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개발 협력을 통해 뉴로핏이 보유한 자기공명영상(MRI) 활용 뇌 영상 분석 기술과 아리바이오가 보유한 혈액 기반의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검사를 결합해 새로운 방식의 알츠하이머 진단 플랫폼을 구성할 계획이다. 아리바이오는 신경퇴행성질환 CSF(뇌척수액) 및 혈액 진단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후지레비오진단과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의 연구 및...
뇌를 싸고 있는 수막이 완전히 닫히지 않고 얼굴 뼈에도 결손이 있어 안면부까지 뇌척수액이 새고 있었다. 오랜 시간 동안 물풍선 같이 늘어난 뇌척수액이 얼굴을 감싸면서 눈도 옆으로 돌아가고 코뼈도 휘어진 상황이었다.
입원과 함께 성형외과와 신경외과 의료진은 협진 계획과 수술 범위를 수립했다. 신경외과에서는 새는 뇌척수액 부위를 막고, 성형외과에서...
아이엠비디엑스의 김태유 대표는 "알파리퀴드®100 검사는 암환자의 혈액이외에도 흉수, 소변, 뇌척수액 등 다양한 검체를 대상으로 맞춤 치료를 가능하게 하므로, 액체생검이 임상에서 더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엠비디엑스는 현재 혈액, 뇌척수액, 흉수, 복수, 조직 등 다양한 검체에 대한...
정확히 진달하려면 뇌척수액검사를 통해 원인 균 및 바이러스를 확인하거나 뇌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혈액배양, 혈청학적 검사 및 뇌조직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대증치료 및 원인에 맞는 정확한 치료를 시행한다.
뇌수막염을 옮기는 바이러스는 건강한 성인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영유아나 면역력이 감소한 만성질환자, 노인...
자발성 두개내압 저하증은 뇌척수액의 누출로 인해 머리의 압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뇌척수액은 뇌를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데, 이런 수액이 흐르는 척수경막에 명확한 이유 없이 생긴 구멍이 뇌척수액 누출의 주요 원인이다.
환자들은 기립성 두통, 목 통증, 이명, 어지럼증 등으로 불편을 호소하지만, 치료 정확도는 낮은 편이다. SIH의 진단이 주로...
특히 INT1에 비해 전체 뇌부피 약 2.1%, 회질 1.3%, 대뇌 회질 1.1%, 외피 회질 1.0%, 하부 피질 회질 0.1% 낮게 나타났으며 뇌척수액 부피는 0.5% 높았다. 이 수치는 야간 수면 중에 뇌 속에 증가했던 혈류가 기상 후 신체 활동으로 인해 몸의 다른 부위로 빠져 나가면서 7시간 정도는 뇌의 부피가 줄어들다가 이후로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할 수...
동아에스티는 이번 학회에서 ‘알츠하이머병 및 타우병증 질환 모델에서 DA-7503의 타우 병증 개선 및 뇌척수액 내 타우 감소 효과’를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한다. 발표에서는 알츠하이머병 및 타우병증 질환 동물모델에서 DA-7503을 통한 기억, 인지기능 개선 효과,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병인인 대뇌 피질 및 해마 내 타우 응집과 인산화 억제, 뇌척수액 내...
동아ST는 이번 학회에서 ‘알츠하이머병 및 타우병증 질환 모델에서 DA-7503의 타우 병증 개선 및 뇌척수액 내 타우 감소 효과’를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한다.
발표에서는 알츠하이머병 및 타우병증 질환 동물 모델에서 DA-7503을 통한 기억 및 인지 기능 개선 효과,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병인인 대뇌 피질 및 해마 내 타우 응집과 인산화 억제, 뇌척수액 내...
검사를 원하는 환자들은 뇌척수액(CSF) 검체 채취가 가능한 전국 의료기관을 통해 GC녹십자의료재단에 검사 의뢰가 가능하다. 해당 검사는 2022년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이후 2023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아 국내 출시됐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뇌세포가 감소하고 이에 따라 필연적으로 기억력이 낮아지기에 알츠하이머병 초기의 경미한...
그동안 알츠하이머병의 진단은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ET)과 뇌척수액 검사에 의존해왔으나, 이러한 방법은 침습적이고 비용이 많이 들어 접근성이 제한적이었다.
