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약이 확인된 의료용 마약류는 프로포폴, 미다졸람,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총 4종이다.
2021년 5월부터 2023년 8월까지는 타인 명의로 44차례에 걸쳐 수면제 스틸녹스정·자낙스정 총 1100여 정을 불법 처방받아 사들인 혐의도 받고 있다.
또한 공범인 지인 최씨 등 4명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하고 다른 이에게 흡연을 종용한 혐의도 있다. 사건이 알려진 뒤에는...
오성첨단소재의 자회사 카나비스메디칼은 카이스트와 마리화나 화학물질 ‘카나비노이드’를 이용한 의료용 대마를 연구하고 있다.
카나비스메디칼은 인체에 유익한 마리화나 주요 성분인 칸나비디올(CBD)를 중심으로 카나비노이드(cannabinoid)의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마리화나 치료제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의료용 대마 역시 환자들의 접근이 제한적인 것은 마찬가지다. 대마 성분의 희귀의약품 ‘에피디올렉스’가 2021년부터 레녹스-게스토 증후군과 드라베 증후군 등을 앓는 소아 뇌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해 공급되기 시작했다.
다만 성인 뇌전증 환자들은 급여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으로 투약을 시도하기 어렵다. 에피디올렉스 1병의...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과거 마리화나(대마초)의 비범죄화를 추진한 적 있는데, 우리바이오가 의료용 대마 재배, 대마 성분 연구에 대한 승인을 받는 등 관련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DXVX는 29.84% 오른 2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경구용 비만치료제 개발 가속화 소식이...
의료용 대마 성분인 ‘칸나비디올’이 난치성 질환 중 하나인 만성 전립선염·만성 골반 통증 증후군의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김세웅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와 김성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건강과학과 교수(공동 교신저자) 연구팀(공동저자 배웅진·신동호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제1저자...
유한건강생활이 보유한 의료용 대마 후보물질 ‘YC-2104’를 인벤티지랩이 보유한 장기지속 주사제 개발 플랫폼 IVL-DrugFluidic®에 적용해 1개월 효과가 지속되는 혁신 약물로 개발하는 것이다. 2022년 계약 체결 이후 지속적인 제제 및 비임상 연구를 통해 1개월 지속되는 약동학 프로파일과 이와 연계된 난치성 신경계질환 적응증에 대해 기존 제형 대비 우수한 효능을...
NDA의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75%가 의료용 대마의 제한적 사용을 지지했으며, 응답자의 19%는 대마 사용을 뒷받침하는 그 어떤 정책도 집행해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
태국은 아시아권 최초로 2018년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했으며 농가소득과 관광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2022년 6월부터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하고 가정 재배도 허용했다.
하지만 대마 합법화 이후...
이미 미국에서는 38개 주와 수도 워싱턴D.C.에서 의료용 대마초를 합법화하고 있으며 이중 24개 주는 기호용 마리화나 사용도 허용하고 있다. 다만 연방 차원에서는 여전히 불법이었다.
마리화나 약물 분류가 1등급에서 3등급으로 재조정된다고 해도 완전히 합법화되는 것은 아니다. 3등급 약물도 규정에 따라 통제되며, 허가 없이 거래하는 경우 연방 차원의 형사...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인이 대마초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성인 4.7%, 청소년 3.8%로 집계됐다. 향정신성약물을 사용할 것 같다고 응답한 성인은 11.5%, 청소년은 16.1%였다.
응답자 대부분은 마약류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했다. 성인은 86.3%, 청소년은 70.1%가 대한민국을 마약 청정국으로 보지 않는다고 답했다. 성인 92.7%, 청소년 84.4%가 국내의...
의료용 대마 ‘칸나비디올(Cannabidiol·CBD)’ 구강용해필름(Orodispersible Film·ODF)은 제제 연구와 생산 공정연구를 완료해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태국 회사와 현지에 제조 공장을 세워 전 세계에 공급하기로 협의 중이다.
주력 제품의 매출 증대로 도약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씨티씨바이오는 경영 안정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 사장은 “이 대표 취임 후 흑자로...
태국은 2018년 아시아 최초로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하고 2022년 6월부터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하는 등 관련 규제를 완화해 왔다. 현지에서는 의약품 당국의 승인하에 추출, 가공, 판매, 수출입이 가능하다.
일찍이 씨티씨바이오는 2017년부터 경북 안동에 있는 ‘경북 산업용 헴프(Hemp) 국제자유특구’에서 국책과제로 CBD의 구강용해필름 연구를 실시, 지난해 12월...
유아인은 지난해 12월 열린 첫 번째 공판에서 대마 투약 혐의 일부, 1월 23일 열린 2차 공판에선 프로포폴을 포함한 의료용 마약류의 상습 투약 혐의를 인정했다. 당시 유아인 측은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으면서 수면마취제에 의존하게 됐고 마취제 투약과 처방은 담당 의사의 판단으로 이루어졌음을 밝혔다. 다만 이외의 마약류 투약 혐의나 대마 흡연 교사...
태국은 2018년 아시아권에서는 최초로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한데 이어 2022년 6월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하고 당국의 승인하에 모든 추출, 가공, 판매, 수출입이 가능하다.
또 지난해 12월 일본에서도 대마 성분 의약품 사용을 의회에서 합법화하고 올해부터 CBD 성분 의약품을 난치성 뇌전증 치료약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아시아권 국가에서도 의료용...
스마트팜 기반의 식의약품 기능성 원료 개발 전문 기업인 우리그린사이언스는 의료용 대마, 마리골드, 쥐꼬리망초 등 고부가가치 약용작물을 건기식 개별인정형 원료 및 의약품 소재를 사업화하고 있다. 또 기능성 물질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리포좀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기능성 원료 출시를 준비 중이다.
엄태욱 우리그린사이언스 대표는 "그동안 꾸준히...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8)측이 법정에서 의료용 마약 투약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다만 수면마취제 투약은 의사의 처방에 따른 것이라며 증거인멸 교사 혐의 등은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1부(박정길·박정제·지귀연 부장판사)는 2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씨의 두 번째 공판기일을...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프로포폴, 미다졸람,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의 의료용 마약류를 181차례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는 타인 명의로 수면제 1100여 정을 불법 대리 처방받기도 했다.
그러나 유아인 측에서는 앞서 진행된 첫 번째 재판에서 “대마 흡연은 인정하지만 프로포폴 관련 공소사실은 일부...
검찰 관계자는 “이들은 의료인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위험성이 높은 수면제나 수면마취제 등 향정신성 의약품이 오남용되지 않도록 엄격히 관리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마약류 관리를 소홀히 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유 씨를 프로포폴과 미다졸람, 케타민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유 씨 변호인은 지난달 12일 열린 첫 재판에서...
유아인 혐의 살펴보니…투약 확인된 의료용 마약류만 ‘4종’
유아인의 혐의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의료법 위반 등 8개 정도로 추려집니다.
먼저 관건이 되는 혐의는 2020년 9월∼20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을 위한 수면 마취를 받는다며 181회에 걸쳐 의료용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인데요....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재판장 박정길 판사)는 오전 10시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의료법 위반, 사기 등 다수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 씨의 첫 재판을 진행했다.
유 씨는 이날 9시 58분경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내 “여러분들께 심려를 드려 죄송한 마음이다. 앞으로 남은 재판 과정에 성실히 임하면서 할 수...
유 씨는 ‘181회 상습 투약을 전부 인정하나’, ‘일행에게 대마를 권유한 혐의를 인정하나’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이날 재판은 정식 공판기일로 피고인 출석은 의무다.
유 씨는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181차례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한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44차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