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파리 하계올림픽ㆍ패럴림픽'을 계기로 23일부터 파리 현지에서 현대무용, 발레, 미디어아트, 공예 전시를 열어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이날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5월부터 파리를 비롯해 아비뇽, 낭트 등 프랑스 전역에서 한국 문화를 집중 소개하고 있는 '코리아시즌'의 열기를 계속 이어가기 위한 것이다.
이날부터...
경기가 열리는 4개 지역과 평창올림픽기념관을 합쳐 5곳에 '겨울 놀이터'를 표방한 동계 스포츠와 문화 체험 공간 '플레이윈터'존이 마련돼 대회 기간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오케스트라, 합창, 발레, 무용 등 고품격 공연도 동시에 열려 문화올림픽의 자긍심도 뽐낼 예정이다.
하지만 우리의 유토피아는 무대라는 생각으로 버텼습니다."
와이즈발레단 김길용 단장은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발레축제에서 축제 참여 배경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올해 와이즈발레단은 객원안무가 김성민이 2018년 만든 '유토피아'로 대한민국발레축제 기획공연에 참여한다. 반복되는 생활 속에...
남진희 운영위원장은 "대한민국 현대무용을 이끌어온 전설의 안무가와 그들의 대표작을 소개할 것"이라며 "40회에 맞춰 한국현대무용의 역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획을 했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을 졸업한 배우 한예리가 위촉됐다.
한예리는 "무용을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대한민국발레축제'가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클래식부터 모던까지 대한민국 발레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발레축제는 국립발레단, 보스턴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을 포함한 13개 단체가 14개 작품을 들고 무대에 오른다. 이들 단체는 초청, 기획, 공동주최, 공모 등을 통해 선정됐다....
문화축제로 자리잡았다.
파라다이스그룹 관계자와 문화예술, 사회복지 분야 각계 인사,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올해 시상식에서는 △ 사회복지부문에 임흥세(남수단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 문화예술부문에 조수용(JOH 대표) △ 특별공로부문에 강수진(국립발레단 단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5천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각각...
행사 기간에는 차전놀이, 놋다리밟기 등 대동놀이가 펼쳐지는 제39회 안동민속축제를 비롯해 세계 탈과 문화 특별전시회, 안동음식대전, 하회탈e스포츠한마당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김은정 축제조직위 담당자는 "작년에 신종플루로 행사를 열지 못한 만큼 올해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다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