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핏은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 바이오 기업 아리바이오와 ‘차세대 알츠하이머 진단 플랫폼’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올해 1월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 글로벌 임상 3상 참여·공동연구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개발 협력을 통해 뉴로핏이 보유한 자기공명영상(MRI) 활용 뇌 영상 분석 기술과 아리바이오가...
지엔티파마는 뇌졸중 치료제로 개발 중인 ‘넬로넴다즈’의 다국적 임상 3상에 뇌졸중 진단과 임상 분야 세계적 전문가들이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엔티파마 임상연구팀은 국내 뇌졸중 임상 2상과 3상에서 확인된 넬로넴다즈의 약효를 확증하는 다국적 뇌졸중 임상 3상(RENEW) 프로토콜을 작성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일동제약
영업실적 회복, 조코바 변수 확인 필요
개별기준 영업이익 대폭 회복, 영업실적 안정화 진입
위장관치료제, 2형 당뇨치료제, 퇴행성 뇌질환치료제 우선 순위로 개발
코로나치료제 조코바(S-217622)에 대해 국내 품목승인을 추진 중
10월에 조코바 품목 승인 여부에 주목
◇코츠테크놀로지
K-방산이 열어주는 전방시장
방산 수출...
이 대표는 “이번 발표를 통해 회사의 GLP-1 계열 퇴행성 뇌 질환 치료제 NLY01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GLP-1계열 신약은 비만 치료제뿐 아니라 퇴행성 뇌 질환,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적응증에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사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뇌 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뉴로핏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BBB 등급을 받으며 통과했다. 회사는 이번 기술성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올해 내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3차원 비표지 세포 이미징 기업 토모큐브는 금융위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2015년 설립된 토모큐브는...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의 일곱 번째 상장지수펀드(ETF)로 ‘KoAct 미국뇌질환치료제액티브 ETF’를 상장한다고 3일 밝혔다.
KoAct 미국뇌질환치료제액티브 ETF는 치매, 파킨슨, 우울증, 조현병, 뇌전증 등 뇌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국내 첫 ETF다. 액티브 스타일 운용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향후 시장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현재 글로벌 수준의 GMP 제조소를 포함해 전국에 국내 최다인 12곳의 방사성의약품 제조소를 운영하며 이를 기반으로 치매, 파킨슨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 진단제, 암 진단제 등을 공급하고 있다.
실적은 꾸준히 상승세다. 매출액은 2021년 109억 원, 2022년 324억 원, 2023년 347억 원이며,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38.7% 증가한 52억 원을 기록했다.
듀켐바이오는 치매...
에이비엘바이오는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를 적용한 면역항암제와 혈액뇌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를 활용한 퇴행성뇌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회사다. 현재 임상 1상 단계의 면역항암제 ABL503, ABL111, ABL103, ABL105 등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2022년 1월에는 사노피와 10억 6000만 달러 규모의...
중추신경계(CNS) 질환부터 비마약성 진통제, 난청 치료제, 뇌질환 치료제 등을 중심으로 개발 중이다. 현재 비마약성 진통제 임상 1상 중이다.
GC녹십자는 GC셀을 통해 항암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GC셀은 녹십자랩셀과 녹십자셀의 흡수합병으로 탄생한 기업이다. 주로 자연살해(NK)세포,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 CAR-NK세포, 사이토카인유도살해세포(CIK), 줄기세포...
뇌질환 치료 신약 등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도 가속할 계획이다. 또한 축적한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력을 강화해 신약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에임드바이오는 2018년 삼성서울병원에서 스핀오프 된 기업이다. 삼성의료원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항체 중심 ADC를 개발하며 항암제와 뇌 질환 타깃 치료제를...
각 뇌 질환에서 약물의 효과를 확인할 때 사용하는 시계열 뇌 MRI 영상은 용량이 크기 때문에 딥러닝 모델을 학습시키거나 분석에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뷰노의 기술은 시계열 뇌 MRI 영상에서 압축 데이터를 추출해 용량을 줄여 딥러닝 모델이 특정 미래 시점에서 약물의 작용 효과를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최근 시장에 진입한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슬라빈스키 CBO는 코히러스 바이오사이언스 재직 당시 면역 종양학 치료제 개발 기업 서페이스 온콜로지를 6500만 달러(897억4550만 원)에 인수하는 ‘빅딜’을 성사시켰다. 또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유심리’의 상업화 작업을 주도하기도 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론자 출신 피온 황(Fionn Huang)을 글로벌 사업개발(B.D)센터 디렉터로 5월 영입했다....
진단과 치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디앤디파마텍의 NLY01은 파킨슨병을 포함한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장기지속형 GLP-1 계열 신약으로,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작년 글로벌 임상 2상을 완료했다. 특히 60세 이하 젊은 파킨슨병 환자들에게서 유의미한 치료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현재 영국의 Cure Parkinson...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코리아 2024(BIX 2024)’의 GLP-1: 비만치료제 시장의 적응증 확대 흐름’ 주제 학술행사에선 국내 주요 기업들은 이러한 내용으로 개발 현황과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최인영 한미약품 R&D센터장(전무이사)은 GLP-1과 위억제펩타이드(GIP), 글루카곤(GCG) 등 각각의 수용체 작용을 최적화해 비만 치료에...
치료법을 규명하거나, 신약 개발을 위한 독성 및 유효성 평가에 동물실험 대신 활용할 수 있다. 오가노이드를 사용하면 동물에게서 발견되지 않았던 부작용을 발견할 수도 있어 동물실험의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암 분야에서는 오가노이드를 환자의 바이오 아바타로 활용해 항암제에 대한 반응성이나 내성을 분석할 수 있다. 난치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
2022년 파킨슨병 등 퇴행성뇌질환 치료 이중항체 후보물질 ‘ABL301’에 대해 사노피와 10억6000만 달러(약 1조4500억 원) 규모의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 체결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임상 및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내년까지 현재 개발 증인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준비해 2026년 미국...
성분의 약으로 고셔병의 신경학적 증상을 큰 부작용 없이 호전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장기 연구로 밝혀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교수는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 환자의 5% 정도가 고셔병 발생 유전자의 보인자라고 알려진 만큼 고셔병과 파킨슨병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에 이번 연구 결과가 바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