반면, 혈액 바이오마커는 비교적 비침습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샤페론이 발굴한 신규 혈액 바이오마커는 진단뿐 아니라 치료 효과 평가...
주요 평가지표는 임상 치매 등급 척도-상자 합계 (CDR-SB), 알츠하이머병 평가 척도-인지 부분 척도 (ADAS-Cog13), 암스테르담-일상생활 활동 설문지 (A-iADL-S-QV), 노인 우울증 척도 (GDS), 미니 정신상태 검사 (MMSE), 뇌 척수액 (CSF) 및 혈장 바이오마커 변화 등을 모두 확인한다.
국가별로 AR1001의 허가용 임상 3상 시험 계획에 대한 승인이 마무리되며 2026년 내...
로슈진단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뇌 영상 분석 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로슈진단과 알츠하이머 CSF(뇌척수액) 검사 관련 사업적 시너지를 위한 협력 활동을 수행했다.
뉴로핏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뇌 MRI(자기공명영상) 분석 기반으로 알츠하이머병 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기술을 중심으로...
주요 평가지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EMA가 승인한 임상 치매 등급 척도-상자 합계 (CDR-SB), 알츠하이머병 평가 척도-인지 부분 척도 (ADAS-Cog13), 암스테르담-일상생활 활동 설문지 (A-iADL-S-QV), 노인 우울증 척도 (GDS), 미니 정신상태 검사 (MMSE), 뇌 척수액 (CSF) 및 혈장 바이오마커 변화 등이다.
특히 임상 2상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보인 ptau 관련...
크리스티아노 투네시 총괄은 △전 세계 뇌 질환 관련 사회적 부담 △알츠하이머 환자의 진단부터 치료까지의 전 과정 △알츠하이머 뇌척수액 검사의 임상적 유용성과 중요성 △프랑스, 네덜란드, 미국, 영국의 알츠하이머 뇌척수액 검사의 실제 활용 예시 △신경학 분야에서의 로슈의 끊임없는 노력 등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간·신장·골수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혈액검사도 시행되며, 중추신경계 침범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뇌척수액 검사도 이뤄진다.
림프종 치료는 조직 검사 소견에 따라 병기별로 조금씩 다르다. 저위험 림프종의 경우 진행이 느리고 수년간 생존해 경과 관찰만 이어가기도 하지만, 중위험 림프종의 경우는 항암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수개월 내에 사망할 수도 있어...
임 교수는 “두개골과 뇌 사이에 뇌척수액이 있는데 그 안에는 면역세포가 없어 면역거부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뇌에 여러 전극이나 기기를 삽입하는데 생각보다 부작용이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에서도 BCI 관련 연구와 함께 법제화 논의도 시작됐다. 국내의 경우 뇌전증 환자 수술 시 제한적으로 침습형 연구를 하고 있다. 뇌전증...
마지막 투여 후 12주가 지난 시점에서도 인지능력평가 점수가 유지되거나 개선됐고, 뇌척수액 바이오마커와 신경염증 마커가 감소했다.
SNK01는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항체치료제처럼 아밀로이드베타, 타우 등 비정상 단백질의 축적을 막고 신경염증을 감소시켜 뇌 속의 전반적인 면역환경을 향상시키는 기전이다.
뇌에는 면역세포인 미세아교세포가...
엔케이젠바이오텍은 SNK01 마지막 투약 1주(11주차) 및 12주(22주차) 경과 후 인지능력 평가(CDR-SB, ADAS-COG, MMSE, ADCOMS)를 진행하고 뇌척수액(CSF) 바이오마커(Aβ42/40, pTau181) 및 신경염증 마커(GFAP, NfL) 지표를 확인했다. 환자들은 SNK01 저용량(10억 개), 중간용량(20억 개), 고용량(40억 개) 투여군으로 나눠 3주마다 1번, 총 4회 정맥 투여 받았다. 이번 임상은...
엔케이젠바이오텍은 SNK01 마지막 투약 1주(11주차) 및 12주(22주차) 경과 후 인지능력 평가(CDR-SB, ADAS-COG, MMSE, ADCOMS)를 진행하고 뇌척수액(CSF) 바이오마커(Aβ42/40, pTau181) 및 신경염증 마커(GFAP, NfL) 지표를 확인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임상 1상 진행 결과 SNK01 투여군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모두 입증됐다. 특히 유효성 측면에서는 기존 약물과 차별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