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래 발언논란
노대래 공정위원장이 JTBC 손석희 앵커를 겨냥해 비난했던 발언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손석희 앵커에 대한 옹호론이 커지는 상황이다. 동시에 노대래 공정위원장을 향한 비난이 커지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와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노대래 공정거래위원회(아래 공정위) 위원장은 지난해 출입기자들과의 자리에서...
5개월이나 지난, 6월 22일 방송사 토론 패널로 출연후 녹화를 마치고 노대래 공정위 위원장에게 네이버를 잘봐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게 골자인데, 이 역시 기사가 갖춰야 할 기본 요소 측면에서 논란이 많은 기사로 보입니다.
네이버가 요즘 바뀌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는 취지의 발언이 로비성 발언이라는 게 보도의 핵심입니다.
실제 네이버는 이후...
한편 노 위원장은 이날 이른바 ‘남양유업 방지법’ 입법에 부정적인 의사를 밝혔던 지난 발언이 알려져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전날 민주당 의원들과 노 위원장이 만나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 “‘갑을관계에서 대리점들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아 남양유업 방지법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노 위원장은 ‘고려해봐야 한다. 대리점 99%는 큰...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18일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공정거래법안 관련, “불공정거래행위는 경기가 어려울수록 심하게 나타나므로 오히려 집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 출석 전 배포한 모두발언에서 “지금과 같이 경기가 안좋은 상황에서는 공정거래법 집행이 가급적 자제돼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견해가 있지만...
2011년 8월 방위사업청장 재직 시절엔 대기업에 군 건빵 사업 진출을 허용하겠다는 발언도 했다.
박근혜 정부가 ‘성장 우선’ 여론에 따른 경제민주화 의지 후퇴 논란에 휘말린 상황에서 야당의 이러한 문제 제기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노 후보자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이와 함께 그에겐 2억원의 소득에 대한 탈루 논란, 방위사업청장 재직 당시 무기 구입...
2011년 8월 방위사업청장 재직 시절엔 대기업에 군 건빵 사업 진출을 허용하겠다는 발언도 했다.
방위사업청장 재직 당시 도입한 K2 전차의 핵심 부품 ‘파워팩’ 선정과 관련된 논란과 함께 향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의 집중 공세가 예고되는 대목이다.
한편 노 후보자는 충남 서천 출신으로 서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23회)에 합격해 공직에 발을...