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969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55년 동안 11차례 유니폼을 바꿔가며 그 시대의 유행과 흐름을 같이 했다.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올림픽을 통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매개체가 됐다. 1990년대에는 유니폼에 태극마크가 선명한 리본을 달아 한국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잘 보여줬다.
유니폼의 르네상스 시기
1969년부터 1970년대까지...
대한항공은 이날 KE082편 탑승객 전원에게 뉴욕 취항 45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한 에코백도 증정했다. 45년 동안 대한항공을 이용한 승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에코백 제작은 미국 뉴욕의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 뉴욕한인예술인협회(KANA)와 협업했다. 뉴욕 취항 45주년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젊은 한인 예술가들에게...
대표 상품은 에버랜드 개장 45주년 기념 ‘자연농원’ 디자인을 활용한 ‘에버랜드 상품 3종과 ‘제주항공 티켓박스’, ‘쌍방울 내복상자’, ‘지그재그 옷장’, ‘웨이브 스낵박스’, ‘한국도로공사 보냉백 기획 상품’ 등 1020세대들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구성이다.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대표 캔디 브랜드인 츄파춥스와 함께 ‘화이트데이 파티팩’를...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역할을 하는 사람이 항공업계의 최고경영자입니다 (2007년 9월 언론 인터뷰 중)
△저는 대한항공이 ‘리스펙터블 에어라인’(Respectable Airline, 존경할 만한 항공사)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대한항공이 무슨 일을 한다고 하면, 업계에서 고개를 끄덕이게끔 말입니다. “대한항공은 믿을 수 있다”, “서비스가 좋다” 이런 생각을 심는 겁니다....
대한항공 역시 지난해 창립 45주년을 맞아 새로운 먹거리로 ‘호텔사업’을 선택했다. 지난해 2월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운영하고 있는 ‘윌셔그랜드 호텔’ 재건축 작업을 본격화했다. 조양호 회장도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 호텔은 LA에서 두 번째로 높아 이 곳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오픈 예정인 윌셔그랜드 호텔은 10억 달러 이상...
대한항공은 창립 45주년을 맞아 8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마포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14년 하늘사랑 특별바자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대한항공 ‘하늘사랑 특별바자회’는 객실승무원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인 ‘하늘천사’와 대한항공 사회봉사단이 주축이 돼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과 사랑의 마음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은 대한항공은 기내식으로 비빔밥을 최초로 개발해 1998년 IFCA(International Flight Catering Association)로부터 업계 최고 권위의 ‘머큐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2009년 베를린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홍콩, 상하이, 마드리드, 쿠알라룸푸르 등 다양한 도시에서 열리는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이를 소개하며 한국의 맛을 알리고 있다.
지난해 말...
이번 행사는 대한항공이 창립 45주년을 맞이해 강서구청에서 추천 받은 중ㆍ고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날 초청된 100여명의 학생들은 오전과 오후 2차로 나뉘어 대한항공 모든 항공기 움직임을 파악하고 지휘하는 통제센터를 비롯, 항공기 부품과 장비를 검사하고 수리와 교환 등을 수행하는 정비 격납고를 견학했다.
아울러, 객실승무원의...
대한항공은 올해 창사 45주년을 맞아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 도약하기 위한 체질 강화에 역점을 뒀다. 이는 2009년 창사 40주년을 기점으로 제시한 ‘초일류 항공사 도약 2019 경영목표’의 연장선상이다. 세부적 목표는 △고객 중심 명품 서비스 제공 △핵심 역량 강화 △사업영역 확대 △선진 경영시스템 구축 등이다.
우선 대한항공은 차세대 고효율...
대한항공은 창립 45주년을 맞아 다음달 10일까지 45일간 고객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시작한 이번 이벤트는 ‘참여 이벤트’, ‘구매 이벤트’, ‘제휴 이벤트’ 등 3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참여 이벤트는 △창립기념일(3월 1일)이 있는 3월에 생일을 맞은 지인에게 축하메지시 남기기 △숫자 45와 관련된 사진 공유하기 △가고싶은...
지금으로부터 45년 전인 1969년 3월 1일. 대한항공은 만성적자를 내던 국영 대한항공공사를 인수하면서 구형 프로펠러기 7대와 제트기 1대로 출범했다. 이후 대한항공은 지구촌 곳곳을 누비며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항공사로 성장했다.
◇1970년대 “하늘길 개척의 초석 마련”= 대한항공이 창립 7개월 만에 가장 먼저 개척한 하늘길은 ‘서울-오사카...
◇취항도시ㆍ국가(45개국 125개 도시)= 취항 초기 일본 3개 도시에만 국제선을 운항하던 대한항공이 45주년을 맞는 올해 말 기준으로 전 세계 44개국 112개 도시에 항공기를 띄우고 있다. 특히 ‘태평양 횡단노선 전 세계 최다노선 항공사’, ‘아시아 항공사 중 유럽 내 최다 운항 도시 보유 항공사’ 등 다양한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보유 항공기...
대한항공은 1969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45년동안 11차례 유니폼을 바꿔가며 그 시대의 유행과 흐름을 같이 했다. 특히 1980년대에 들어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을 통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매개체가 됐다. 또 1990년대에는 유니폼에 태극마크가 선명한 리본을 달아 한국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과시하기도 했다.
◇유니폼의 르네상스 시기...
1969년 대한항공공사 인수와 함께 창립한 대한항공은 지난 45년간 이뤄온 성장세에 머물지 않고 성장을 위한 준비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미 2009년 창사 40주년을 맞아 △고객 중심 명품 서비스 제공 △핵심 역량 강화 △사업영역 확대 △선진 경영시스템 구축 등 ‘2019 경영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올해는 이 같은 경영 목표 달성의 전환점으로 삼고 지속 가능한...
특히 창립 45주년을 맞은 올해는 한마음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마음 콘서트 및 합창대회‘를 개최해 조직 결속력 및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대한항공은 부서 배치를 받은 신입사원을 위해 멘토링 제도를 6개월간 실시, 업무 적응 시간을 단축시키고 있다. 입사 1년이 경과한 사원을 위해서는 경력개발 계획 등을 논의할 수 있는 개별 면담, 직무 재배치를 할...
이 날 행사는 1969년 3월1일 창립한 대한항공 창사 45주년 의미를 SNS 회원들과 함께 나누고 45년 항공사업 역사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를 비롯한 사내 임직원, SNS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일일카페는 창사 45주년 퍼즐을 판매하는 ‘추억의 선물가게’, 회사의 역사적 기록물을 관람할 수 있는 ‘미니...
조 회장은 “대한항공이 40여년전 LA에 취항한 이후 한국인들에게 LA는 미국으로 통하는 관문이자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며 “LA시와 발전적 관계의 중심에는 윌셔 그랜드 프로젝트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축 프로젝트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대한항공은 오는 3월 1일 창립 45주년을 맞는다.
조 회장은 끝으로 “올해는 대한항공 창립 45주년으로 의미 있는 시점”이라며 “사업의 목적과 방향을 제로베이스에서 철저하게 점검하고 사업 체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어떤 상황에서도 반드시 흑자를 달성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4년 시장 환경은 긍정과 부정이 교차하고 있지만 아직은 불확실한 것이 사실”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