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는 지난해 9월부터 수행해 온 ‘해양경찰 위성통신망 성능개선 및 노후장비 교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SK텔링크는 조달청 주관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위성통신 시스템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해상 위성통신 구축 및 서비스 경험을 높이 평가받아 사업자로 선정된 이래 올해 1월까지 해경의 주∙부 중심국 및 함정 60여척의 위성
서울시가 18일 오후 2시부터 양천구와 구로구 일대에 3만7637세대에 난방 및 온수 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오후 신정가압장 내부 밸브 누수 사고로 양천구와 구로구 일대 온수와 난방 공급이 중단된 바 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사고 발생 즉시 밸브 보수(가압장 배수작업)와 임시 우회관로를 통해 온수가 바로 일반 가구로 흘러 들어가게 하는 부
인천광역시는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7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8일에는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연이어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가 건전재정을 기조로 예산 증가율을 대폭 줄인 가운데, 인천시는 이번 당정협의회를 통해 국비를 추가하고 주요 핵심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불안한 국제 공급망 속에서 기업의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주요 소재부품장비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기술 자립과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 또 전략적 국제기술협력을 확대함으로써 기업의 공급망 다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22일 KIAT는 핵심 소부장 품목 자립화와 고부가가치 유망 품목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하이투자증권은 2일 제이브이엠에 대해 정부가 내년 소분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법제화 하겠다고 밝혀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2만4800원, 매수의견은 매수로 각각 유지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이브이엠은 지난해 매출액 1395억 원, 영업이익 218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면서 “가격인상 효과 등으로 인해 국내 및
피씨엘은 대한적십자사의 면역검사시스템 입찰과 관련해 제기한 기획재정부의 국가계약분쟁조정위원회 심의가 12일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2016년부터 진행된 대한적십자사 주관 면역검사시스템 노후장비 교체사업은 11차례 유찰됐고, 제12차 입찰은 2021년 9월 조달청 주관으로 공고해 진행했다. 피씨엘은 특정업체(애보트)에 대한 특혜 및 입찰절차 상의 하자 등
정부가 인천대입구역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역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기본계획안을 28일 의결했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기본계획 고시를 거쳐 12월 우선 협상대상자를 지정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최상대 기재부 2차관 주재로 '2022년 제2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민간투자사업
고용노동부는 16일 중소기업 경영책임자와 관리자가 알아야 할 '중대재해처벌법 따라하기'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안내서는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 여전히 어려워하는 중소기업들이 적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제작됐다.
안내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조문 순서에 따라 제정 취지, 실행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JVM)은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343억 원을 달성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억 원을 기록했으며, 연구개발에는 매출 대비 6.6%인 22억 원을 투자했다.
제이브이엠에 따르면 4분기 기존 거래처의 노후장비 교체와 신제품 추가 구매, 신규 약국 개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21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단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 주관해 매년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안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포상하는 전기안전분야 최대 행사이다.
소진공은 10인 미만 제조업체인 소공인과 전국 전통시장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해 전국 17개 지역의 연구장비 관리를 효율화하기 위한 ‘지역 연구장비 관리ㆍ활용 체계(R-ZEUS)’ 1단계를 구축해 서비스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 연구장비 관리ㆍ활용 체계’란 국가예산 및 지역별 기타 예산으로 구매해 지역의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 지원 등에 사용되는 연구장비를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가 노후된 와이파이 1만8000개를 최신 장비로 교체해 전송속도가 기존보다 3.4배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와이파이 신규 구축과 노후 와이파이 교체를 차질 없이 완료해 국민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공공장소 와이파이 구축은 16개 지자체서 수요를 제기한 버스정류장, 공원, 보건지소 등 지역 밀
대한상공회의소와 국무조정실 민관합동 규제개선추진단은 22일 ‘주력업종 규제개선 간담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업계의 규제 애로 내용을 듣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는 이정원 민관합동 규제개선추진단 공동단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ㆍ중소벤처기업부ㆍ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 부처 담당자와 기계ㆍ조선ㆍ섬유ㆍ화장품 등 업종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알에프텍이 5G 기지국용 안테나와 스마트폰 부품 등 주요 아이템을 생산하는 베트남 공장에 생산성 개선을 위한 투자에 나선다.
알에프텍은 7일 이사회를 열어 베트남 타이응웬 공장 리모델링 및 노후장비 교체 등을 위해 베트남 법인에 10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알에프텍은 베트남에 총 3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5G 기지국용 안테나
과학기술인공제회는 ‘SEMA 중장기 정보화 전략(BPR/ISP)’에 따라 7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1단계로 120억 원을 들여 차세대 정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1단계로 △핵심 업무 및 회원 서비스 기능 고도화 △노후 장비 교체 및 증설 △관리시스템 자동화를, 2025년까지 이뤄질 2단계에서는 △정보 분석(DW) 및 재해복구시
한국은행은 내년 세계교역이 2%대 중반 수준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신흥국 성장세가 확대되고 주요국의 투자가 개선돼 예년 수준의 증가세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글로벌가치사슬(GVC)이 약화되는 구조적 요인을 감안해 회복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봤다.
한은이 29일 발표한 ‘11월 경제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경제는 내년 중 신흥국을
옐로모바일의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 데일리블록체인이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시스템(VTS)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데일리블록체인은 23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인천항VTS 영흥수도 레이더 구축 실시설계’ 용역 입찰에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VTS는 레이더, 선박자동식별장치(AIS) 등을 이용해 통항 선박의 동정을 관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노후장비교체 및 인프라보강사업’ 입찰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심평원이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을 제안한 ‘인프라 서버 제품’이 아닌 엉뚱한 제품을 납품하기로 한 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는 주장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심평원은 우선협상 대상자와 벌이는 기술우선협상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진제약은 공무부 지대식 과장이 국가 에너지 절약 정책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 과장은 1996년 삼진제약에 입사해 23년간 향남공장 공무부에 근무하며 에너지 관리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를 도입하고 탄력적으로 운영, 연료비 절감을 위한 노력에 앞장섰다.
노후 장비 교
산업안전보건법이 28년 만에 전면 개정된 가운데 서울시는 노동안전조사관 제도를 도입하고 안전한 노동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위원회를 꾸린다.
서울시는 '김용균법'이라 불리는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이 시행되는 내년 1월까지 정규직화 지속 추진, 안전분야 노동조건 실태조사 및 개선책 마련 등 선제적인 대비를 통해 안전한 일터조성에 힘쓰겠다고 1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