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활발한 학술활동도 펼치며, 한국미생물학회연합회장, 한국노화학회장, 대한바이러스학회장을 역임했다. 이외에도 미국바이러스학회, 미국신경과학회, 유럽연합 프리온학회, 아시아-태평양 프리온학회,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김 의료원장은 바이러스 분야의 권위자로 핵산 없이 단백질만으로 이뤄진 전염병체인 프리온에 대한 연구를 다수...
지난해 7월 학회장에 취임한 그는 간암 환자 진료와 간이식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1일 대한간암학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국내 간암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39.3%로 전체 암 상대 생존율 72.1%의 절반 수준이다. 대장암(74.3%)과 위암(77.9%)과 비교해도 현저히 낮다. 이는 간암의 조기 진단이 어려운 탓이다. 몸에 이상이 느껴져 병원을 찾은 환자들은 이미 전이가...
송창선 대한인수공통감염병학회장은 “해외에서 직접 접촉하지 않아도 감염된 사례가 있어 공기 전파 가능성을 추측하는 상황이나 주로 직접 접촉으로 전파되므로 너무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라며 “상황을 지켜봐야겠으나 원숭이두창이 크게 확산할 것이라는 과도한 우려나 공포감 조성은 필요치 않다”고 했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대출 규제로 인한 수요 억제 정책으로 단기간에 부동산 시장 안정화 효과를 거둘 순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내 집 마련하려는 무주택자, 실수요자들이 매매를 못 해 전세나 월세 시장으로 떠밀리고 전·월세 가격이 상승하는 등 규제로 인한 부작용이 너무 많다”며 “디딤돌 대출 한도를 5000만 원으로 확대해준다고...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 겸 경인여대 경영과 교수는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지금보다 집을 매도하려는 물량이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기준금리를 2%까지 올려야 부동산 시장이 안정적으로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도 “기준금리를 내년 상반기 1.50~1.75%까지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1월부터는 차주별 DSR...
한국윤리경영학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더욱 중요해진 ‘지속가능금융’의 최근 동향을 살피고,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윤리경영학회는 3일 서울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에서 추계학술대회 및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영 한국윤리경영학회학회장, 김정원 강원대 교수, 민순홍 연세대 교수를...
한국연금학회는 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인구학회,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와 공동으로 ‘2021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구 오너스시대의 노후소득 보장과 연금산업 발전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차원에서 사회자, 발표자, 토론자, 촬영인력 등 필수인원...
대한 정부의 적극성만 보자면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문재인 정부가 크게 다를 바 없다.
일부에선 재정계산 기간을 기존 70년에서 30년으로 단축하자는 이야기도 나온다. 현시점에서 적립기금은 2057년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재정계산 기간을 30년으로 단축하면 2027년 전에는 제도를 개혁해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윤석명 한국연금학회장은 “추계...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큰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는 23일 현 상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함께 법적, 제도적 지원 방안 및 산업계 실행 방안, 공동 연구 과제 등을 발굴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전임 학회장인...
우리나라에서도 플라스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지난해 3월부터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는 환경부와 함께 ‘자원순환 정책포럼’을 운영한 바 있다. 우리 학회의 많은 전문가와 정부, 지자체, 업계, 시민사회 등이 머리를 맞대고 폐기물 발생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에 대한 정책 개선 방안을 만들었다.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진 것이 바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다. 유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저소득층·고령자(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서비스’ 등 대면 지원이 대부분 끊겼다. 거리두기로 인한 유관시설의 휴관이 이들에게는 신체적·정신적 영향을 미쳤다. 이른바 ‘코로나 블루’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더 큰 충격을 줬다.
정찬승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재난정신건강위원은 6일 “재난이...
우선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할 수 있으며, 기업으로서는 젊은층의 소비자들에게 기업을 알릴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또 유명 연예인보다 상대적으로 마케팅 비용이 적은 데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알릴 수 있어 일석이조라는 평가다.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은 “e스포츠 시장에 다양한 기업들이 뛰어드는 것은 곧 e스포츠 자체가 산업적으로...
환경과 유니티 엔진'을 주제로, 김주한 넷마블 사회개발팀장은 ’언택트시대의 게임산업융성방향'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코로나 시대의 게임이라는 가치, 인종과 국경과 문화를 뛰어넘어 인간을 하나로 만드는 게임이라는, 공감의 도구로서의 게임에 대한 이해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아파트나 다세대ㆍ다가구주택을 통한 매입임대는 계약과 소유권 이전까지 3~4개월은 걸리겠지만 그나마 이 방법이 빠를 것"이라면서 "호텔ㆍ상가ㆍ오피스ㆍ공장 등은 인·허가 기간만 해도 상당한 시일이 걸리는 데다 리모델링 기간까지 합하면 최소 6개월 이상 걸려 사실상 단기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은 많지...
정부 규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예년보다 부동산 거래가 위축한 데다 잠실 등 강남 일부 지역에선 토지거래허가제까지 시행되는 상황이어서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는 "아직 정책 효과를 말하기엔 표본이 너무 적다. 팔 수도 살 수도 없는 거래 절벽 상황이다 보니 일부 거래가 튀는 것"이라며 "정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면이 어려워져 회사와 게임용 음성채팅 프로그램 ‘디스코드’를 통해 계약했다. 법적 조항에 대한 설명 없이 스폰서십에 대한 얘기만 들었다. 그렇게 회사와 스폰서십을 맺고 훈련하던 중 느닷없이 팀이 해체됐다. 현재 A씨는 하릴없이 군 입대를 준비 중이다.
한국은 e스포츠 강국으로 손꼽히는 나라다. 공중파...
이러한 장애물을 일거에 제거해 준 것이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 바이러스이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접촉이 제한되면서 모든 기업들은 대면근무를 최소화하고 재택근무나 비대면근무로 전환하고 있다. 미국만 해도 실리콘밸리의 IT 기업들은 올해 연말까지 대부분의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하도록 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IT기업도 예외는 아니다. 이들은 출근시간의...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는 "일반분양 규모, 토지 평가 시점 등으로 분양가가 달라질 수 있어 상한제 적용시 분양가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며 "다만 HUG의 분양가 통제 아래 나오는 가격보다 낮을 것으로 보여 최대 5년의 의무 거주 기간이 부여된다고 해도 수요자간 경쟁은 더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