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계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이분(김대남)이 직접 윤석열 대통령 또는 김건희 여사와 연락을 주고받을 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은 전혀 아니었다"며 "실체보다는 해프닝이 조금 더 과장된 측면이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실 부대변인을 역임한 김기흥 국민의힘 인천 연수을 당협위원장은...
총선백서 TF에 참여했던 이상규 국민의힘 성북구을 당협위원장은 12일 “총선백서가 왜 최고위원 회의 안건으로조차 상정되지 않는 거냐”라며 “뚜껑을 덮어둔다고 쌓여 있는 문제가 사라지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시간이 없다. 보궐선거가 코앞이다. 이미 참패한 방식을 답습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며 “당장 총선백서를 공개하라. (그게) 이기는...
여성가족위원장인 이인선 의원이 수석부위원장을, 조은희(행정안전위원회 간사)·최형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유상범(법제사법위원회 간사)·김승수(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서지영·김장겸·이달희·최수진·박충권 의원은 위원으로 참여하고,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수원시정 당협위원장)도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구당이 부활하면 앞으로 원외 당협위원장도 중앙당 자금을 받아 지역 사무실을 두고 직원을 고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여야는 △의료사태 관련 추석연휴 응급의료체계 구축 노력 △소상공인 등 부채부담 완화 및 지원 방안 강구 △딥페이크 처벌 및 예방을 위한 제도 보완 등을 합의했다.
하지만 정작 최대 현안이었던 ‘채상병 특검법’과 ‘25만원...
삼성전자 대표를 지낸 고 의원은 한동훈 대표가 지난 총선을 앞두고 직접 영입해 배지를 달았다.
국민의힘은 ‘호남동행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조배숙 의원(5선·비례대표)을, ‘수도권비전특위’ 위원장에 오신환 당협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 회의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러한 임명 안결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농협이 23일 광교중앙역에서 이수정(국힘·수원정) 당협위원장, 이오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의원, 전종근 농협 수원시지부장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에게는 수원 정다미 소포장 쌀 500g과 식혜가 무료로 제공됐으며, 출근길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한 노력이라는...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날 회의에선 각 지역별 당원협의회 현안과 당무 추진 현안을 보고했고, 지방의회 원 구성 관련 현안, 각 지역별 사고당협 관리 등을 보고했다”고 알렸다.
곽 수석대변인은 시도당 위원장들이 지역별 현안 및 정책 건의를 했다고 밝히며, 그에 대해 한 대표가 “당 체질 개선을 위해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시도당...
20일 열린 콘서트는 조재만 DK아시아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이행숙 서구병 당협위원장, 신충식 인천 시의원 등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집 콘서트 오프닝 행사로 버스킹과 전자현악, 매직 벌룬쇼 등 가족 단위 행사가 마련됐고 메인 콘서트는 방송인 지상렬이 진행했다. 콘서트 무대에는 홍진영, 박기영, 김수찬...
패스트트랙 사건 재판에 전·현직 의원, 당협위원장, 보좌진 등 20여 명이 연루된 만큼 한 후보의 발언이 일부 당원들의 감정선을 건드렸다는 분석도 나온다. 그로 인해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던 한 후보의 과반 득표가 불발되고, 결국 결선 투표가 진행될 거란 관측이다.
원희룡 후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 막바지에 ‘판’이 바뀌고 있다”며...
특히 한 후보와 원 후보를 동시에 겨냥해 “지역 당협위원장 앞에서 대놓고 특정 후보를 공천하겠다고 했던 ‘김경율 사천’ 논란도, 지역에서 열심히 밑바닥을 다진 당협위원장을 몰아내고 유력 인사를 공천한 ‘원희룡 공천’도 모두 없어질 것”이라고 했다.
한쪽에선 자성 섞인 목소리도 나왔다. 윤상현 후보는 “분열과 반목으로 향해 가는 전당대회를 바른길로...
