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들이 노동계와 연합해 구성한 '최저임금 만원 비정규직 철폐 공동행동(만원행동)'도 공동주최자로 나섰다.
총파업대회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와 대학·병원·지자체 청소노동자, 간접고용 노동자, 건설노동자 등 3만∼4만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법정시한이 지났지만, 다음 달 3일 오후 3시에 7차 전원회의를, 5일 8차 전원회의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경인공공서비스지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카이스트를 시작으로 연세대, 서강대 등의 청소노동자들이 21∼24일 차례로 파업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예종과 카이스트 등 국·공립대학이 21일 파업을 시작하고, 동덕여대·덕성여대·서울여대가 22일, 연세대·고려대병원·경희대·서강대가 23일 뒤를 잇는다. 이어 민주노총 총파업이...
노동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말 전국을 뒤흔든 철도파업도 언제든 불씨가 되살아날 수 있다”며 “올 봄이 박근혜 정부 노동정책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학 청소 및 경비노동자도 지난 3일 총파업을 선언했다.
고용불안과 저임금이 파업의 요인이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는 연세대, 동덕여대, 덕성여대 청소·경비...
대학 청소노동자파업
서울 시내 주요 대학의 청소ㆍ경비 비정규직들이 3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갔다.
고려대와 연세대ㆍ서강대 등 서울의 12개 대학에서 일하는 1600여 명이 '1일 총파업'에 참여했다. 이들은 1시간에 5700원인 임금을 7000원으로 올려 달라고 주장했다. 정부가 권고하는 청소 노동자의 임금 수준에 맞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대학...
또한 실제 사용자인 대학들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대학 청소노동자 총파업 소식에 네티즌은 "대학 청소노동자 총파업, 부디 잘 풀리길", "대학 청소노동자 파업, 비정규직 대책 마련한다며?", "대학 청소노동자 파업, 우리 어머니 아버지들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