵가지 시내 공사 중이던 현대건설과 한미파슨스에 강도가 침입해 컴퓨터와 차량 등을 탈취하기도 했다.
또 21일 새벽 0시에 상대적으로...
이에 앞서 리비아 데르나 주민들이 지난 17∼18일 국내 W건설업체의 주택공사 현장을 점거하고 한국인 근로자 숙소에 침입해 방화하는 등 국내 건설사를 상대로 한 피습이 이어지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국내 건설업체들이 현장 철수까지 고려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현지 건설업체들은 각 공사장에 동원된 수많은 제3국 근로자에 대한...
이번에도 정확한 피해가 집계되는 대로 해당 업체 및 리비아 정부와 협의해 같은 방식의 보상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비아 현지 주민들은 지난 17일 새벽 국내 건설사의 리비아 데르나 주택 공사 현장에 난입했으며, 18일 자정께에는 현장으로부터 100m 가량 떨어진 한국인 근로자의 숙소에 들이닥쳐 근로자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