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모회사 에스코넥 박순관 대표가 25일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현장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박 대표는 이 자리에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너무 안타까운 마음으로 유족에게 깊은 애도와 사죄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사고로 부상 및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조속한 회복을 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강경숙 조국혁신당 당선인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교사노동조합연맹 등 7개 단체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 장관이 개인정보 유출 건에 대해 직접 대국민 사과하고 책임자는 즉각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강 당선인은 “교육부가 사과문에서 현재까지 추가 신고가 없었고 엑셀 시트가 숨김 처리돼 있어 개인정보가 안...
한 위원장은 2일 오전 충남 당진 지원 유세에서 “모든 국민을 분노케 하는 양문석이라는 분이 사과문을 냈다. 자기가 사기 대출받아서 산 집을 팔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출을 갚겠다고 하는데 자기가 빌린 돈은 갚는 게 너무 당연하다. 집을 파는 것과 대출받은 것이 무슨 상관인가”라며 “이거를 왜 사퇴 안 시키나”라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그는 “중요한...
한편 이날 오전 방재승 서울대 의대 비상대책위원장(전국 의대 교수 비대위원장)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대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방 위원장은 “의료 이용에 불편을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면서 “교수 집단도 정말 잘못했다. 국민 없이는 저희 의사도 없다는 걸 잊었다”고 했다.
이어 “너무 소통 없이...
방재승 서울대 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장(전국 의대 교수 비대위원장)이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비대위는 그간 전공의들의 사직을 지지하며 정부 정책을 비판해 왔지만, 여론의 비판을 의식해 반발 수위를 낮추는 모습이다.
방 위원장은 18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의료이용에 불편을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는 대국민 사과문을...
이어 공관위는 “그 결과 도 후보가 두 차례에 걸쳐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점, 5.18 민주화운동 정신에 대한 헌법 가치와 국민의힘 정강정책에 대한 의미를 확고히 인식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점,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종중하고 충실히 이어받겠다고 표방했다는 점, 전적으로 존중하고 밝힌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사과의 진정성을 인정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14일 서울 중구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파업과 관련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한문희 사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수 유지 인력과 내외부 대체인력 등 가용자원을 전부 활용하고 비상수송 체제로 전환해 열차운행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14일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즉시 파업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이날 오전 10시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여름 기상이변에 따른 열차 지연과 운행 차질로 불편을 겪는 국민께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
김 부의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결의안 채택 중 개인적인 문자로 논란을 일으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본회의 중 사적 문자를 주고받은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며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공인으로서 앞으로 더 유념하겠다”고 덧붙였다.
권...
이에 당내에서도 비판 여론이 커지면서 김 의원은 결국 의혹 제기 나흘만인 9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민생 위기 속 공직자로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억울한 마음에 소명에만 집중하다 보니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거나 상속·증여받았다는 것 역시...
한편, 김 회장은 4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이번 대량 매도의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또 주식 매도로 얻은 이익은 전액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
다만, 그는 이 자리에서 법적 문제는 없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 회장은 “주식 매각에 대해 제기된 악의적인 주장에 대해 객관적인 자료로 소명했으나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의 부진한 성적에 사과했다.
16일 KBO는 16일 사과문을 통해 “야구 대표팀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과 경기력을 보인 점에 관해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과 야구팬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고개 숙였다.
이어 “KBO와 10개 구단은 WBC 결과에 큰 책임을 통감하며, 여러 질책을 겸허히...
박주환 신부 언행, 가톨릭교회 가르침 어긋나미사‧고해성사 집전 권한 박탈…‘신부’ 신분 유지
천주교 대전교구가 15일 박주환 신부를 정직 처리하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앞서 박 신부는 지난 12일 해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전용기에서 추락하는 모습이 담긴 합성 이미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해 논란이 됐다.
김종수 천주교...
앞서 15일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여성 근로자가 빵 소스를 배합하던 중 기계에 끼여 숨졌다.
이후 사고가 난 기계에 기본적인 안전장치가 없었던 데다, 사고 직후 SPC의 대처가 미흡했다는 점 등이 알려지며 여론이 악화한 상황이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허영인 SPC 회장은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SPC그룹이 경기 평택시 소재 SPL 제빵 공장 사고와 관련해 21일 대국민 사과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발표한다.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이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또 총괄사장인 황재복 대표가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경영 강화 계획을 발표한다
다만 고용노동부와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별도...
결국 홍 회장은 지난해 5월 눈물의 기자회견을 통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고, 불가리스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했다. 또 본인과 일가 지분 전체를 넘겨 경영권을 매각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한앤코와 계약을 체결한 것도 같은 달이다. 하지만,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그의 발언이 무색하게 경영권 분쟁과 함께 현재도 홍 회장은 여전히 회장 직을...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사가 파업 협상을 타결한 가운데 대우조선 경영진이 국민에게 사과했다.
대우조선 경영진은 26일 공식 사과문을 내고 하청 노조로 인한 피해에 적극적으로 책임을 질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조선 경영진은 이날 "분골쇄신의 각오로 당면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모든 경영진은 거취를 포함해 책임을 지겠다...
검수완박을 주도한 강경 초선 모임 처럼회의 황운하 의원은 검수완박이 결국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국민 사기극’이 될 거라는 경고까지 내놨다. 민주당은 이날 대통령직인수위서 ‘헌법 수호’를 언급하자 “약속 파기를 위한 밑자락”이냐고 반발했다.
국민의힘도 사정은 비슷하다. 당장 이준석 대표는 “검수완박 입법 추진은 무리”라며 “25일 최고위에서...
"사과하면 경선 일정은 어떻게 진행되느냐"는 질문에 김행 대변인은 "차질 없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김 전 의원은 단식 농성 중인 국회 앞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북한군 개입설과 관련한 5.18 공청회를 제가 공동주최한 것은 맞다. 공청회 포스터에도 북한군 개입설이 명기돼있다"며 "그 행사에서 나온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