추 원내대표는 ‘당원이 아닌 자와 후보자가 아닌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한 당규 34조를 언급하며 “최근 전대에서 이 규정이 무시되고 있다. 선관위는 엄정히 다스리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 각 캠프 실무자들을 향해선 “도를 넘는 비방전을 자제하라”며 “캠프 대변인들은 논평이나 메시지가 단순히 후보 개인의 것이 아니며...
투게더 포럼은 책임당원 협의회와 원외당협위원장 협의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이날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포럼에 참석해 한자리에 모였지만, 한 후보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앞서 ‘문자 논란’이 터진 뒤인 9일 나머지 당권주자들이 자유우파 정치인 모임인 ‘이삼회’ 출범식에 들러 지지를 호소했을 때도 한 후보만 참석하지 않았다.
당내에선 당권...
이날 연설회에는 광주·전북·전남·제주 당원을 비롯해 당 시도당 위원장 및 당협위원장 등 수천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먼저 정견발표에 나선 윤상현 후보는 “저는 광주·호남 문제에 대해 누구보다 깊은 고민을 해왔고 남다른 애정을 가져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리 국민의힘은 이번에도 호남을 버리고 배신했다”며 “우리 당은 당규상 이번...
또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기자회견이 자발적 의사 표현이라면 모르겠으나, 만약 이 역시 또 다른 계파의 줄 세우기 일환이라면 절대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라며 원 후보를 에둘러 비판했다.
원 후보 역시 이날 페이스북에 “한 후보의 답변에는 두 가지 심각한 모순이 있다”며 ‘공적인 일을 사적인 관계로 풀지 않으려 했다’는 한 후보의 입장에 대해 “그렇다면...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일부 원외 당협위원장을 중심으로 한동훈 당 대표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추진하면서 ‘제2의 연판장 사태’ 논란이 일자 중앙윤리위원회 제소 등을 통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의힘 당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규정’ 제34조에는 후보자가 아닌 국회의원 및...
김종혁 원외 당협위원장 협의회장은 이날 새벽 페이스북에 “모 후보와 가까운 분들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내일 오후 3시에 한동훈 사퇴하라는 기자회견을 할 건데 ’회견장에 참가한다‘, ’이름만 올린다‘, ’다 안 한다‘ 중 선택하라’고 요구했다는 것”이라며 “도대체 이분들은 누구의 사주를 받고 이런 짓 하고 계신 거냐”고 비판했다.
이른바 ‘연판장...
“선거관리위원을 포함한 일부 정치인들이 제가 사적 통로가 아니라 공적으로 사과 요구를 했다는 이유로 연판장을 돌려 오늘 오후 후보 사퇴 요구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며 “예스냐 노냐 묻는 협박성 전화도 돌렸다”고 했다. 이어 “같은 이유로 윤리위를 통해 저의 후보 자격을 박탈하겠다는 얘기도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원외 당협위원장들은 한 후보가 지난...
나 후보는 서울 강남을 당원들과 만났고, 저녁에는 수도권 전·현직 당협위원장을 중심으로 결성된 모임인 ‘이오회’와 만찬을 한다.
원 후보는 연이틀 수도권에서 선거운동을 했다. 전날(4일) 유정복 인천시장과 면담한 데 이어 이날 경기 파주을과 서울 은평을 당원들과 만났다. 인천 미추홀구가 지역구인 윤 후보도 옛 경인고속도로 옹벽 철거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
당 쇄신 방안에 대해선 “수도권, 중도, 청년에게 매력있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원내 당협위원장 사무실과 원외 정치인 후원금 제도를 신설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여의도 연구원 재편 △원외 당협 및 지방의회 의원 등에 대한 성과 보상체계 구축 △정책 호명제 등을 제시했다.
다음 주자로 나선 원희룡 후보는 대본 없이 무대 중앙으로 나와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당...
그는 당대표로서의 목표에 대해 "가치 정당, 민생정당으로 혁신해야 한다"며 "국회의원이나 당협위원장을 소환할 수 있는 당원 소환제도와 당내 부조리를 직접 당대표나 중앙당에 얘기할 수 있는 신문고 제도도 만들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후보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6.25 전쟁 제74주년 기념식에서 '핵무장을 해야 한다'고 외친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