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치러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12개 대회 중 5개 대회에서 한국인 우승자가 배출됐다.
‘태극 낭자’들이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로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2009년 세운 최다승(12승) 기록의 경신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달 27일 이일희(25·볼빅)가 LPGA투어 진출 4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이번 시즌 한국인 선수로는
박인비(25)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노스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달러) 1라운드에서 상위권에 랭크, 시즌 3승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골프장(파71·641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독일의 카롤리네 마손이 이날
올해 새롭게 신설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노스텍사스 슛아웃 대회(총상금 130만달러)에서 태극 남자들이 초대 챔프를 노리고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골프장(파71·6410야드)에서 나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를 비롯, 태극낭자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이 대회는 올해 신설된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