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내 친명(친이재명)계 모임인 ‘더 여민 포럼’은 22일 국회에서 ‘위증교사죄의 성립 요건에 관한 검토’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검찰의 기소가 부당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위증교사 혐의를 두고 검찰이 지난달 이 대표에게 대법원 양형 기준상 최고형인 징역 3년을 구형한 것을 두고 “정치 검찰의 정치 보복”이라고 규정했다.
포럼 대표인 안규백...
민주당 내 친명계 모임인 ‘더 여민 포럼’ 대표인 안규백 의원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위증교사죄의 성립 요건에 관한 검토’ 토론회에서 “‘아는 대로 증언해 달라’는 말을 두고 위증을 교사했다는 황당한 주장이 수사와 기소를 통해 재판까지 이뤄지는 것은 검찰이 어떻게 정치권을 통제하고 권력을 유지하는지 드러낸다”고 지적했다.
전현희 의원도 “야당...
민주당 내 친명계 모임인 ‘더 여민 포럼’은 16일 국회에서 ‘사법정의 실현을 위한 연속 토론회’를 열었다. 이들은 ‘공직선거법상 당선 목적 허위사실공표죄에 대한 검토’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안규백 의원은 “야당과 국민을 향한 보수 정권의 탄압은 그 모습과 형태를 달리해왔다”라면서“오늘날 정권이 선택한 수단은 검찰”이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연임이 유력한 이재명 대표 후보가 이른바 ‘먹사니즘’을 기치로 민생·경제 어젠다를 띄우면서 당내 경제 관련 연구모임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모습이다.
박 직무대행이 이끄는 ‘대전환시대 성장포럼’에는 약 50명, 5선 안규백 의원이 이끄는 ‘더여민포럼’에는 약 40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5선의 안규백 의원을 주축으로 김교흥·전현희·김병주 등 친명(친이재명)계 현역 의원 37명이 참석하는 '더 여민 포럼'은 29일 오전 창립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새롭게 포럼에 합류한 '친명계 좌장' 정성호 의원과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도 참석했다.
대표의원을 맡은 안 의원은 인사말에서 "우리 사회가 매우 혼란스럽다. 정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