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는 “효성중공업이 글로벌 송전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경쟁력을 기반으로 호주 퀸즐랜드가 세계 최고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허브로 거듭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지난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와 초고압변압기 장기공급계약을 맺는 등 호주 송전시장 변압기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9일 현지 관광청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아웃백 타운 헤이(Hay)는 영화의 주 촬영지로 지구상에서 가장 평평한 곳 중 하나로 꼽히는 헤이 플레인즈(Hay Plains)에 위치해 있다. 드넓은 평원을 가르는 코브 하이웨이(고속도로)를 달려 도착할 수 있는 장소로 끝없이 펼쳐진 광야와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마을 근처에는 석양 명소가 있어 방문객들은 일몰...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는 9조 원대 500kV 초고압직류송전(HVDC)망 건설 및 운영 사업을 추진 중이다. LS전선은 최근 덴마크의 재생에너지 투자운용사 코펜하겐인프라스트럭처파트너스(CIP)와 1300억 원 규모의 HVDC 케이블(해저) 우선협상대상자 계약을 맺었다. 대만 해상에서 2027년까지 500MW 규모 풍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2035년까지 진행되는 2차 사업의...
20일 연합뉴스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경찰이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시드니 서부 지역에서 일가족 3명을 살해한 혐의로 49세 한인 남성 유모 씨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경찰이 시드니 북서부 볼크햄힐스의 주택에서 남성 조모 씨가 흉기로 중상을 입고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어 이날 오후 1시께 조 씨가...
한편, 이상고온 현상은 스페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한여름을 맞이한 호주에서도 전국 곳곳에서 폭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9일(현지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 있는 시드니 공항에서는 1929년 기상 기록이 시작된 이래 최고 기온인 43.5도가 기록됐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도 11월 중순 기온이 42.6도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 기온 기록을 갱신했다.
루닛은 지난해 11월 운영권을 수주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 이하 NSW) 주정부의 국가 유방암 검진 프로그램 ‘BreastScreen NSW(이하 BSNSW)’ 사업의 첫 단계를 마치고, 2단계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BSNSW는 국가 단위의 암 검진 사업에서 AI 솔루션을 도입한 전 세계 최초의 사례다. 시드니를 주도로 하는 NSW 주정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해당...
현지 비건과 건강식에 대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개발된 새송이버섯 메뉴는 6월부터 시드니 등 뉴사우스웨일스주 6개 매장에서 우선 제공 중이며, 이달 중순부터는 정식 메뉴화해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1개 매장을 포함한 24개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행사로 우수하고 건강한 한국 신선 농산물의 호주시장 저변을 확대할 수...
시드니대가 위치한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주는 ‘호주 의료 생태계의 중심’이라고도 불리는 웨스트미드 의료 단지를 비롯해 체계적인 신약 개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지역 인프라를 토대로 전 세계 바이오 전문가들이 모여 신약 개발을 위한 이니셔티브를 구축했다. 선진 의약 화학과 단백질 인산화 프로파일링 등 약물의 최적화와 초기 임상 등에...
현재 시드니가 있는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엔 매년 392기가와트시(GWh)의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소가 2곳 있다. 여기에 빅토리아주에서 건설 중인 풍력발전소도 향후 전력을 아마존에 공급할 것이라고 가디언은 설명했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AWS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인프라 투자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디지털 기술을 발전시킨다”...
호주에서 10여 년간 기자재를 납품하면서 시장에서 신뢰도를 높인 효성중공업은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전력청인 트랜스그리드(Transgrid)와 500kV 변압기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송·변전 계통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지원하는 글로벌 파트너로 자리 잡아 전 세계 전력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주 현지 시각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드니 시내 한 호텔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와 임직원을 비롯해 주 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 뉴사우스웨일스주 관광청, 주 정부, 시드니 공항, 현지 여행사 및 호주 항공사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등 다양한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제프 컬버트(Geoff Culbert) 시드니 공항 최고...
3일(현지 시각) 호주 매체 9뉴스 등에 따르면 사건은 1일 오전 3시께 뉴사우스웨일스주 바이런 베이에 있는 호화 저택에서 발생했다. 이곳은 아시아 스파 회사 ‘필립 웨인’ 공동 창립자인 에디 필립스의 집으로, 당시 필립스는 태국에서 휴가를 즐기던 중 집안 CCTV 영상을 확인하다 누군가의 침입 사실을 알게 됐다.
범인은 벌거벗은 남성 7명이었다. 영상을 보면 이들이...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만 약 1만km에 달하는 도로가 폭우 영향을 받았다. 호주 빅토리아주 농민연맹의 엠마 거마노 회장은 “현재 상황이 완전히 끔찍하다”면서 “일부 도로는 중장비나 트럭이 진입할 수 없어 수확 작물이 있어도 갈 수 없다”고 말했다. 홍수 여파로 수확된 상당수 규모의 곡물이 가축 사료에나 쓰일 정도로 품질이 크게 저하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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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 유방암 검진 프로그램 입찰 계약 체결, 계약금액 총액 16억 원 규모
△플라즈맵, 호주회사 TDF Medical Pty Ltd와 216억 원 규모 멸균기 및 소모품 공급계약 체결
△레인보우로보틱스, 3분기 영업이익 3억7208만 원…전년比 흑자전환
△제이스텍, 최기열, 김두열 각자 대표이사 사임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정부의 '유방암 검진 프로그램(BreastScreen NSW, BSNSW)' 입찰에서 운영권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루닛에 따르면 전세계에서도 국가 단위 암검진 사업에 인공지능 기반의 솔루션이 채택된 것은 이번 호주 사례가 처음이다.
BSNSW는 시드니가 주도인 NSW주 지역내 40세 이상 여성에게 무료...
이미 도로가 침수되고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당국은 시드니 주민들에게도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홍수에 주의하고 침수된 도로를 피하라고 전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비상대응 당국은 주내 47곳에 홍수 경보를 발령했다.
호주 기상청은 동부 해안 지역이 드물게 3년 연속 라니냐 영향권에 들어 올해 남은 기간에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주선의 대기권 재진입 시기와 잔해 낙하 시기 일치”“몇 주에서 몇 개월, 몇 년 동안 잔해 발견될 수 있어”스페이스X가 잔해 처리할지 여부는 논의 중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우주 캡슐의 일부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발견됐다.
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호주 우주항공국(ASA)은 뉴사우스웨일스주 남부...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곳은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 캠든, 치핑 노턴, 왈라시아, 워로노라, 무어뱅크 등 일부 지역이다.
NSW주의 응급서비스(SES)는 지난 24시간 동안 집중 폭우가 주 대부분 지역을 강타하면서 1400여건의 지원 요청을 받고, 29건의 구조 활동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스테프 쿡 SES 장관은 “앞으로 24시간 동안 최악의 폭우가 강타할 것으로...
호주 기상청도 뉴사우스웨일스주, 퀸즐랜드주, 태즈메이니아주, 빅토리아주 등 동부 지역에 해상 위험을 경고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칠레 국가재난실도 일부 해안에 쓰나미가 예상된다며 안전한 곳으로 피신하라고 주민들에게 경고했다.
실제로 곳곳에서 쓰나미가 발생했다.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등 인명피해는 없으나 태평양 일대 국가 사람들이 이날 오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