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7~8월 중 소비자물가(월평균, 전년동기대비)는 농축수산물 및 전기·가스·수도의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상품 물가를 중심으로 모든 권역에서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분석했다.
주택가격(월평균, 전분기말월대비)의 경우 7~8월 중 수도권, 호남권, 강원권의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동남권, 충청권은 하락폭이 축소됐다”며 “제주권은...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액의 최대 30%를 1인당 농축산물 2만 원, 수산물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농산물:sale.foodnuri.go.kr, 수산물: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aT가 제공하는 동향 정보가 합리적인 소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부와 합심해 추석 성수기...
3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114.54(2020년=100)로 1년 전보다 2.0% 상승했다. 2021년 3월 1.9%를 기록한 뒤 3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국제유가 하락과 햇과일 출시 등으로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가 둔화된 영향이 컸다. 이날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이 추석을 2주 앞두고 명절을 준비하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정부가 농축수산물에 최대 700억 원을 투입해 최대 60% 할인을 지원하는 등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자 대형마트도 이에 발맞춰 추석 성수품 가격 인하 행사를 추진한다.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3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찾아 과일, 채소, 육류 등 신선식품 매장을 중심으로 가격 및 판매 동향을 점검했다.
정부는 지난달 28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시장별로 추석 성수품과 농축수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과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서울 시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수유전통시장(강북구) △고척근린시장(구로구) △창신골목시장(종로구)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 △남성사계시장(동작구) △청량리전통시장(동대문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서울) 14:00 사과, 배 출하 현장 방문(경기 안성) 17:00 추석명절 사회복지시설 방문(세종)
△케이-콘텐츠와 연관 산업 40개 제품, 한류 타고 전 세계로 나간다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 구입하시고 온누리상품권 받아가세요
△“열대식물의 화려한 유혹” 개성 넘치는 거리화단 선보인다
△농식품부는 추석...
정부는 고령층(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농할·수산대전 상품권(수산 20%·농축산 30% 할인)을 58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이는 전년보다 23억 원 많은 것이다.
농축산물 120개소·수산물 49개소에서 물품을 당일 6만7000원 이상 구매하면 1인당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영수증 지참 필수)받을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현장환급 행사'도 내달 9~15일 진행한다....
주요 거시변수(국제유가, 환율, 실업률 등)뿐만 아니라 물가지수, 주유소 판매가격, 농축수산물가격 등 세부품목별 변수 등 2300여개 데이터를 활용했다.
상향식 모형의 평균 예측오차(이달 20일경 기준)는 0.14%포인트(p), 다음달 예측시 0.19%p로 시장 전문가 서베이나 기존 연구의 머신러닝 대비 30~60% 정도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형을 통해 단기 물가 흐름을 예측한...
20일 통계청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농축수산물 물가는 전년보다 5.7% 올랐다. 지난달 농축수산물 물가를 자극하는 폭우와 무더위가 나타났음에도 올 들어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농축수산물 물가 상승률은 올해 5월(8.4%) 10% 아래로 내려간 이후 6월 6.5%, 7월 5.7%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이중 농산물 물가 상승률은 지난달 9.0%로...
연구팀은 “최근의 경우 충격반응 정점 크기가 0.05%p 정도 낮지만(최근기간 0.03%p vs 기준기간 0.08%p) 그 지속기간은 2개월 정도 길게 나타났다”며 “이런 현상은 최근들어 FTA 등을 통한 수입증대에 따른 농축수산물 관련 대체효과가 커짐에 따라 이상기후 변화가 가격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기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진단했다.
다시...
그는 “선물 가액을 상향 조정하면 별도의 재정 투입 없이도 국산 농·축·수산물의 소비 진작 효과를 누릴 수 있어서 농·축·수산업계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내수 경기 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정부는 관련 규제 개선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청탁금지법상 공무원 등은 음식물은 3만원, 농축수산물‧가공품 선물은 15만원 이하로 제공받는 것이 허용되는데, 이 한도 상향에 대한 범정부적 검토에 나섰다.
청탁금지법 소관 기관인 권익위와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는 이날 오후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과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어 “농·축·수산물의 물가는 2016년도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큰 상승 폭에도 법에서 정하고 있는 선물 가액 규정이 물가상승분을 반영하지 못해 소비를 위축시켜 왔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식사비와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의 한도 상향은 농축수산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내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중기중앙회는 다만, 농·축...
그는 “내수 소비 경제 최일선에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축수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영업활동 여건이 나아질 수 있도록 식사비는 기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농·축·수산물은 기존 15만 원에서 20만 원 내지 30만 원으로 현실화시켜줄 것을 정부에 제안한다”고 말했다.
또 “정부는 이해관계자,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민생경제 현장의 기대에 부합하는...
또 상인은행 건립 및 상인전용 카드발급, 소비촉진을 위한 농축수산물할인행사 확대, 시장 마케팅 행사 신설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오 장관은 “이날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관련 부처와도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전통시장 발전방향의 지속 논의를 위해 중기부와 전상연, 전문가, 청년 등으로 민관학 TF를 구축해 본격 가동해...
또한, 상인은행 건립 및 상인전용 카드발급, 소비촉진을 위한 농축수산물할인행사 확대, 시장 마케팅 행사 신설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이에 대해 오 장관은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관련 부처와도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며, 전통시장 발전방향의 지속 논의를 위해 중기부와 전상연, 전문가, 청년 등으로 민관학 TF를 구축해 본격...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의 비중은 농축수산물(57.8%), 공공요금(53.0%), 공업제품(24.8%) 순으로 조사됐다. 전월에 비해서는 공업제품(+5.8%p), 공공요금(+4.8%p)의 응답 비중이 증가한 반면, 석유류제품(-12.7%p) 비중은 감소했다.
현재와 비교한 1년 후 전망을 보여주는 물가수준전망CSI 역시 전월 147에서 146으로 하락했다.
반면...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농축수산물, 식품·외식, 석유류 등 주요 품목별 가격 동향 등을 점검한 뒤 이같이 말했다.
다만 그는 "국제유가 변동성, 이상기후 등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누적된 고물가로 인해 체감물가 부담이 큰 만큼 먹거리 등 체감도가 높은 생활물가 안정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과 생필품을 보다 저렴하게 소개하는 것과 동시에 농산물 판매 확대를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하나로마트와 협력해 우리 농축수산물에 대한 할인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KGC인삼공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주관하는 한·아시아 농축수산물 안전 관리 기술협력 세미나에 참석한 식품 안전 정책 담당 공무원들에게 한국 건강기능식품 안전 관리 시스템을 소개했다.
식약처는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경제협력 일환으로 2008년부터 아시아 국가들과 농·축·수산물 안전 관리 협력 사업을 하고 있다.
17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