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정봉주 후보(15.63%)는 당선 안정권이지만, 이른바 ‘명팔이’(이재명 팔이) 발언 영향으로 투표율 역전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린다.
이어 김병주(14.02%), 한준호(13.66%), 이언주(11.56%), 전현희(11.54%), 민형배(10.53%) 후보가 1%포인트(p) 이내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은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대표...
이후 국민의미래(국민의힘 위성정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해 안정권인 순번 7번을 부여받아 국회의원 당선증을 받게 됐다.
기후위기 대응 방식에 있어 ‘재생에너지냐, 원자력발전이냐’라는 해묵은 흑백론 구도를 깨는 게 김 당선자의 목표다.
그는 “보수 정당이 원전만 얘기한 것은 아니다. 실제로 우리 정책을 살펴보면 재생에너지, 원전, 수소 다 필요하다고...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BBS 라디오에 나와 “개혁신당 기호가 7번이라서 적어도 7명의 당선자를 낼 수 있으면 좋지 않겠나 개인적으로 생각한다”며 “(비례대표 후보 2번인) 내가 당선 안정권이라 당선된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다. 당선되기 위해 딱 100표가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내일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뛸 생각”이라고 말했다.
단숨에 야권 단일후보가 된 김 후보는 어부지리 당선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민주당은 안정권 1석을 선거 직전 포기한 셈이 됐지만, 전체 판세에 미칠 부정 여파를 고려하면 불가피한 결단이었다는 것이 내부 중론이다.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이 정도 문제가 터지면 (이 후보가) 완주하기도 어렵고 선거 당일까지 '갭투기 당'이라는 공격만 당하다...
당선 안정권이라는 비례대표 20번 안에 진보당, 새진보연합, 시민사회 등 총 10명의 후보를 배치하기로 했다. 그런데 진보당은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정당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의 후신이 아닌가! 이를 두고 “민주당이 사실상 통진당 부활의 길을 터줬다”고 비판하는 소리가 나온다. 이런 비판 자체는 옳지만, 본질은 아니다. 위성정당을 불러온 ‘선거 제도’가 자유와...
당선 안정권에는 호남·여성·청년이 전진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호남 출신은 5명 이상 최대한 앞 순번으로 배치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남 순천 출신인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당선권 공천이 유력하다. 국민의힘 공관위원인 이철규 의원이 인 전 위원장에게 직접 비례대표 신청을 요청했다고 밝힌 만큼 당선권 내 순번...
당선 안정권인 순번 20번까지는 민주당 20명, 다른 두 당 몫 10명을 추천하기로 합의했다. 지역구 단일화 협상도 진행 중이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새진보연합 용혜인 상임대표,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축사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범야권 위성정당 출범이 불가피했음을 거듭...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나 송영길 전 대표의 비례용 신당 등 변수는 있지만, 민주당 내 예측 비례 당선권이 20번대 안쪽인 것을 고려하면 진보당 등이 추천한 10명은 원내 입성 안정권에 드는 셈이다.
직전 총선에서 민주당의 위성정당이었던 더불어시민당은 비례 당선자 17명을 배출했다. 자매정당을 표방한 열린민주당은 3석이었다.
문제는 검증이다. 특히 진보당은...
오신환 혁신위원은 23일 CBS라디오에서 원 장관의 계양을 출마설에 대해 "모두 정치인으로서 당선이 안정권인 곳으로 가고 싶지 않겠나"라면서 "(원 장관이) 스스로 그렇게 결단을 내리는 것은 당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반면 민주당 셈법은 다소 복잡해진 모습이다. 원 장관의 계양을 출마가 아직 '설' 단계에 불과한 상황이지만, 당...
벌어질 수 있다”며 “수도권에서 험지에 출마해서 당선되면 또 다른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 간에도 당선 안정권인 TK(대구·경북)와 PK(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공천 경쟁을 벌일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한편,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총선은 해운대가 아닌 서울에서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총선 전망이 안정권으로 접어들지 못한 상황이다. 특히, 보수정당 텃밭인 대구·경북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낮은 편이다. 지난달 24일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에서 대구·경북에서의 대통령 직무 수행평가는 긍정 51%, 부정 35%였다.(95% 신뢰수준에서 ±3.1%p) 여권 관계자는 “대구·경북에서 크게 지지를 받지...
현재까지는 정청래(28.22%), 고민정(22.11%) 후보가 안정권에 있고 장경태(11.48%), 서영교(11.06%), 박찬대(10.68%) 등까지 당선권이다. 윤영찬(7.73%), 고영인(4.57%), 송갑석(4.15%) 등은 탈락 위기다.
송 후보는 아직 꼴찌지만 비수도권, 그리고 호남에서 유일하게 출마했기 때문에 표가 몰려 순위가 오를 가능성이 있다. 다만 5위 안으로 치고 올라가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당선 안정권인 ‘매직 넘버’는 얼마일까.
1997년 추석 전후로 꺾였던 제15대 대선의 ‘이회창 대세론’, 2012년 박근혜 대세론 등 압도적 우위를 형성하는 흐름이 있었다. 제16대 대선의 노무현 후보가 역전한 단 한번을 제외하곤, 직선제 이후 역대 대선 100일 전후의 여론조사에서 1위 후보가 청와대에 입성했다. 어김없이 대세론이...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흘 째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7만 원의 벽을 깨고 안정권에 접어드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의 질주와 함께 코스피도 처음으로 2700을 넘어서면서 산타랠리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장중 7만900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2018년 5월 4일 액면분할(50대1) 이전 주가로...
3당 비례대표 후보자 115명 가운데 당선 안정권에 배치된 청년 후보는 10명도 안 된다는 분석이다. 그나마 정의당이 총선 비례대표 경쟁명부 중 청년 몫으로 1번, 2번, 11번, 12번, 21번 또는 22번 등 총 5개를 할당했다.
그는 “정의당이 쏘아 올린 작은 공인데, (정의당 청년 국회의원들이) 국회를 헤집어놓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구체적인 공약으로는 △ 정의당 1호...
우상호 위원장은 "1번과 2번은 '당선 안정권'이라고 판단해 제한경쟁을 하기로 했고 9번과 10번은 '승계 안정권'으로 보고 제한경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민주당 총선 영입인재 중 여성장애인인 최혜영 강동대 교수와 외교·안보 전문가인 김병주 전 육군대장이 각각 비례 1번과 2번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른 순번(3∼8번, 11∼20번) 후보는...
특히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은 서울 60곳 중 7곳, 경기도 60곳 중 20여 곳만이 당선 안정권으로 나타났다는 자체 분석결과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 결과대로라면 총 300석 가운데 과반에 못 미치는 140석 안팎을 얻는 데 그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여의도연구원은 최근 모든 연령층에 걸쳐 ‘휴대전화 안심번호’로...
그는 이번 공천 작업을 통해 경제민주화 정책 달성을 위해 자신을 도와줄 경제 전문가를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에 배치했다. 우선 4번에 배정된 최운열 서강대학교 명예교수는 한국증권연구원 원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학국증권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경제통으로 지난 2012년 박근혜 캠프에서 김 대표와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9번을 받은 제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