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개발될 치료기술 및 치료제 발전에 따라 새롭게 개발되는 보장담보를 가입할 수 있어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했다.
KDB케어서비스는 건강관리 목적의 기본서비스와 건강회복이 중점인 특화서비스로 구성 돼있다.
기본서비스는 최초계약일로부터 15년 이내(최초계약일로부터 90일 이후 제공) 할 수 있으며, △병원예약 △건강검진 예약을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일본 Top5 제약회사와 경구용 GLP-1(세마글루타이드)의 비만 치료제(위고비) 및 당뇨 치료제(오젬픽 및 리벨서스정) 2개 제품에 대한 일본 독점 및 판매 계약 관련 텀싯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다.
28일 오전 9시 5분 현재 삼천당 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4.23% 오른 14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텀싯 주요 내용은 일본에서 물질특허가 끝나는 시점부터 판매를...
그러면서 "전문의약품의 제품 믹스 효과로 매년 수익성은 개선 중"이라며 "예전에는 고수익의 나보타 매출로 수익성이 결정되었다면 2023년부터는 전문의약품 중 제품 매출이 영업이익에 기여가 크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포시가(당뇨치료제) 등의 상품 매출 부재로 매출 성장은 둔화됨에도 영업이익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ETF의 운용역인 이정욱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부장은 “최근 비만과 치매가 건강한 노후를 위해 극복해야 할 질병으로 그 치료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미국에서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할 만큼 비만과 당뇨 치료에 대한 관심도 전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바이오, 헬스케어 섹터는 정보의 비대칭성이 높고 기술력, 재무 건전성 등 다양한...
인크레틴 기반 약물들은 당뇨와 비만 치료를 넘어 다양한 치료 분야로 그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특히 심혈관 및 신장 질환을 개선하는 효능이 확인되면서 이 약물들의 적응증 확장이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다.
한미약품은 HM15275가 고혈압에 따른 심장 비대 및 심장 섬유화 증상에서 현존 치료제 보다 우수한 심장 보호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음을...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한 당뇨치료제 삭센다와 성분이 같다. 하지만 체중 감소가 확인되며 비만치료제로도 더욱 주목을 받았다.
바이오콘이 개발한 리라글루티드 성분의 비만치료제는 올해 3월 영국에서 처음 허가됐다. 현재 미국과 유럽에도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한독은 리라글루티드의 두 번째 특허가 만료되는 내년 11월 이후 국내에 허가 준비를...
프로젠은 미국 올랜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4회 미국 당뇨병학회(ADA)에서 차세대 이중 타깃 비만·당뇨 치료제 ‘PG-102’의 비임상‧초기 임상 결과를 포스터 세션에서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작년 학회에서 주목받았던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GLP-1/GIP/GCG 수용체 삼중 작용제 레타트루타이드보다 뛰어난 혈당 조절 효과를 비임상...
금번 임상(BE Study) 제품은 일반인들에게 비만 및 당뇨치료제로 널리 알려진 ‘오젬픽 및 위고비(이상 주사제)’ 및 ‘리벨서스(경구제)’ 중 경구제 제품이다. 주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는 전세계적으로 연간 60조 원 이상 판매되는 블록버스터 약물이다.
회사 관계자는 “삼천당제약은 글로벌 1ST로 시장에 진입하고자 그동안 S-PASS 플랫폼 기술을 통해...
시장 규모는 약 373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며, 2033년에는 125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등 꾸준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인 일라이릴리, 화이자 등이 비 펩타이드 경구용 유기합성 GLP-1 RA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GLP-1 계열 약물이 당뇨, 비만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등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되면서 시장은 계속 성장할 전망이다.
프로젠은 차세대 이중 타깃 비만·당뇨 치료제 ‘PG-102’가 올해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신약 임상 1상 단계 지원 과제로 선정돼 연구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프로젠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PG-102’의 국내 임상 1상에 대한 연구지원을 받는다. 이를 통해 ‘PG-102’의 임상 개발을 가속해 글로벌 경쟁력을...
이어 "CMO 사업부 성장 요인은 기존 고지혈증 치료제뿐 아니라 2024년 당뇨병치료제, 고혈압치료제에 관한 신규 제품 및 고객사 확보에 기인한다"라며 "중견 제약사의 안정적 새 먹거리로 불리는 CMO 사업을 통한 외형 성장동력도 확보했기에 향후 모멘텀을 비롯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될 것이라 예상한다"라고 내다봤다.
서...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당뇨치료제 열풍에 더 편리한 복용 방법 개발이 주목을 받으면서,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IVL-DrugFluidic)을 보유한 인벤티지랩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김 대표는 “미팅이 많이 늘었고 내용도 더 좋아졌다. 한동안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관심이 적었지만 GLP-1 신드롬 이후 최소 1개월 이상 지속되는...
디앤디파마텍은 자체 개발 중인 MASH(대사이상관련 지방간염) 치료제 ‘DD01’의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디앤디파마텍은 올해 3월 미국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Central IRB)로부터 DD01의 글로벌 임상 2상 계획을 승인받았고, 비슷한 시기에 FDA로부터 패스트트랙(Fast Track) 약물 지정을 받아 추후...
시험을 수행 중이며, 2024년 내 농림축산검역본부 허가 신청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당뇨견에서 엔블로의 장기적인 유효성 및 안전성을 모두 확인했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동물용 당뇨병 경구 치료제 개발에 집중해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해 보호자와 반려견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이 연구원은 R&D 파이프라인 성과도 올해 하반기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경구용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당뇨·비만 치료제 ’ID11052115’의 국내 임상 1상 역시 순항 중으로 글로벌 기술이전까지 기대된다. 높은 R&D 모멘텀까지 고려 시 국내 제약사 내 과도한 저평가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
난치성 혈관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큐라클은 ‘CU06’의 미국 임상 2a상의 최종 분석 결과, 12주 투여 후 1차 평가지표인 황반중심두께에서 큰 변화는 없었지만, 2차 평가지표인 최대교정시력(BCVA)에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해당 임상은 미국 11개 기관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6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4, 8, 12주차 최대교정시력...
열린 ‘K-제약바이오포럼 2024’에서 ‘차세대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DA-1726’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당뇨와 비만 생활습관병 관리와 치료제 개발 전략’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선 정부 및 산·학·연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당뇨와 비만 질환 인식 개선, 올바른 치료 및 관리, 국내외 비만치료제 개발 현황과 전략 등을 모색한다.
열린 ‘K-제약바이오포럼 2024’에서 ‘비만치료 마이크로니들패치제(DW-1022) 개발’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당뇨와 비만 생활습관병 관리와 치료제 개발 전략’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선 정부 및 산·학·연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당뇨와 비만 질환 인식 개선, 올바른 치료 및 관리, 국내외 비만치료제 개발 현황과 전략 등을 모색한다.
안 교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당뇨병센터 소장 및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혈관대사연구소 소장으로 당뇨병 환자를 치료 중이다.
당뇨병은 혈액 속에 포도당의 수치가 높아지는 질병이다. 당뇨병이라는 명칭은 ‘소변에서 당이 나오는 병’이라는 의미지만, 학계에서는 ‘당혈병’이 더욱 정확한 표현이라는 견해가 제시되고 있다.
국내 당뇨병 유병률은 급격히...
이투데이는 29일 서울 여의도 KF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K-제약바이오포럼’을 개최하고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비만과 당뇨의 국내 발병 상황과 치료제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행사에서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비만은 질병-고혈압에서 암까지 만병의 근원’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하면서 “비만을 예방하는 활동은 장기적으로 암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