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생존학생 증언
단원고 생존학생 증언이 속속 공개되면서 해경의 초기 대응 부실이 다시금 도마에 오를 조짐이다.
28일 오전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광주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공판에서 단원고 생존학생 6명이 처음 증인으로 나서 사고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단원고 생존학생 증언은 별도의 화상 증언실에서 진행됐다. 이
단원고 생존학생 증언
단원고 생존학생 증언 소식에 관심이 커졌다. 당초 재판부는 단원고 생존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화상증언을 제안했지만 대부분의 학생이 직접 법정에 나섰다. 참사의 진실을 직접 알리기 위한 생존학생들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임정엽) 심리로 열린 이준석 선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