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농식품부에서 올해 1월 발표한 축산부문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을 이행하고 있는 현장의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가축분뇨 처리방식 개선, 저탄소 사양 관리 등을 통해 2030년 축산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940만 톤 대비 18% 감축한 770만 톤 수준까지 감축하겠다고 밝힌 바...
농식품부는 "올해 2~3월 기상 악화로 가격이 높았던 채소류가 배추(-22.9%), 대파(-13%), 풋고추(-16.2%) 등을 중심으로 11.9% 내리면서 농산물 물가 안정세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제철을 맞은 참외와 수박은 작황 양호 및 출하지 확대로 전월대비 각각 25.1%, 23.4%나 하락했다.
다만 전월대비로는 농산물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년대비로는 농산물...
박 농식품부 차관과 관련해선 "농식품부 정책기획관, 축산정책국장, 차관보 및 대통령실 농해수비서관 등을 거친 정통 농정 관료"라며 "정책경험이 풍부하고 이해관계 조정능력 및 추진력이 뛰어나, 농정분야 국정 과제의 적극적인 이행과 함께 당면 현안인 농식품 물가 관리에 적임자"라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또 이번 차관급 인사에서...
정통 농정관료인 박범수 농식품부 신임 차관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광주 대동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과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 대학원에서 각각 행정학 석사, 농업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 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업금융정책과장, 정책기획관, 축산정책국장, 차관보 등 주요 요직을 지냈다....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수산물 판매가 처음으로 이뤄진 1일에는 전남 신안 소재 농협과 농수산물 온라인판매업체 간 총 2160만 원(13.5톤) 규모의 거래가 성사됐다.
농식품부는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수산물 거래 품목을 2024~2025년 냉동ㆍ건어물에서 2026년 선어류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서민 핵심 생계비 경감을 위해서는 비급여·본인부담금 등 재난적 의료비 지원에 복권기금 100억 원을 투입하고 내년부터 농식품 바우처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2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를 동결하고 취업후상환 학자금대출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이자면제 대상 및 기간도 확대한다.
또 하반기 중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를...
올해 상반기 농식품 및 전‧후방산업을 아우르는 케이 푸드 플러스(K-Food+)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60억 달러를 넘어섰다.
라면, 쌀가공식품, 과자, 음료, 김치, 반려동물사료, 농약 등의 수출 호조가 전체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6월 K-Food+ 수출 누적액(잠정)은 61억1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5.2% 늘었다. 이는 상반기...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중수본 회의에서 '최근 발생농장은 방역시설이 미흡하거나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점이 역학조사 등에서 확인되고 있다"며 "발생지역 인접 시‧군 및 야생 멧돼지 ASF 검출 시‧군은 추가 발생 위험이 크므로 농장점검과 소독 등에 소홀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농식품부는 법령 개정 등 제도 개선을 통한 빈집 소유자의 자발적 정비 뿐 아니라 빈집 철거 및 개량 관련 융자를 지원하는 농촌주택개량 사업 등을 통해 빈집 정비 지원을 계속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자체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및 민간기업과 연계를 통해서 농촌 빈집을 마을호텔, 워케이션 등으로 리모델링하는 빈집 재생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해...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일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산동배수장을 방문해 배수장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시설물 작동상태와 예방조치 사항 등을 점검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해 인명피해와 농작물·농업시설 등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여름철...
농식품부는 현재 지역별 재고 물량 비중을 고려해 5만 톤 물량 배정을 완료했고, 지난달 28일 시도 및 농협ㆍ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 등에 통보했다.
매입 대상은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ㆍDSC)과 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이 보유하고 있는 2023년산 벼다.
최종검정ㆍ연산 위반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정부 양곡 창고로 옮겨진다. 농식품부는 매입 절차를...
농식품부는 2026년까지 공무원 중심의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농업인 등 수요자 중심의 비대면 서비스로 개편하는 차세대 농업‧농촌통합정보시스템 농업이(e)지 원패스 구축을 추진 중이다.
농업인이 맞춤형으로 농업 보조금지원 사업을 안내받고 방문 및 종이 서류 제출 없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농업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는 '농업이(e)지 원패스' 서비스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가와바 마을의 성공 키워드는 지속 가능성으로 세타가야구와의 도농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마을 기업의 수입은 마을의 미래 인프라를 위해 재투자하는 선순환"이라며 "가와바 마을의 성공 사례가 모든 농촌 마을에 적용될 수는 없겠지만, 우리 농촌 마을도 각자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해 도시와 함께...
(월)
△농식품부 장관 15:50 행안부 합동 집중호우 대비 배수장 점검(충남 논산)
△2024년 하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신규 희망 농가 모집
△농식품부, 7월 26일까지 「제1회 딸기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 참가 모집
2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14:00 베트남 농업장관 면담(서울)
△농촌의 빈집정비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정비법’이 개정...
△로맨시브
로맨시브가 동문파트너즈의 빙그레 농식품 투자조합과 스타트업 투자·액셀러레이터 전문 기업 씨엔티테크로부터 총 8억 원 규모의 프리 A 시리즈 투자를 유치했다.
로맨시브는 수면 음료 ‘코자아’를 개발해 제조 및 유통을 하는 수면테크 스타트업이다. 로맨시브는 이번 투자 라운드에 참여한 펀드가 빙그레가 직접 출자한 펀드인 만큼 재무적, 전략적...
지난해 수출 121억 달러 달성…전체 품목 중 13위농식품부, 올해 135억 달러 수출 목표…2027년 230억 달러까지 확대중동·중남미·인도 시장 집중 공략…100대 유망 기업 지원 강화도
#대한민국은 수출 주도형 국가다.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은 반도체, 자동차, 기계류, 석유제품 등 일부 품목에 몰려 있다. 또한, 수출 시장 역시 미국과 중국, 일본 등에 집중돼 있다....
신규 본부기획사업으로는 농어촌복지 및 지역문제해결형 사업, 어촌 빈집재생 및 비대면 의료서비스 섬 닥터 사업 등을 추진해 농식품부 및 해수부와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농어민의 복지증진과 농어촌 소멸위기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어촌 ESG 실천제도는 기업·기관·단체와 농어촌·농어업인 간 상생 협력 및 ESG 활동을 인정해주는 제도로써 기존...
정부가 여름철 배추가격 상승에 대비해 최대 물량을 비축하는 등 대책 강화에 나섰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철 배추 수급 불안에 대비해 봄배추 1만t(톤)을 비축하고 여름 배추 계약 재배 물량을 1만3000t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기상 재해에 대비해 배추 예비묘 200만주를 준비하기로 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부는 올해 2월부터 4개월 동안 지역별 쌀 적정생산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면서 산지 쌀값 하락세 지속 등을 감안해 재배면적 감축을 추진했다. 이에 전략작물직불제와 지자체 예산 활용을 통해 2만2881㏊, 농지은행 매입 1827㏊, 농지전용 7400㏊ 등 3만2108㏊의 벼 재배 감축면적이 접수됐다.
이 같은 추가 감축은 전략작물직불 지원대상 품목을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