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인근 강남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은마아파트를 비롯해 도곡동 및 대치동 일대를 중심으로 다수의 재건축 사업이 예정돼 있다.
‘래미안 레벤투스’의 상품성도 주목된다. 메인가로변 커튼월룩, 곡선형 문주 등 고급감을 갖춘 단지 외관설계를 필두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대치4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810개 정도 집중돼 있고 지하철 3호선 대치역과 도곡역 사이에 85개, 선릉역 앞쪽, 은마아파트 동·서쪽에 각각 10~20개 안팎이 자리 잡았다.
대치동 학원가 주변은 30평대 아파트를 사려면 30억 원은 있어야 할 정도로 집값이 높게 형성돼 있다. 10억 원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1990년에서 2000년대 초 지어진 100가구 미만의 소규모...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올해 1월 17억9500만 원 팔렸던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76㎡는 지난달 5억7000만 원 오른 23억6500만 원에 거래됐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84㎡는 9월 35억8000만 원에 손바뀜했다. 1월 30억 원과 비교해 5억8000만 원 상승한 것이다.
신고가를 경신하는 단지도 나오고 있다.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강남 재건축 대장주로 꼽히는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뜨겁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문제로 국토교통부, 현대건설과 법적 다툼 위기가 일단락되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어서다. 시장 주목도가 늘면서 상승 거래가 잇달아 체결되는 등 전고점 가격 목전까지 바짝 추격하는 모습이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재건축...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은마아파트는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만들어진 지 20여 년 만에 조합장을 선출하고 조합설립 초읽기에 들어갔다. 소유주 간 이해충돌, 규제 등으로 멈췄던 재건축 시계가 빠르게 돌기 시작한 것이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주택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이날 서울 강남구에...
프롭테크 기업 ‘아파트실거래가’의 자치구 내 단지 거래량 분석에 따르면 하반기(6월1일~이날 기준) 강남구에선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20건으로 구내 거래량 2위에 올랐다. 또 대치동 한보미도맨션 1‧2차는 11건(7위), 일원동 우성7차 10건(8위) 등으로 거래량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송파구는 문정동 문정시영 15건(6위)과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15건(7위)...
실제 서울 강남구 도곡 렉슬 전용면적 84㎡ 아파트는 지난 1월 말 계약이 됐는데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등기 전이다. 2월 초 계약된 대치 은마 전용 76.79㎡도 등기가 안 됐다.
전문가들은 등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집값 띄우기' 목적의 이상 거래와 혼돈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강남구 도곡동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최근...
3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 은마 아파트 전용면적 84㎡형은 이달 22일 전세 보증금 7억8000만 원에 신규 거래됐다. 이 가구 직전 전세 거래는 지난해 6월 21일 이뤄졌는데, 당시 거래가였던 7억2450만 원과 비교하면 13개월 새 5550만 원 오른 것이다.
인근 또 다른 단지인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1단지 전용면적 93㎡형eh 이달...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조합 선거관리위원회가 재건축 조합 창립총회 날짜를 8월 19일로 확정했다. 최근 조합 동의 요건과 상가와의 갈등을 풀어낸 은마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은 더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재건축 선거관리위원회가 조합 창립총회 일정을 8월19일로 결정했다. 해당 일정은 은마아파트 재건축...
실제로 대치동 은마아파트 입구 사거리에 위치한 여러 입시학원 입구에는 각각의 학원관계자가 진행하는 입시설명회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교육부가 불을 붙인 '킬러문항 배제'와 '공정 수능' 논란 이후 찾은 21일 대치동 학원가는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학부모들은 혼란스러운 입시 상황 속 정보를 얻기 위해 바쁜 모습이었고, 학생들은...
1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 아파트 전용면적 84㎡형(12층)은 지난달 보증금 10억 원에 신규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해당 평형 전세 보증금이 10억 원을 넘은 건 올해 들어 처음이다.
주변 다른 단지 역시 전셋값 상승 거래가 눈에 띄고 있다. 개포동 동부센트레빌 전용 145㎡형(10층)은 지난달 23억 원에 새로 전세...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는 강남구 은마 등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R114가 집계한 서울 강남구 재건축 단지 매매가격변동률은 지난달 19일 보합(0.0%) 전환한 뒤 하락 반전 없이 이달 9일까지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송파구는 지난달 26일 0.05% 상승에 이어 이달 2일 0.02% 오르는 등 상승세를 보였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부동산...
지지옥션 관계자는 "지난달 경매가 진행된 강남 3구 아파트 중에서 재건축 예정인 대치동 은마, 잠원동 신반포2차, 잠실동 잠실주공(지분) 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서울 아파트 평균 응찰자 수는 7.8명으로 전달과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강남 3구 평균 응찰자 수는 12.7명으로 2021년 2월...
재건축 기대감과 함께 전매제한 전에 매수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가격과 호가 모두 점점 올라가는 분위기입니다”(대치동 A공인중개사)
기자가 찾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일대는 재건축 기대감이 높았다. 단지 주변 공인중개사무소 벽면에는 ‘재건축 조합설립 임박! 마지막 투자!’라는 문구와 함께 매물 정보지가 곳곳에 붙어 있었고 인근...
대치동은 한보미도맨션 1·2차, 은마에 집중됐다. 노원구는 상계동과 중계동, 송파구는 가락동과 잠실동 물량이 많고 서초구는 잠원동과 반포동, 서초동에 각각 1000건 이상 매물이 나와 있다.
이는 집값이 어느 정도 바닥을 다졌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집을 팔려는 사람도 늘어나는 것으로 해석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급매물은 상당...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최근 재건축 조합설립을 위한 요건인 상가 소유자 동의율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아파트 소유자 동의율 75%와 상가 소유자 동의율 50%를 모두 채워 조합설립을 위한 요건을 모두 충족하게 됐다. 곧 바로 조합설립 절차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대치동 대치쌍용1차 아파트는 기존 35층 설계에서 최근 49층으로 층수를 올리는 절차를...
추진위, “28일에 동의서 징구 마감“…일부 주민들 반발
강남구청, 추진위에 행정지도 공문 전달
“조합이 설립되더라도 또 갈등 때문에 더 늦어질까 걱정된다”
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단지에서 만난 주민 A씨는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벌어지는 갈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은마아파트는 최근 재건축 조합설립 추진 과정에서 잡음이 불거지고 있다....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재건축 상가는 대치역과 인접한 현재 은마 종합상가의 위치를 유지하기로 했다. 상가 조합원의 분양 문제는 아파트 분양권 10% 비율로 합의했다. 추진위는 아파트 소유자들을 설득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라며 10%를 최종 조정안으로 제시했다. 또 양측은 조합 의결 과정에 참여할 상가 이사 1명과 대의원 9명을 둘 수 있도록 정했다.
조합 설립...
용산구 이촌동 한가람아파트 전용 111㎡형을 소유한 1주택자 올해 보유세는 435만9192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0.20% 오른 598만6944원을 내야 했는데, 올해는 이보다 162만7752원(27.19%) 줄어든 것이다.
다주택자 역시 올해 보유세가 크게 감소한다.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112㎡형과 강남구 대치동 은마 전용 115㎡형 두 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