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때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한 뮤직페스티벌에서 사진작가에게 캐스팅돼 모델 생활을 시작한 미아 고스는 2013년 영화 ‘님포매니악 볼륨1’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특히 이 영화를 통해 미아 고스는 샤이아 라보프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미아 고스는 ‘님포매니악 볼륨2’, ‘맥파이’, ‘더 서바이벌리스트’, ‘에베레스트’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감각의 제국’(1976), ‘나인 송즈’(2004), ‘올 어바웃 안나’(2005), ‘님포매니악 볼륨2’(2013) 등 실제 정사신을 다뤄 논란을 일으킨 영화들은 모두 ‘예술이냐 외설이냐’의 주제로 다뤄졌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예술과 외설을 명확히 구분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았지만 가장 객관적인 구분 지표로 스토리의 유무를 꼽았다. 김상호 영화평론가는 “스토리가 있는 것은...
지난 8월 ‘여자 색정광’을 뜻하는 제목으로 화제를 모은 ‘님포매니악 볼륨1’이 그 주인공이다. 영등위는 여주인공의 적나라한 성행위 묘사에 제한상영가 등급 판정을 내렸다.
수입사는 선정적 장면이 섹스를 바흐의 작곡법에 비유하는 유희와 육체적 사랑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장치라며 영등위의 판정에 불복했다. 몇 번의 심의 끝에 이 영화는...
2만7411명(누적 33만9701명)으로 3위를 차지했고, 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끝까지 간다’가 2만1651(누적 337만958명), 톰 크루즈의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2만45명(누적 463만6747명)으로 4, 5위를 기록했다.
이어 ‘나쁜 이웃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그녀’, ‘님포매니악 볼륨2’ 순으로 박스오피스 TOP10을 장식했다.
CGV무비꼴라쥬 극장팀 박지예 팀장은 “라스 폰 트리에의 ‘님포매니악 볼륨 1, 2’는 도발적인 표현과 주제의식으로 정평이 나있는 그의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과감하고 혁신적인 작품으로 기록될 문제작”이라며 “이 작품이 가진 다양하고 풍성한 영화적 재미를 이동진 평론가 특유의 해박하고 섬세한 해설로 풀어내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