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19일 제주4·3평화교육센터에서 진행된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년 추모문화제에서 '4·3과 5·18 그리고 노무현'을 주제로 특강에 나서 "문재인 정권을 이은 정권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세상은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힌 오스트리아 빈은 시민이 집 걱정을 하지...
또 민주당은 이달 11일부터 18일까지 전국 권역별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시민문화제'를 노무현재단과 함께 주관한다.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 추도식과 8월 18일 진행될 김 전 대통령 추모문화제도 함께한다. 추도식에는 이해찬 당대표와 당 지도부, 의원, 당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추모 행사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이어진다. 25일 열리는 노무현 재단-김대중 도서관 공동 학술 회의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부겸 민주당 의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함께 한다.
5월 11일 대전에서 열리는 시민 문화제에는 김부겸 의원이, 18일 서울 시민 문화제에는 양정철 전 비서관, 23일 열리는 추도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낙연...
김장훈은 지난해 5월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모문화제에서 경찰을 비판하며 욕설을 섞어 '부적절한 언행'이라는 비판을 받은 후 자숙해왔다.
김장훈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100회 콘서트 포스터 7가지를 올리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자숙 1년 3개월 만에 근황을 전한 것.
김장훈은 공연 소식을 전한 뒤 팬들에게 1차로 두...
김장훈은 20일 있었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 추모 시민문화제 무대에서 욕설을 해 논란이 되자 “욕먹어 마땅하다”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21일 김장훈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 공연무대에서 제가 했던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제가 잘못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장훈은 “좋은 마음으로...
추모영상과 가수 조관우의 추모공연 ‘그가 그립다’, 유족 인사말,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추도식 참석을 원하는 시민을 위한 당일 봉하열차를 왕복 운행하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안내는 홈페이지(www.knowhow.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 서거 6주기를 맞이해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도 광주 곳곳에서 추모 문화제와 사진전을 연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6주기(23일)를 앞두고 17일 서울광장에서 추모문화제가 진행됐다.
노무현재단은 이날 오후 7시께부터 이곳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6주기와 5·18 광주 35주년, 광복 70주년, 세월호 참사 1주기 등을 맞아 '5월 민주주의 시민축제 그대에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무현재단을 비롯해 5·18민중항쟁서울기념사업회, 참여연대 등 10여개...
앞으로 그 분이 꿈꾸던 세상을 우리가 만들어야 한다."
박원순 서울시장, 19일 노무현재단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4주기를 앞두고 개최한 추모 문화제에서
◇…"무력으로 적국에 들어가면 그게 바로 침략이지. 그 이외의 다른 표현은 없다."
무라야마 전 총리, 19일자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 인터뷰에서 아베 총리가 최근 `침략에 절대적인...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19일 노무현재단 주최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서거 4주기 서울광장 추모문화제’에 참석한 가운데 ‘돌변한 표정’이 화제다.
이날 행사장에 들어선 김 대표는 노 전 대통령의 사진을 둘러보고 참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웃는 표정이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40대 남성이 다가와 “여기는 김한길이 올 자리가 아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19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문화제에서 참석했다가 일부 시민에게 욕설을 듣는 등 봉변을 당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4시경 같은 당 전병헌 원내대표, 정성호 원내 수석 부대표 내정자, 김관영 대변인 등과 함께 노 전 대통령의 추모문화제가 열리는 서울시청 앞 광장을 찾았다. 김 대표는 서울광장에서 노 전 대통령의 옛사진을 둘러보고...
추도식이 끝난 뒤에는 경기도 부천 등 전국 각지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추모문화제가 이어진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부산대에서 대규모 추모문화제가 열렸고, 봉하마을에서는 '대지의 아들 노무현' 조각상 제막식과 김제동 토크쇼, 봉하 추모문화제 '사람사는 세상이 돌아와' 등의 2주기 추모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이날 오후 5시 은평구 연신내 물빛공원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은평 추모 행사 준비위원회'가 주최하는 '사람사는 은평' 추모문화제가 열린다.
노원 노사모도 이날 오후 3시부터 노원구 롯데백화점 앞에 자체 분향소를 마련하고 노 전 대통령 어록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는 행사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