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28.1%의 대졸초임 연봉 수준은 4000만 원 이상이다. 5000만 원 이상의 초봉을 지급하는 중견기업은 3.6%이며 △4500만 원~5000만 원 5.3% △4000만 원~4500만 원 19.2%로 집계됐다. △3500만 원~4000만 원은 26.9% △3000만 원~3500만 원은 37.6% 등으로 조사됐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3월 이후 월별 채용 인원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절반에 가까운...
올해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5200만 원이다. 인상된 임금은 3월 급여부터 소급 적용될 예정이다.
노경은 이 외에도 난임치료휴가를 기존 유급 3일에서 유급 6일까지 늘리고,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적용기간을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한 모성보호제도 개선 등 일부 제도 및 복리후생 지원도 확대했다.
신입사원 초임은 대졸 기준 3664만 원으로 전년 대비 98만 원(2.7%) 늘었다.
산업부 관계자는 “중견기업 업종 대다수가 제조업은 소부장, 2차전지 기업 등인데 이 업종은 코로나19 이후 업황이 반등했다”며 “세계 산업이 점차 첨단산업으로 재편된 점도 중견기업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중견기업이 중소기업을 졸업하고...
한편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이 지난달 16일부터 2주간 진행한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지원자가 2500명 이상 몰렸다고 밝혔다. 올해 초 윤홍근 회장의 신(新)인재경영 선언 일환으로, 대졸초임 연봉 파격 인상 발표 직후 실시한 상반기 공채 당시 지원자와 비슷한 규모다. 이번 하반기 공채는 △운영 △점포개발(영업) △마케팅...
7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제너시스BBQ는 작년 기준 3400만 원(현장 슈퍼바이저 기준)이었던 대졸초임 연봉을 4540만 원으로 1140만 원(33.5%) 인상하기로 했다.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지난달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자가 2주 만에 2500여 명이 몰렸다. 회사 측은 통상 1달 남짓한 공개채용에 2000명가량이 지원하는 데 반해 이처럼...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 그룹의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자가 2주 만에 2500여 명이 몰렸다고 7일 밝혔다. 단기간 내 많은 지원자가 몰린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대졸초임 연봉 파격 인상 선언 이후 진행된 첫 공채로 취업 준비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회장은 ‘新인재경영’을 선언하며 대졸...
ASML코리아는 2023년 임금 상승률을 반영해 신입 사원 초임 연봉도 높였다. 올해 대졸 엔지니어의 초임 연봉은 기본급 기준으로 학사 졸업일 경우 4800만 원, 석사 졸업일 경우 5100만 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성과급이나 고정 수당을 포함할 경우 신입 엔지니어의 초임 연봉은 6500만 원에 육박한다.
ASML코리아 이우경 대표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글로벌...
이번 결정에 따라 대졸 신입사원 월급은 종전 25만5000엔(약 240만 원)에서 30만 엔으로, 신임 점장의 월급은 29만 엔에서 39만 엔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파트타임 근로자의 시급도 이미 인상한 상태다. 이번 임금 인상으로 패스트리테일링의 일본 내 인건비는 약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이번 임금 인상이 생산성 향상을 통해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BBQ는 작년 기준 3400만 원이었던 대졸 신입사원(현장 운영과장(S/V, 슈퍼바이저), 영업과장(F/C, 프랜차이즈 컨설턴트) 기준)의 연봉을 33.5% 인상했다. 이에 따라 대졸초임 연봉은 약 4540만 원이 된다. 업계 평균 3300만 원의 치킨 프랜차이즈를 뛰어넘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최고 수준으로, 국내 대기업 신입사원 평균 연봉에 육박하는 파격적인 대우라고...
신입사원 초임은 대졸 기준 3566만 원으로 전년 3424만 원과 비교해 142만 원(4.1%) 증가했다.
신사업을 추진 중인 중견기업 비율은 24.6%이며 제조업의 경우 절반 이상인 52.8%가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다.
