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대통령 친분 앞세워 계파 구성민주당, 차기 대권주자 중심 결집본업 잊고 당내 권력 쟁탈전 몰두계파색 옅은 초선에 ‘은밀한 초대’친목모임서 충성맹세 통과의례도“인맥 확대 기회… 거절 어려워”
21대 후반기 국회가 4주째 공전하면서 ‘놀고 먹는 국회의원’이라는 비판이 거세지만 정작 여야 의원들은 요즘 각종 모임과 행사에 참석하느라 분주하다. ‘본업’...
파행이 일상화된 20대 국회는 ‘최악의 식물국회’로 불렸던 19대 국회를 넘어서는 최악의 국회가 될 가능성이 높다. 올 들어 여야 대립 격화로 ‘개점휴업’ 상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산더미처럼 쌓인 법안을 처리하기에는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다.
2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대 국회에 제출된 법안은 총 2만562건이다. 아직 10개월의...
놀고 먹는 자리 비슷하게"라며 "조윤선 장관이 지난해 9월 부임 직후 블랙리스트에 대해 보고를 받았고, 국정감사 이후 본격적으로 블랙리스트 문제가 대두되면서 문체부 실무진들과 관련 대책회의를 주재한 것으로 안다. 그런데도 지금껏 블랙리스트를 모른다고 주장해오니 순 거짓말 아니냐"라고 전했다.
납세자연맹은 “공무원연금적자의 주된 원인은 덜 내고 더 받는 기수급자들 문제와 재산이나 연금 이외 다른 소득이 많은 사람에게도 100% 지급하는 불합리성 탓인데, 국회가 합의했다는 소위 개혁안은 이를 거론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연맹은 “사회보장연금제도는 어떤 개인이나 집단에서 놀고먹는 삶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결코 그런...
네티즌은 “우리 땅에 지어서 중국인을 상대하다니 대단한 상술이다”, “롯데는 욕은 참 많이 먹는 기업인데 돈은 진짜 쓸어담는구먼”, “과연 저 많은 사람을 책임질 정도로 안전할까”, “목숨을 담보로 놀고 싶진 않다”, “저러다 혹시 사고 나서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문제 생기면 외교적 문제로까지 번지지 않을까 걱정된다”, “안전검사 철저하게 해라....
놀고 먹는 국회의원 욕도 많이 했습니다.” 회사원 K씨(42세·서울)은 추석 연휴기간 가족들과의 대화를 이렇게 요약했다. K씨를 포함한 많은 시민은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경제적 어려움과 국회에 대한 비판이 주된 화제가 됐다고 답했다. 또 일부 직종에만 한정된 대체휴일제 혜택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감지됐다. 정치권을 향한 추석 민심은 어느 때보다...
놀고 먹는 국회의원 욕도 많이 했습니다.” 회사원 K씨(42세·서울)은 추석 연휴기간 가족들과의 대화를 이렇게 요약했다. K씨를 포함한 많은 시민은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경제적 어려움과 국회에 대한 비판이 주된 화제가 됐다고 답했다. 또 일부 직종에만 한정된 대체휴일제 혜택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감지됐다.
정치권을 향한 추석 민심은 어느 때보다 차가웠다는...
이들은 “이러면서 진짜로 고생하는 소방서, 우체국 같은 데만 꺼버리고 놀고먹는 국회 같은 데는 주차장까지 에어컨 풀가동하겠지”, “4대강에 쏟아부을 돈으로 발전소나 세우지 그랬냐. 이거 뭐 후진국처럼 전기 모자라 맨날 징징이네”, “더워서 일을 못하겠다고요”, “기업들 대부분 자가발전하는 일본, 지진으로 원전 25개 중 23개가 멈춰도 블랙아웃 없었다....
대통령이 되면 국회의원 수를 200명으로 줄이겠다’는 내용으로 언론에 인터뷰를 했다”며“놀고먹는 100명의 국회의원 때문에 국민을 대변해야 할 국회의원 수를 무작정 줄이자는 주장은 무모하다”고 비판했다.
이어“선거제도 개혁이 시급하다. 비례대표를 확대하고 각계각층의 국민들을 대변할 진짜 일꾼들을 더 늘려야 한다”며 “늘어나는 비용은 14년간 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