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NL 서부지구 1위 자격으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 진출한 다저스는 아직 상대가 정해지지 않았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한 자리에는 이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확정된 가운데 뉴욕 메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중 한 팀이 남은 자리를 두고 다툰다. 다저스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자와 NLDS 경기를 치른다....
남은 와일드카드 2자리를 놓고 뉴욕 메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경쟁을 이어간다.
한편, 지난달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견제구를 피해 슬라이딩하다 부상을 당한 김하성은 여전히 복귀가 불투명하다. 재활훈련 중인 김하성은 21일부터 가벼운 송구 훈련을 시작했지만, 부상의 여파가 남아 송구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그 결과 '스트리밍파이터'는 조별리그 최다 득점으로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를 앞둔 박주호는 "군인인 깡미는 임무를 받으면 다 수행한다. 박지안 죽이라면 죽일 것"이라며 도발했다.
이근호 감독은 '닥공 전문가' 스트리밍파이터를 대비해 멤버들의 공격력을 업그레이드하는 데에 집중했다. 기존의 다이아몬드 대형에서 변형을 준 비대칭...
메이저리그(MLB)는 4일(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에서 각각 한 명씩 '8월 MVP'를 선정해 발표했다. AL에서는 애런 저지(32·뉴욕 양키스)가, NL에서는 코빈 캐롤(24·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저지는 8월 0.389의 높은 타율에 12홈런 2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386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번 수상으로 저지는...
오타니는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2득점 3도루 2볼넷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자로 나와 안타로 경기를 시작한 오타니는 후속 타자 무키 베츠(32)의 병살타로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이후 3회에는 무사 2루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1일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에 시 마크를 달고 나가 금메달을 딴 우상혁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큰 경기에서 우승한 것을 축하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명예를 높여줘서 감사하다”며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우상혁 선수는 이날(한국시각)...
높이뛰기 다이아몬드리그에 대한 준비를 잘 해서 용인특례시민과 국민께 좋은 소식을 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상혁 선수는 "국민과 용인시민들께서 참으로 많은 성원을 보내주셨는데 송구스럽다"며 "새 출발을 하는 마음으로 다이아몬드리그 출전 준비를 하는 등 도전의 길을 다시 걷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과 시 대표단은 이어...
하지만 2020년 도코 대회에서는 예선 통과는 물론 2m35를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아쉽게 메달은 놓쳤지만, 이는 한국 육상 선수가 올림픽에서 기록한 가장 높은 순위였다.
이후 꾸준히 실력을 쌓은 우상혁은 2022 베오그라드 세계 실내선수권 우승(2m34), 2023 오리건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2m35)을 차지하는 등 세계 최고 선수 반열에 올랐다.
'2022 세계실내선수권대회' 우승(2m34), '2022 실외 세계선수권' 2위(2m35), '2023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2m35) 등 세계 대회에서 여러 차례 정상을 차지하며 '월드클래스'임을 입증했다. 이제 당당히 올림픽 우승 후보로 꼽히는 우상혁은 메달을 향한 도약을 시작한다.
골프 여자부에선 고진영(29·솔레어), 양희영(35·키움증권), 김효주(29·롯데)가 1라운드에 나선다....
루키리그 ACL 다저스 소속의 장현석은 지난달 29일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필즈에서 열린 ACL 다이아몬드백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와의 애리조나콤플렉스리그(ACL) 챔피언십시리즈 원정 1차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삼진을 무려 8개나 잡아내는 압도적인 피칭으로 무안타 1볼넷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이로써 장현석은 정규시즌서...
배지환은 29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앞서 27일 명단에 오른 배지환은 전날 무안타로 침묵했으나 이날 안타를 생산하며 빅리그 복귀 후 첫 안타를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185에서 0.200으로 상승했다.
첫 타석인 2회 2사에서...
체코에서 훈련한 뒤 다음 달 13일 모나코 다이아몬드 리그에 출전해 경기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후 21일에 열리는 런던 다이아몬드 리그 출전 여부는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한 우상혁은 깜짝 4위를 기록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스마일 점퍼'라는 별명을 얻으며...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침묵한 김하성은 3경기 연속 홈런을 달성하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24에서 0.220(232타수 51안타)으로 떨어졌다.
특히 두 차례나 득점권 기회를 살리지 못한...
만큼 피츠버그가 이 경기를 모두 잡는다면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우세한 위치에 설 수 있다.
MLB는 아메리칸리그(AL), 내셔널리그(NL) 각 리그에서 지구 1등을 제외한 나머지 팀 중 상위 3팀에 포스트시즌의 기회를 주는 와일드카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도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도 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소속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오랜만에 장타를 신고했다.
이정후는 9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작성했다.
이날 적시 2루타를 때려낸 이정후는 지난달 2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메이저리그(MLB)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4경기 만에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신고했다.
이정후는 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24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쳤다. 이정후의 멀티 히트는 지난달 2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예능 선배답게 이들은 각각 다이아몬드 스텝춤과 슬릭백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외야수만 남은 상황에서 중앙대 윤상혁이 모습을 드러냈다. 어색함도 잠시 선배들의 신고식 부담 멘트를 들으며 문워크를 춘 윤상혁은 "올 시즌 몬스터즈 타격왕은 제가 하겠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다른 한 명의 외야수는 두산 베어스 출신 국해성이었다....
이정후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석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사구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연속 안타를 때리고, 전날 시즌 2호 홈런까지 치는 등 물오른 타격감을 보였다. 하지만...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홈구장인 오라클 파크에서는 첫 번째 홈런이다.
이정후는 2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벌인 MLB(미 프로야구) 홈 경기에서 1회 말 선두 타자로 동점 홈런을 쐈다.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상대 선발 투수 잭 갤런이 1볼에서 던진 직구(시속...
이후 이정후는 맷 채프먼의 우측 2루타에 홈을 밟아 달아나는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9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한 이정후는 이제 홈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10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성공하게 되면 이정후는 강정호(2015년)와 김현수(2016년)가 기록한 한국인 메이저리거 데뷔 시즌 최장 기간 연속 안타(10경기) 기록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