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살려 일본 브랜드를 일으키는 일을 하고 싶던 찰나에 TASAKI 창업자인 다사키 순사쿠와 우연히 지인 결혼식에서 만나 진주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TASAKI에 합류한 다지마는 바로 제품 디자인과 판로를 쇄신했다. 2012년에는 회사 이름을 일본식인 ‘다사키’에서 지금의 TASAKI로 바꿨다.
그가 디자인에서 가장...
일본 고급 주얼리 브랜드 TASAKI(타사키)가 MBO(경영자 기업인수)를 실시한다. 현 경영진이 TOB(주식공개매수)를 실시, 도쿄증권거래소 1부에서 상장이 폐지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4일 보도했다. TOB 가격은 23일 종가 1550엔에 30% 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비상장화를 통해 경영의 자유도를 높일 목적이지만 해외 진출에 따른 적극적 투자로 향후...
한국 최대 사모투자펀드(PEF)인 MBK파트너스가 일본 귀금속 브랜드 다사키의 매각을 추진 중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회사 지분의 75% 이상에 해당하는 보통주로 전환 가능한 전환우선주의 매각 입찰 절차를 개시했다. 일본 서부 고베에 본사를 둔 다사키의 주가는 지난달 41% 급등했다.
다사키는 지난 1959년 창립돼 진주와 다이아몬드 등...
해마다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르내리는 일본의 스타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색채가 없는 다사키 쓰쿠루와, 그의 순례의 해’가 지난 4월 18일 세운 기록이다. 전작 ‘1Q84’가 세운 12일 만의 100만부 돌파라는 기록을 5일 앞당긴 수치다. ‘1Q84’는 국내 판매량 200만부에 일본 판매량 770만부(산케이신문 4월 12일 자)를 합치면 한·일 양국에서 970만부라는 놀라운 판매...
'1Q84' 이후 3년 만에 나온 신작 '색채가 없는 다사키 쓰쿠루와 그의 순례의 해(色彩持たない多崎つくると、彼の巡礼の年)'는 12일 0시를 기해 판매가 개시, 일본 전역의 서점에 진열됐다. 이 작품은 젊은 시절 마음에 상처를 입은 36세의 한 남성이 자신의 과거와 마주해 상처를 극복한다는 이야기다.
도쿄 시부야구의 '다이칸야마 쓰타야'에서 12일 실시된 카운트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