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주말·체험 영동 확산을 위한 농촌 체류형 쉼터도 시행한다. 본인 소유 등 농지에 농지전용허가 절차 없이 체험 영농활동을 위한 임시숙소를 연면적 33㎡ 이내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향이다. 추석 기간에는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국내관광 숙박쿠폰 20만 장을 발행한다.
이 밖에 투자·수출 촉진을 위해 계획된 시설투자 자금지원 52조 원 중 27조 원을...
농촌 체류형 쉼터 도입 및 농촌 빈집 활용 방안 등을 통해 농촌 인구 유입을 위한 방안도 본격화한다. 정주 인구 유치에서 벗어나 다양한 농촌 생활인구와 관계인구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나흘은 도시에서, 사흘은 농촌에서 지내는 '4도3촌' 라이프 문화 확산을 위해 주말체험영농 등 농촌 체류형 쉼터 설치를 허용하고 거주공간, 농장, 체험프로그램 등을 함께 갖춘 춘...
농촌 공간 활성화를 위해서는 농촌에 외부 인구와 자본이 유입될 수 있도록 빈집 활용 민박을 활성화하고 농지에 '농촌 체류형 쉼터'를 설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 농업진흥지역의 3㏊ 이하 자투리 농지 정비에도 나선다. 자투리 농지는 농업진흥지역을 도로, 택지, 산단 등으로 개발한 뒤 남은 농지로, 여의도의 72배에 달하는 2만1000㏊가 전국에 남은 것으로...
마지막으로 도시민이나 주말체험영농인 등이 농촌지역에 체류할 수 있는 임시거주시설인 가칭 농촌 체류형 쉼터를 도입한다. 농막은 면적 규제로 20㎡까지만 가능해 거주시설로는 사실상 기능하기 어려웠다. 도시민 등이 농촌에 굳이 집을 사거나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농촌 생활을 경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생활 인구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방기선...
또한 교통ㆍ통신 여건의 발달로 도시와 농촌 간 물리적ㆍ시간적 거리가 좁혀져, 농촌이 과거 단순한 농산물의 생산 공간에 그치지 않고 삶터와 일터이자 쉼터로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한편, 시장개방 확대로 국내시장에서 국산 농산물의 비중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반면에, 세계 시장의 4분의 3이 개방되어 수출 증대의 기회가 열리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