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12일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이 치러진 한 고사장에선 감독관의 착각으로 문제지가 시험 시작 1시간여 전에 배부됐다가 회수되는 사건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문제 내용이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교육부는 관련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교협과 함께 재발방지대책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는 15일 논란이 계속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는 최근 치러진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 시험 당시 자연계열 논술 문제가 유출됐다는 논란과 관련해 일부 수험생이 시험의 공정성이 훼손됐다며 집단 소송을 추진하는 움직임과도 일부 연결지을 수 있다.
임 대표는 “논술 전형이 현재 수험생들에게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025학년도...
연세대 논술시험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시험지를 미리 받은 고사장에서 관련 정보를 다른 고사장 수험생에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달했다’는 수험생의 증언이 추가로 나왔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집단소송을 추진 중인 20대 수험생 A씨는 시험지를 일찍 배부한 고사장에 있던 한 수험생이 다른 고사장에 있던 수험생 친구에게 논술 문제 일부를 휴대전화...
관련 수험생들은 논술시험 무효를 청구하는 집단소송 준비에 들어갈 전망이다. 교육계서는 수시 전형 감독·관리 규정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대학가에 따르면 최근 치러진 연세대 논술고사에 대해 경찰 수사에 이어 수험생 집단소송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집단소송에 참여하는 수험생·학부모들은 해당 논술시험 무효소송과 시험결과 효력정지 가처분...
앞서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중 시험지가 1시간 먼저 배부돼 문제 일부가 유출됐다는 논란이 불거진 뒤 다른 대학에서도 부실관리 논란이 확산됐다. 한성대 ICT 디자인학부(기초디자인)와 단국대 작곡과에서는 2025학년도 수시 실기시험 문제가 예정시간보다 늦게 배부됐는데, 두 학교 모두 별도 조처를 하지 않아 문제가 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최근 연세대학교 수시모집 과정에서 보인 시험 관리 부실과 관련해 "책임자를 철저히 문책하고,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엄정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경위 파악을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연세대 “부정한 사실 발견되면 규정 따라 공정하게 처리”교육부 “다른 대학에도 전형 공정 관리 요청할 것”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시험 당시 문제가 유출됐다는 논란과 관련해 교육부가 사안을 계속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14일 교육부 관계자는 정례브리핑에서 “논란 이후 바로 연세대와 소통을 했고, 연세대에서도 관계자들 불러서 조사를 다 했다”면서...
교육부·평가원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발표표준점수 최고점, 국어 129점·수학 136점영어 1등급 10.94%…직전엔 1.47%에 그쳐
지난달 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에서 국어와 수학, 영어가 모두 너무 쉽게 출제돼, 최상위권 변별력 확보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과목 만점자가 60명을 넘었고, 절대평가인 영어 과목 1등급도 11...
논술 시험까지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는 공부했던 내용들을 하나씩 정리해 봐야 한다.
기출문제나 대학 모의논술 문제를 놓고 실제 답안 작성을 해보는 과정도 필요하다. 이를 통해 해당 대학의 논술 출제경향과 특징, 출제빈도가 높은 영역 등을 파악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기출문제와 모의논술은 각 대학 홈페이지에 있는 논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까지 60여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수험생들은 자신의 학습 패턴, 집중력을 유지하며 연휴를 활용해야 한다. 수험생들의 추석 연휴 활용법을 알아본다.
무엇보다 학습 리듬을 유지하며 시험 감각을 끌어올리는 게 중요하다. 평소 공부 습관과 연휴 때 공부 습관의 차이가 크면 연휴가 끝난 후 급격한 상태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아 학습...
한해 제시문 기반 인·적성 면접과 서류 기반 확인 면접을 대면 면접 방식으로 시행한다.
논술전형 자연계열에서는 과학 과목을 폐지해 수학 과목만 논술시험을 실시한다. 모의 논술 관련 자료는 연세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첨단학과 증원에 따라 인공지능융합대학 일부 모집단위가 신설 및 통합돼 모집인원이 전년도 대비 증가했다.
해당 전형에서는 논술시험 90%, 교과성적 10%를 반영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4개영역 중 2개영역 등급 합5 이내(탐구 선택 시 1과목 반영)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논술우수자전형으로 약학부에서 4명을 선발한다. 약학부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4개 영역 중 3개영역 등급 합 4이내이며, 탐구 선택 시 1과목을 반영하지만, 수학은...
19일 국교위는 설명자료를 통해 “국가교육위원회는 향후 10년간의 중장기 교육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국가교육발전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며 “산하 자문기구인 전문위원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수능시험 이원화와 서논술형 평가 도입은 국교위에 보고된 바 없으며, 전문위원회 차원에서 논의가 진행 중인 사항으로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논술전형’...성균관대 언어형/수리형 선택 응시 등
성균관대는 2026학년도 논술전형을 논술우수(언어형)과 논술우수(수리형)으로 분리해 선발한다. 동일한 모집단위에서도 논술 유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자연계열인 전기전자공학부를 논술우수(언어형)으로 지원할 수 있고, 인문계열인 경영학과를 논술우수(수리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고, 일부 대학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이를 요구한다. 따라서 희망 대학의 수능최저기준 적용 여부를 확인하고 충족 가능성을 판단한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
논술, 면접 등 대학별 고사 대비
대학별 고사(논술, 면접 등)를 치르는 경우에는 해당 부분에 대한 대비를 시작해야 한다. 또한 대학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논서술형 평가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교육감은 2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교육감 제3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많은 국민들은 인공지능(AI)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 교육 평가 체제가 바뀌어야 하고, 현재의 4지·5지 선다형 평가 방식을 논술형으로 바꿔야 한다는 점에 동의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지난...
현재 고등학생 2학년이 치르게 되는 2026학년도 대학입시부터 고려대학교 수시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된다. 연세대는 정시에서 학생부 교과성적을 반영하기 시작한다. 주요 대학의 2026학년도 대입 변경사항을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살펴봤다.
고려대 수능최저 완화·서강대 정시 성적 산출 방식 변경
고려대의 경우...
부문이며,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및 면접 등을 거쳐 6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필기시험은 인·적성 검사(NCS 포함), 전공시험(경영학·경제학·법학 중 택1) 및 논술시험으로 치뤄지며, 변호사 및 회계사 부문은 인·적성 검사(NCS 포함)만 실시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29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 및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대학들은 수시 선발에서 최소한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기준을 요구한다. 교과나 논술 성적이 아무리 우수하더라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대학에 불합격할 수밖에 없다. 2025학년도 대입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어느 곳인지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알아본다.
26일 진학사가 2025학년도...
이들은 1차 시험(교직논술·교육과정)과 2차 시험(교직적성 심층면접·수업실연·영어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특히 심층면접에서는 인공지능(AI)과 생태교육 등 서울교육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 및 역량 평가가 이뤄졌다.
국립학교는 한국우진학교와 서울맹학교 요청에 따라 제1·2차 시험 전체를 위탁받아 특수학교(초등) 교사 각 1명씩 최종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