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지난달 일본 도쿄와 미국 뉴욕을 찾아 ‘K-밸류업 글로벌 로드쇼’를 열고 밸류업 투자설명회(IR)를 진행했을 때 “한국 시장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당초 예상보다 컸다”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금융당국과 관계기관도 밸류업 세일즈를 위해 국내·외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시작으로 △주뉴욕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및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소개 △투자, 지식재산권(IP), FDA 규제 대응을 위한 현지 협력기관 소개 △헤리바이오(글로벌 치기공물 중개플랫폼), 콜라보그라운드(뷰티샵 비즈니스플랫폼), 리즈마(AI 시니어케어) 등 미국 진출 유망기업 총 10개사의 IR피칭 등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1:1...
지난해 5월, 싱가포르, 9월 런던, 올해 5월 뉴욕 등 글로벌 금융중심지에서 지역별 특성에 맞는 IR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국내 금융감독 제도 및 금융환경 개선사항 등을 글로벌 투자자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국민이 체감하는 상생금융 확대도 노력했다. 고금리, 경기 부진 등에 따른 국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금융권의 상생금융 문화 조성...
2일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이복현 금융감독장은 최근 미국 뉴욕 기업설명회(IR) 행사에서 “(횡재세는) 말도안되게 나쁘다”면서 “법률적으로도 위헌요소가 있는 만큼 추진되면 강하게 반대하거나 문제점을 지적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원장의 우려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민주당이 횡재세를 당론으로 정하고 법안을 발의하자...
이 원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인베스트 K-파이낸스’ 기업설명회(IR)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개인 의견으로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는 무조건 도입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결론이 어떻게 날지는 국회 논의를 거쳐야 하겠지만, 적어도 지금 우리가 기업 밸류업 및 자본시장 레벨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 논의가 공론화조차...
앞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인베스트 K-파이낸스' 투자설명회(IR)에서 기자들을 만나 "개인적인 욕심이나 계획은 6월 중 공매도 일부를 재개를 하는 것이다. 기술적·제도적 미비점이 있더라도 이해관계자 의견을 들어 어떤 타임 프레임으로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시장과 소통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공매도는...
이 원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인베스트 K-파이낸스’ 투자설명회(IR)에서 “부동산 PF 이해관계자들의 경제적 이익을 만족시키기 위해 (구조조정의) 시간을 더 끌 생각이 전혀 없다”며 구조조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작심 발언한 지 2주 만에 건설업계와의 만남인 셈이다.
앞서 13일 금융당국은 전국 5000여 곳의 PF 사업장에 새 사업성...
이번 한국투자증권 뉴욕 IR행사는 선진 금융시장에서 투자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투자자와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복현 금감원장과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현지 투자기관 소속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및 애널리스트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환 사장은 "한국은 리테일 시장의 규모가 크게 증가하면서 고객을 위한 우수한 금융상품...
KB금융은 16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콘래드 뉴욕 다운타운에서 열린 '인베스트 케이파이낸스(Invest K-Finance)' 행사 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스티븐 슈워츠만 블랙스톤 그룹 창업자 겸 회장, 양종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블랙스톤과 포괄적 업무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KB금융과 MOU를 체결한 블랙스톤은 1조 달러(USD)이상을...
이 원장은 1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콘래드 다운타운 호텔에서 열린 ‘인베스트 K-파이낸스’ 투자설명회(IR) 직후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각 기관투자자의 공매도 잔고 시스템을 거래소에 모으는 집중관리 시스템은 구축하는 데 기술적으로 시간이 소요되고 법률상으로도 쟁점이 있다”며 “현재 법 개정 없이 추진할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금융권 공동 투자설명회(INVEST K-FINANCE : NEW YORK IR 2024)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우리 금융권이 시스템 리스크를 넘어서 안정성을 갖추고 있다며 적극적인 설명에 나선 것이다.
금감원은 한국거래소, 서울시, 부산시, 금융권과 공동으로 이번 투자설명회(IR)를 개최했다.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해외...
이번 뉴욕 투자유치전(IR)은 금융감독원이 주최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주요 금융회사가 참석하는 대규모 해외 투자 유치 현장이다. 한국 금융 산업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고 금융중심지로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를 대표해 참석한 강철원 정무부시장은 뉴욕 투자유치 현장에서 ‘글로벌 혁신 경제허브, 서울’을 소개했다. 강 정무부시장은 “서울은...
현재 미국 뉴욕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간 이 원장은 “국내 PF 문제에 해외 투자자들도 높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며 “선진국도 고금리 상황에서 과도한 레버리지에 기인한 부동산 금융의 위험성 평가 및 대응방안 마련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점검회의에 참석한 시장 전문가들은 “사업성 평가기준이 명확히 발표됨에 따라 시장이 스스로 옥석을...
조지아로 향하는 은행장들…ADB 총회 참석금융지주 회장들 이복현 금감원장과 뉴욕행
5월 금융권 수장들이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행선지는 뉴욕과 조지아로, 이들은 글로벌 금융권 동향을 살펴보고, 금융외교 활동도 적극 펼칠 예정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을 필두로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한편, 이 원장은 5월 중 예정된 미국 뉴욕 투자설명회(IR)에 대해 “국내 자산운용 역량들이 해외에서 더 돋보일 수 있을 방안에 대한 설명과 조언을 구하고 외환제도, 자본제도, 혹은 주주 보호 등과 관련해 당국이 준비하고 있는 것들과 금융회사 배당 정책에 대한 당국 입장 등을 설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해 기업홍보 기회를 넓히고 글로벌 투자수요의 저변을 확대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2005년 이후 뉴욕, 보스톤, 샌프란시스코, 런던, 싱가포르, 홍콩 등 해외 유수의 금융 허브에서 IR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상장기업의 신규 글로벌 투자수요 발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5월 중 미국 뉴욕 등 금융 선진국에서 민관 합동 기업설명회(IR)를 계획해 4∼6월 사이 구체화될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해 해외 투자자에게 설명할 기회를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이 원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주주환원 정책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최근...
NH투자증권은 2005년 이후 뉴욕,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런던, 싱가포르, 홍콩 등 해외 유수의 금융 중심지에서 IR행사를 개최해 왔다. 한국거래소와는 2017년부터 미주 및 아시아 지역에서 코스닥 글로벌 IR 콘퍼런스를 공동주관 해왔다.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재개된다.
이창목 NH투자증권 Wholesale사업부 총괄대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IR 행사가...
특히 22일 개최된 ‘KAIST 테크 페어’에서는 유력 벤처 투자 회사인 NEA, 스탠포드 엔젤펀드와 뉴욕 현지 VC인 스트라타 벤처스 투자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국 스타트업의 기업설명회(IR) 피칭을 청취하고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명자 무역협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당사의 현지화 진행 과정을 현지 투자자들과 공유했으며...
3일차에는 뉴욕에서 ‘KAIST Tech Fair in NY’와 연계해 글로벌기업과 VC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IR 및 네트워킹(리셉션)에 참여해 글로벌 협업 및 투자 협의를 진행한다.
또 밋업 기간 중 양자분야 터프테크 기업으로 MIT ‘The Engine’으로부터 펀딩 받은 애틀랜틱 퀀텀사와 인터뷰,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 CIC를 방문해 글로벌 R&D 현지 거점 구축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