신사업 추진 분야는 미래차(27.7%)가 가장 많고 이어 에너지(13.7%), 바이오헬스(12.3%), 정보통신(11.0%), 친환경(11.0%) 등의 순이었다.
투자실적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지난해 발표한 우리나라 대졸초임 분석을 보면 국내 대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연봉은 중소기업의 2배다. 국내 300인 이상 사업체 정규직 대졸초임 평균은 5084만 원인데, 5인 미만 사업체는 2611만 원이었다. 중소기업 직원이 2000만 원을 받을 때 대기업 직원은 4000만 원을 받는 셈이다.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대중소기업 간 임금과 복리후생...
임민욱 사람인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최근 IT 기업이 경쟁적으로 신입 연봉을 인상하면서, 이같이 평균연봉보다 대졸초임의 격차가 적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기업 규모별로도 평균연봉 차이가 컸다.
대기업의 경우 △은행·금융업(7969만 원)이 압도적으로 1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제조·화학(6642만 원)으로, 두 산업 간...
지난 2020년 기준 삼성전자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4450만 원으로 SK하이닉스도 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먼저 삼성전자가 지난해 3월 4800만 원으로 약 350만 원을 인상한 데 이어 SK하이닉스가 같은 해 6월 신입 초임을 5040만 원 수준으로 대폭 올리며 삼성전자를 앞섰다.
이후 삼성전자는 올해 4월 10년 내 최고 수준인 평균 9% 임금 인상을 결정, 신입 초임은 5150만 원이...
2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반도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인력 부족 상황이 장기화하자 우수인력 유치를 위해 대졸 신입사원 초임을 경쟁적으로 인상했다. 최근 2년간 양사가 올린 금액만 초봉 기준 700만 원 수준이다.
재계에서는 경쟁적인 임금 인상으로 인해 부작용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고물가ㆍ고금리ㆍ고환율에 따른 퍼펙트스톰이...
이에 따라 올해 중흥그룹 대졸 신입사원 초임 연봉 평균은 본사 관리직 기준 약 4800만 원, 현장 기술직 약 5280만 원 수준이 된다.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은 “회사 성장에 힘써준 임직원들에게 노고의 뜻을 전하는 동시에 대기업 위상에 걸맞은 임금체계를 형성해야 한다는 경영진들의 결단으로 이번 특별 추가 인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임직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이에 따라 올해 입사한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5000만 원을 넘게 된다.
평균 임금 인상률 10%는 대우건설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앞서 중흥그룹은 대우건설 인수 단계에서 직원 임금을 3년 내 업계 상위 3개 사 수준으로 인상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임금 교섭은 한 달 만에 조기 타결됐다. 중흥그룹에 인수되기 전인 지난해에는 8월 중순, 2020년에는 12월...
삼성전자는 올해 임금을 9% 인상하기로 하여 대졸 신입사원의 초임이 5150만 원으로 올라간다. 국내 최대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는 인력 유출을 방지하려고 과도하게 인건비를 상승시킨 탓에 고정비 부담이 증가하여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저조하게 나타났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가 더 크게 벌어져 중소기업의 인력난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SK하이닉스 노사는 올해 기본급을 평균 8.07% 인상하고,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기존 4000만 원대에서 5040만 원으로 올리기는 데 잠정 합의했다. 이는 4000만 원대 후반인 삼성전자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또한, 임금협상 타결 특별 격려금으로 전 구성원에게 250만 원을 이달 15일 일괄 지급하기로 했다.
올해 SK하이닉스 신입사원 연봉은 기본급에 성과급...
업계에선 SK하이닉스가 최근 작년 두 배가 넘는 파격적인 임금 인상 결정을 한 만큼, 이번 채용에 많은 인력이 몰릴 것이라고 예상한다.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의 올해 임금인상률은 평균 8%에 달한다. 대졸 신입사원 초임도 5000만 원대로 오르면서 4000만 원대 후반인 삼성전자를 뛰어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