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담에서 백 사장은 “현재 대우건설이 참여하고 있는 2개의 비료공장 프로젝트 입찰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대우건설은 뛰어난 기술력과 시공경험으로 신도시 개발 및 다수의 초고층 빌딩 등을 성공적으로 준공한 바 있어 향후 투르크메니스탄의 상징적인 건축물 공사에도 당사가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세계 1위 건설기업인 중국건축고분유한공사(CSCEC)와 해외 프로젝트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베이징에 위치한 CSCEC 본사에서 이루어진 체결식에서는 정 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CSCEC 웬 빙(Wen Bing) 그룹 총괄사장과 CSCEC International...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5억800만 원)과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5억5400만 원)은 5억 원 대 보수를 받았다.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은 퇴직자를 빼면 5억 원 이상 보수를 받은 임원이 없다.
직원 평균 보수는 현대건설이 5900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 200만 원씩을 더 받았다. 평균 보수가...
올해 5월 27일에는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을 필두로 프라하 현지에서 ‘체-한 원전건설 포럼’을 개최하고 수주 총력전에 나서기도 했다. 행사에는 다수의 체코 정부 고위 관계자와 현지 원전업계 관계자 및 언론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백 사장은 현지 기업들과의 MOU를 체결하는 등 탄탄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원전 수주를 위한 우호적 기반을 형성한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주체코 한국대사관을 비롯해 한수원과 공동협력협약을 맺은 한전기술과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한국기업과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세계태권도연맹이 참여했으며, 체코 산업부와 체코산업연맹, 원전 예정지 주요 인사, 한국·체코 미래포럼 의장, 체코건설협회 회장을 비롯해...
무사 알 코니 리비아 부의장 면담에서 백 사장은 “대우건설은 1978년에 진출해 현재까지 리비아에서 총 163건(114억 불)을 수주했으며, 토목·건축 인프라, 플랜트 등 다양한 공사를 수행했다"며 "리비아 건설 실적이 가장 많은 국내 건설사인 대우건설이 리비아 재건 사업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리비아는...
대우건설에 따르면 백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직접 현지 기업들과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는 등 세일즈 전면에 나섰으며, 현지 언론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이달 13일 두산 에너빌리티의 파트너십 데이 행사에 이어 열린 주요 행사로 우선협상자 선정 전 현지 행사를 통해 한국형 원전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대우건설은 원전...
한국 측에서는 양명환 캄코모터 총괄사장이 ‘캄보디아 진출 한국 기업의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캄보디아에는 식품·섬유·제조·건설·금융 등 300개가 넘는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1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면서 “이번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양국 기업들이 첨단 산업, 디지털·녹색 산업 등...
종 사장과 주요 기업 CEO를 만나 현지 부동산 개발사업을 포함한 건설 사업 진출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 구축에는 순항 중인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THT) 개발 사업이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는 후문이다. 이 사업은 대우건설이 기획부터 인허가, 자금 조달, 시공, 분양, 운영 등을 모두 담당하는 투자개발형(PPP) 프로젝트로, 서울...
세 곳의 평균 연봉은 7700만~8000만 원이고 모두 5억 원 이상 받은 임원이 없어 최대 격차는 6.5배 이하로 추정된다. 직원 대비 등기이사 평균 보수는 HDC현대산업개발 5.4배, DL건설과 계룡건설산업은 각각 2.6배, 2.9배다. 대우건설(6.8배)과 동부건설(6.6배)도 최고 연봉 임원과 직원의 보수 차이가 한 자릿수로 나타났다.
이어 28일 대우건설, 코오롱글로벌, 29일 GS건설 등이 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
먼저 GS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세대교체를 추진한다. GS건설은 ‘오너 4세’인 허윤홍 GS건설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기 위한 안건을 상정했다. 허 사장은 최근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지분을 증여받아 3.89%(333만1162주)의 보유 지분을 확보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지난해 10월부터...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연초 신년 서신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정립해 고부가가치 해외사업에 역량을 결집할 필요가 있다"며 "전문성을 발휘해 대내외적 위기를 돌파하고 새로운 성공 이정표를 만들자"고 강조한 바 있다.
대우건설도 비주택 부문 강화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4930억 원 규모의 '한국 초저온 인천물류센터 신축사업'을...
이 밖에 이사회는 박영식 전 대우건설 대표이사사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박영식 후보자는 건설산업에 대한 폭넓은 경험 및 높은 이해도를 갖췄다는 평가다.
이우성 SGC이테크건설 대표는 “배당 정책의 지속성과 주주 가치를 고려해 현금배당을 결정했다”며 “새로운 사명을 통해 독보적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백 사장은 “대우건설은 NNPC가 추진하는 신규 프로젝트들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나이지리아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성공적인 사업 개발을 위해 대우건설이 지원할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멜레 콜로 키야리(Mele Kolo Kyari) NNPC 그룹 총괄 CEO는 “국제 사회에서 나이지리아의...
대우건설은 백정완 사장이 이달 22일 수원에 위치한 인재경영원에서 올해 1월에 입사한 신입사원 86명과 대화 시간을 가지고, ‘한마음의 장’ 행사에 참석해 신입사원들을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마음의 장은 신입사원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백 사장과 주요 집행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회사 경영진과 신입사원과의 소통을 통해 회사 이해도를...
대우건설은 전날 1500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를 짓는 인천 서구 ‘왕길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 현장’에서 최고경영자(CEO) 주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에서는 백정완 사장을 비롯해 심상철 노조위원장과 김영일 최고안전책임자(CSO) 전무, 조달 및 안전보건 부문 임원·팀장 등이 참여했다.
왕길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는 현재...
"연은 순풍이 아니라 역풍에 가장 높이 난다."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변화와 도전의 자세를 주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영웅은 난세에 탄생한다고 했던가. 백 사장은 창사 이래 유례없던 대내외 악재를 극복하고 대우건설의 성공적인 비상을 견인해 새로운 전성기를 열었다.
백 사장은 실무와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38년 차 '진골...
이어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비주력 사업은 과감하게 정리하고 주력 사업에 회사 전체의 역량을 집중해 생존을 위한 수익성 개선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 사장은 건설업 전반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 역량 강화를 통한 수익성 제고 △지속적인 신성장 동력 확보 △업무 방식 및 경영...
다수의 메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사우디, 말레이시아, 태국 등 다양한 외국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사우디,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 개척에 힘을 쏟고 있어 해외시장 확대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안 부회장은 대우건설, 두산건설, 한화건설을 거쳐 2014년 SGC이테크건설에 입사해 플랜트사업본부 부사장, 대표이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